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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갤러리

에어맥스 페니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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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03 16:23:23

안녕하세요, No.14입니다.

지난주에 'Air Max Penny' 가 나왔죠?

제 인생신발아재신발이라 

냅다 질렀습니다!


며칠 갖고 논 소감을 남겨봅니다.

 

 

 

 

 

에어 페니는 '앤퍼니 하더웨이' 선수의 

시그니처 라인입니다.

'에어맥스 페니'는 페니 시리즈의 1탄이죠.


작년의 흰파 컬러에 이어,

올해는 검(흰)파 컬러가 발매되었습니다.

 

 

 

 

 

흰파 컬러는 바디가 천연가죽이었지만,

검파는 누벅으로 되어있습니다.


두번째 스피드 레이싱에

플라스틱(TPU)가 들어갔는데,

작년판과 같습니다.

 

 

 

 

 

파일런으로 된 중창이 바디까지 올라오면서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작년판은 넉넉한 사이즈였지만,

올해는 정사이즈로 돌아온 느낌이네요.

 

 

 

 

 

뒤축에는 듀얼맥스 에어가 있습니다.

95년 당시 최신 기술이었죠.


이전 복각판에는 앞축에 '줌에어'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빠졌다고 하더군요.

그럼 발매가를 올리지 말았어야지

 

 

 

 

 

토박스의 볼록이는

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흰파 컬러는 파란색이었죠.

 

 

 

 

 

파일런의 사출상태는 

작년판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표면도 자글자글하고,

푹 파여진 부분의 커팅도 매끄럽지 못하네요.

그니깐 발매가를 왜

 

 

 

 

 

스우시의 색상과 패턴도

작년 흰파 컬러와 동일합니다.


검파 컬러가 더 진한 파란색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바디에는 흰색 스티치를 사용해

포인트와 차별점을 주었습니다.

 

 

 

 

 

텅의 세로 스우시도

작년판처럼 준수한 퀄리티입니다.

 

 

 

 

 

원판도 맥스에어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복각판은 더욱 작아졌습니다.

그니깐 발매가를 콱

 

 

 

 

 

작년에 비해

마감이 좋지 못한 부분도...

발매가 또 올릴거야?

 

 

 

 

 

힐컵에는 페니의 시그니처 로고가 있습니다.

자수 퀄리티는 촘촘하니 굿!


슈퍼 루키였던 하더웨이는

당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해서

시그니처 라인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은퇴 후에도 후속작이 나오고 있죠 ㄷㄷ

 

 

 

 

 

작년에 나왔던 

올란도 홈 컬러(흰파)와 함께.

 

 

 

 

 

실은 검파도 작년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극소량만 발매되어 ㄸ줄을 태웠죠.


그렇게 다음을 기약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런칭 캘린더에 뙇!

나이키 : 오다 주웠다




자비심 없는 발매가지만,

올해 1픽이라 후회는 없습니다ㅎ

페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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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5-03 16:07:57

헛 이번꺼는 앞줌이 빠진건가요?

전줌후맥의 믿고가는 쿠셔닝의 페니시리즈인데...

OP
2023-05-04 13:59:10

최근 제품 분해영상을 봤는데
빠져있더군요...

1
2023-05-03 16:22:07

정성스런 리뷰 잘 보았습니다...

검파의 매력 넘 멋집니다...

OP
1
Updated at 2023-05-04 13:59:40

불꽃민형군님 감사합니다~

페니 하나 들이셔요^^

1
Updated at 2023-05-03 16:32:17

저도 구매했다가, 결국 반품했습니다. 

 

1. 생각보다 넉넉하게 나온 편은 아니라는 점. 정사이즈했는데, 조금 답답하더라구요.

2. 퀄리티가 너무 안 좋았어요. 사출 상태가 별로고, 본드자국이 누벅에 덕지덕지 붙어있기도 했고요. 

 

페니의 감성만 느꼈던걸로 만족했습니다. 

이쁘고 올드스쿨 감성 충만했지만, 조금 아쉬웠네요. 

OP
2023-05-04 14:00:24

작년에 흰파는 잘 뽑아놓고

올해는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1
2023-05-03 18:37:07

하아 저는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페니형을 지나칠수없는데 ㅜㅜ

OP
2023-05-04 14:00:50

아직 물량이 좀 있는 거 같으니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1
2023-05-03 20:38:34

예전에 레드컬러 아울렛에 풀려서 신어봤는데 신발이 르브론 시리즈보다 무거워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내요..

OP
2023-05-04 14:02:05

올드류 제품이라 그런지 무게가 좀 있죠.

전 오히려 원판에 비해서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

1
2023-05-04 01:16:32

그냥 보기만할땐 몰랐는데 막상 신어보니 엄청 단단하더라구요. 옆에 파일론이 생각보다 높이 올라와있고 단단해서 깁스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실착하면 좀 말랑말랑 해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첫인상은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 (포짓도 그렇고 페니는 깁스형 농구화를 좋아하는건가…)

OP
2023-05-04 14:02:47

확실히 00년대 초 레트로 보다는

쿠셔닝이 하드해진 것 같습니다.

전 아치쪽이 오히려 조금 불편한 것 같아요;

1
2023-05-04 08:22:09

저도 페니 엄청 좋아했고 페니1 디자인이 최고라 생각해서 작년에 발매된 거 하나 구매했는데요.
발 바깥쪽 미드솔 올라온 부분이 새끼발가락을 압박하더군요. 그래서 반업해서 신으니 압박이 덜하긴한데 길이가 너무 남네요.
어웨이 컬러 너무 이쁜데…새끼발가락 압박땜에 계속 구매할까말까 고민 중입니다.

OP
1
2023-05-04 14:03:34

발가락 압박이 있으니

반 치수 업해서 꽉끈하시는 건 어떨까요?^^

1
2023-05-11 17:57:59

보아는 넘버 1 이고 페니는 올랜도의 넘바 완

OP
2023-05-11 17:59:18

짱이네요ㅋㅋㅋ

1
2023-05-14 08:17:43

저도 중학생 시절 사고 싶었던 신발이라 지켜보고 있는데 가격대가 좀 아쉽더라구요... 10만원대 초반이면 질렀을텐데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OP
2023-05-14 08:53:41

쫀도기님 감사합니다~
전 급해서 먼저 샀지만,
조금 기다리셨다가 팩토리 할인을 노려보세요^^

1
2023-05-22 23:11:52

저도 이번에 질렀네요. 윙파이프에 푹 들어간 부분 좌우가 같으세요? 왼쪽은 글본문처럼 약간 짜부러진 느낌인데 오른쪽은 둥글둥글한게 엄청 크게 파여져 있네요 ㅠㅠ 아..얼마나 기다린 페니1인데

OP
2023-05-25 23:08:27

전 오히려 왼쪽 안쪽이 둥그렇네요;
나이키 이놈들!!!
위추 드립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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