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기] Air Jordan 3 - Slam Reimagined

안녕하세요 No.14입니다.

멤버스데이 뽐뿌를 잘 누르다

마지막 날에 무너졌;

'Air Jordan 3 - Slam Reimagined'

녀석 때문인데요,

며칠 갖고 논 소감을 남겨봅니다.

 

 

 

 

 

3탄 복각 박스인데

웬 누더기 박스가...

가 아니라 빈티지 풍 다자인이며ㅋ

리이매진드 제품 컨셉 중 하나죠.

 

 

 

 

 

조던 3 슬램이 리이매진드로 나왔습니다.

리이메진드는 일반 레트로와는 달리

빈티지 가공이 드루가거나,

새로운 소재가 사용되는 등

기존 복각과 차별을 두는 제품이죠.

 

 

 

 

 

조던1 시카고 로스트 앤 파운드에 이어

조던3 슬램덩크도 빈티지 가공이 되었습니다.

애 늙은이

이걸 신고 슬램덩크 컨테스트를 찢어서

'슬램'이라는 별명이 있죠.

 

 

 

 

 

힐컵의 나이키 스우시 등 

원판 디테일로 돌아왔지만,

슬램은 레트로88, 프리드로우에서

이미 선보인적이 있었죠 ㅎ

 

 

 

 

 

코끼리 패턴은 흐려지긴 했는데

원판에 비하면 두껍고, 촘촘하지 않습니다.

 

 

 

 

 

바디는 쭈구리 가죽(?)이지만,

제 것은 얼핏 민자처럼 보입니다.

불량인가?하고 분노의 검색을 해봤더니

공홈 사진도 민자처럼 되있더군요;;;

 

 

 

 

 

3탄의 빈티지 가공은

바로 이 중창과 힐컵의 변색 표현이죠.

근데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빈티지 룩의 선호도가 은근 높은 거 같기도?

 

 

 

 

 

23년판은 텅의 높이가 낮습니다.

보통은 끈 위로 점프맨 발이 보였죠.

요건 나중에 다시 언급!

 

 

 

 

 

원판 룩이라 발등이 낮아졌습니다.

덕분에 길이는 넉넉한데,

발볼이 좁아졌죠.

발볼이 보통 이하면 정사이즈,

그게 아니면 반업 추천.

 

 

 

 

 

엉덩이엔 나이키 스우시가 있지만,

슬램은 돌아온지 원데이 투데이가 아니져ㅋ

힐컵도 오래되면 누렇게 변색이 되는데

이미 누렇게 나왔습니다ㅎ

 

 

 

 

 

깔창에도 역시 스우시~

PU 깔창이지만,

쿠셔닝은 돌덩이에서 초큼 나아진 수준입니다;

 

 

 

 

 

아웃솔에도 나이키 폰트가 있는데

레트로 88에서는 점프맨 폰트가,

프리드로우는 클리어창이라

이제야 제대로 돌아왔죠.

 

 

 

 

 

나이키 텍은 이전과 비슷하지만

연결부가 금속 체인이 아니라,

플라스틱 끈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전 복각판처럼

소책자가 얇은 종이로 나왔으며,

큰 차이점은 없어보입니다.

 

 

 

 

 

잠자고 있던 파레를 깨워서

투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원판 컬러웨이는

스우시가 제 맛이죠잉ㅎ

 

 

 

 

 

단순 투샷이 아니라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슬램의 코끼리가 연한 색상입니다.

 

 

 

 

 

빈티지 가공이 중창과 힐컵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바디의 흰색 가죽도 살짝 누렇습니다.

노안 아님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텅 길이의 차이입니다.

확실히 23년판 텅이 짧습니다.

 

 

 

이번 멤버스 데이에

덩크 코트 퍼플과 6 쿨그레이 뽐을 겨우 참았는데,

원판 컬러 앞에서 무너졌습니다ㅋ

변색을 극혐해서 발매 때 패스했었는데,

확실히 구관이 명관이네요.

그럼 이만 수령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