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맥스 페니 올랜도
안녕하세요, No.14입니다.
지난주에 'Air Max Penny' 가 나왔죠?
제 인생신발아재신발이라
냅다 질렀습니다!
며칠 갖고 논 소감을 남겨봅니다.
에어 페니는 '앤퍼니 하더웨이' 선수의
시그니처 라인입니다.
'에어맥스 페니'는 페니 시리즈의 1탄이죠.
작년의 흰파 컬러에 이어,
올해는 검(흰)파 컬러가 발매되었습니다.
흰파 컬러는 바디가 천연가죽이었지만,
검파는 누벅으로 되어있습니다.
두번째 스피드 레이싱에
플라스틱(TPU)가 들어갔는데,
작년판과 같습니다.
파일런으로 된 중창이 바디까지 올라오면서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작년판은 넉넉한 사이즈였지만,
올해는 정사이즈로 돌아온 느낌이네요.
뒤축에는 듀얼맥스 에어가 있습니다.
95년 당시 최신 기술이었죠.
이전 복각판에는 앞축에 '줌에어'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빠졌다고 하더군요.
그럼 발매가를 올리지 말았어야지
토박스의 볼록이는
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흰파 컬러는 파란색이었죠.
파일런의 사출상태는
작년판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표면도 자글자글하고,
푹 파여진 부분의 커팅도 매끄럽지 못하네요.
그니깐 발매가를 왜
스우시의 색상과 패턴도
작년 흰파 컬러와 동일합니다.
검파 컬러가 더 진한 파란색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바디에는 흰색 스티치를 사용해
포인트와 차별점을 주었습니다.
텅의 세로 스우시도
작년판처럼 준수한 퀄리티입니다.
원판도 맥스에어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복각판은 더욱 작아졌습니다.
그니깐 발매가를 콱
작년에 비해
마감이 좋지 못한 부분도...
발매가 또 올릴거야?
힐컵에는 페니의 시그니처 로고가 있습니다.
자수 퀄리티는 촘촘하니 굿!
슈퍼 루키였던 하더웨이는
당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해서
시그니처 라인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은퇴 후에도 후속작이 나오고 있죠 ㄷㄷ
작년에 나왔던
올란도 홈 컬러(흰파)와 함께.
실은 검파도 작년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극소량만 발매되어 ㄸ줄을 태웠죠.
그렇게 다음을 기약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런칭 캘린더에 뙇!
나이키 : 오다 주웠다
자비심 없는 발매가지만,
올해 1픽이라 후회는 없습니다ㅎ
페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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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이번꺼는 앞줌이 빠진건가요?
전줌후맥의 믿고가는 쿠셔닝의 페니시리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