파인그린 로우&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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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14:24:54
어제와 오늘 들여온 그린 시리즈들 입니다~
로우는 남싸밖에 없었는데, 미드는 다행이도 맨이랑 GS가 다 나와서 자는 남표니 깨워서 같이 이태원 다녀왔어요. ㅎㅎ
이태원 BB는 Man과 GS 중 하나만 택이라 여싸는 무리없이 편하게 겟했는데 남싸는 진짜 말도 안되게 빨리 빠지더라구요.
로우는 사진으로 봤을땐 그린 부분이 사피아노 가죽인줄 알았는데, 직접보니 촘촘한 직물 같네요. 화사해서 예쁘긴 한데, 저는 미드가 좀 더 좋습니다. (절대 제꺼 없다고 그런 건 아닙니다)
미드가 쭈글이 가죽인데다 배색 디테일이 예뻐서 신었을때 이것은 하이인가 미드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요만큼의 높이땜에 하이 실루엣에 비하면 아쉽지만요~
그리고 GS만 해당되는 것 같은데(맨은 일반적인 미드텅), 평소 미드의 종잇장같은 딱딱한 텅이 아니고, 푹신푹신 빵빵한 텅이라서 좋았어요~
파인그린 하이와 럭키그린 하이도 얼른 나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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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공홈서 나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