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 원앙 맥스

안녕하세요, 남바14입니다.

이번에 냠냠한 신발은

바로 '에어맥스 1 카시나' 입니다.

며칠 갖고 놀고 후기를 남깁니다.

 

 

 

 

 

20년 '카시나 덩크'에 이어

22년에는 카시나 맥스가 나왔습니다.

덩크는 일반판 박스라 심심했는데,

맥스는 카시나 전용 박스를 만들어줬습니다!

 

 

 

 

 

속지는 이중으로 되어있으며,

태극 마크의 색상입니다ㅎ

표면에도 카시나 프린팅이 있습니다.

 

 

 

 

 

덩크 때의 컨셉이 '로드 사인'과 '마을 버스'였다면,

이번 컨셉은 바로 '원앙새' 입니다.

원앙새는 부부금술의 대명사인데,

그에 맞춰 그레이 원앙과 오렌지 원앙

두가지 모델이 발매되었죠.

 

 

 

 

 

 

바디는 천연가죽과 스웨이드,

그리고 원앙새를 표현하기 위해

송치 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관리 주거

 

 

 

 

 

길이가 길게 나왔지만

발볼이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정사이즈나 반업을 추천합니다.

 

 

 

 

 

기념판스러운 디테일은 

덩크 때 보다 훨씬 풍부해졌습니다.

새끼 스우시를 꽃으로 디자인했는데,

역대급 센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맥스에는 듀브레가 있는데

김치국스러운 디테일입니다.

한 쪽에는 스우시가,

 

 

 

 

 

다른 쪽에는 가시나가 있습니다.

양쪽 디테일이 다른 센스!

 

 

 

 

 

원앙새의 깃털을 표현하기 위해

송치 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원앙 맥스의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죠.

 

 

 

 

 

끈은 정갈하게 묶여있으며,

텅에는 덩크 때와 같이

카시나 폰트가 있습니다.

 

 

 

 

 

텅 안쪽에는 카시나 로고가 있으며

텅의 두께는 덩크마냥 얇습니다.

설마 덩크 텅을 우려먹은건가

 

 

 

 

 

힐 카운터에는 원앙새 자수가 있습니다.

자수의 퀄리티는 훌륭합니다.

원래는 나이키 스우시가 있던 곳이죠.

 

 

 

 

 

안감이 가죽으로 되어있어

고오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양말도 자동으로 벗겨지지

 

 

 

 

 

깔창은 코르크 느낌이며

일반 깔창보단 푹신한 느낌이죠.

한쪽에는 가시나와 그레이 원앙이,

 

 

 

 

 

다른 쪽에는 스우시와

오렌지 원앙이 있습니다.

여윽시 부부금술

 

 

 

 

 

카시나 덩크처럼 

맥스의 아웃솔도 클리어창이고,

원앙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한정판다운 느낌이 팍팍 드네요.

 

 

 

 

 

한정판답게

원앙 자수가 새겨진 팬던트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가시나ㅋ

 

 

 

 

 

원앙 양말도 서비스로 넣어주는 센스!

카시나앱 런칭 기념으로 원앙맥스가

무려 40% 할인된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1년 전엔 드로우로만 풀었죠. 카통수

디테일 퀄리티만 보면 

덩크보다 맥스가 압승인데,

40% 토막이면 줍줍 메리트가 넘친다 생각합니다.

공홈에도 같은 가격으로 나왔던데 나통수

기회 있을 때 언넝 줍줍들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