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권도 1

 

 

 

 

 

 

 

 

 

 

 

 

 

 

 

 

 

저도 피마원 받았습니다!!..

처음 보는 종류의 신발이라 첫인상이 넘나 강렬하네요..

디테일이 뭐 그냥.. 완벽?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좋은 가죽 썼다길래 설포에만 쓴 줄 알았는데 

인솔, 발등, 뒷축에도 사용해서 신고벗기 너무 편했네요. 

제 스타일에 신기 많이 어려워 보이지만, 평소 포멀과 스마트캐주얼 사이를 오가시면

잘 어울리실거같은 느낌이네요.

 

 

근데 사이즈가 애매 하고 많이 무거워요.. (굽이 통굽이거든요..)

쥐드라군이 키가 작아서 그런지 키높이가..ㄷ..

나코탭에 카테고리가 러닝으로 되어있는데 무릎 작살....

 

일반적으로 컵솔을 썼다면 겉으로 보이는것 보다는 속굽이 낮은데

구라없는 통굽에 두꺼운 줌에어까지 달려있다보니 사카이보다 더 높습니다.

실제 굽만 4.5cm 정도 합니다.  그래서 사이즈감이 좀 타이트해요.

높은 굽 + 두꺼운 인솔 때문에 발등이 낮아지고,

근데 보통 정사이즈보다 길이가 긴??

어떤 말인지 이해가 가시나요?.. 

 

정말 보기에만 스니커즈지 디테일들은 딱 클리퍼같은 구두같은 느낌이예요

(이런 신발을 처음 봐서 말을 하면서도 애매하네요.)

정사이즈가 저스트니까 발볼 있으시면 무조건 반업이긴한데

발 길이가 문제네요.. 아 평소에 구두 신으시면 그렇게 신경 안쓰이실듯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신발 보다는

작품으로써의 느낌이 강한 신발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슈브제에 넣고 가만히 처다만 봐줘도 뽕 뽑을것 같은느낌..

그래도 언젠간 신을날이 오겠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