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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마켓

TIGGER's DAILY K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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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3 11:13:09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벌써 목요일이군요?! 시간 왜이렇게 빠른지... 으윽~ 오늘도 날씨가 참 좋은,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초미세먼지는 나쁨이라고 떠던데 조금 의외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뿌연 가시거리랄까요?

 

그래도 어제와 같이 생글생글한 푸르른 날씨라 기분이 좋습니다~ 

 

 

 


 

 

AIR JORDAN 13 RETRO 입니다- 

 

속칭 'HE GOT GAME' 이라고 불리는 컬러웨이죠- 저도 물론 통용되듯이 히갓 히갓 하지만 약간 낯선것도 사실입니다- 어느센가 소리소문 없이 히 갓 게임이 되어버린~ 아무튼 저 나름대로 순서대로 11탄, 12탄, 13탄 연속으로 신자~ 싶어서 오늘 13탄을 신고 출근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넘버링 순서가 11, 12, 13 입니다- 

 

제 유년시절과 그 맥을 함께 하죠- 

 

조던 13 역시 어제 소개드린 조던 12와 마찬가지로 저의 학창시절을 함께 한 녀석입니다- 당시 1997년 현지 발매였고 국내에는 가물가물하지만 1997년이나 1998년으로 기억하네요- 한창 농구할 때 즐겨신던 녀석이고 교복에도 나름 이쁘게 매칭되었던 녀석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제 고향 대구에는 조던이 알만한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가끔 친구들이 신발을 궁금해하곤 했으니 말이죠- 

 

다만 농구하는 애들은 다 알죠~ 그리고 저는 경북기계공고를 졸업했는데- 실업계 말이죠- 당시 저희 학교, 저희 동네, 저희 세대는 교복 바지를 좀 줄이는게 유행이었습니다- 저는 통은 8인치 반으로 항아리 바지... 허허허~  6인치 반까지 본적이 있네요- 지금 생각하면... 6 반이라니... 농구하다가 엉덩방아 잘못 찍으면 가랑이 튿어지곤 했던, 아무튼 전 저때나 지금이나 나름 널널한걸 더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그 외에 유행했던건 런닝화와 함께 농구화도 인기였습니다- 

 

조깅화파, 농구화파 이렇게 나뉘었달까요? 

 

힙재이~ 들도 많았고 음... 모토로라 스타텍과 삼성 A100이 가장 먹어주던 시절이었습니다- 저는 폰과 삐삐를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이상하게 그쪽으로는 욕심이 적었구요~ 다만 신발에 올인~ 

 

자랑하자면 고딩때 에어 프레스토, 줌 헤븐, 플라잇 파짓 1, 에어 조던 12, 13, 케이 스위스 블레이드 솔 스니커즈를 신었었으니 신발들은 친구들 보다는 많아서 가끔 부러움을 샀던게 기억나네요- 유복하지 않은 가정환경이었지만 저는 고딩때부터 알바를 했었고 용돈 벌어 신발이나 옷을 샀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그런 추억이 서려있는 녀석입니다- 물론 97-98에 발매, 제가 오늘 착용한 이 녀석은 작년 2018년에 복각되었으니 거의 20년만의 복각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CDP나 기타 등등 이래저래 많은 컬러웨이들이 복각되어졌지만 이 흰검빨 컬러는 제게 20년만의 구매였죠- 

 

작년에 나코공홈에서 무난하게 결제했던게 생각납니다- 

 

인기가 없어도 제겐 너무 의미있는 녀석이기도 하구요- 

 

용돈을 벌어서 썼지만 이 조던 13은 어머니께서 사주신 녀석입니다- 어머니 손 꼭 잡고 매장 들어가자마자 '이거 주세요!' 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 매장에 호크 플라잇이 진열되있던것도 생각나며 조던 13 같은 경우 신상이라서 10% 할인 들어가서 126,000원이었던게 생생히 기억나네요- 

 

OG를 경험했던, 그리고 분해도 했었는데요- OG같은 경우 프로파일이 참 낮은 편에 속하는, 그리고 파일런 미드솔과 전후족주 줌에어와의 상성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핏팅과 접지력 모두 정말 뛰어난 녀석이었구요- 한창 농구부활동 할때 플라잇 파짓과 이 조던 13을 번갈아 신었던게 기억납니다- 

 

코트에서는 정말 좋았구요- 데일리로도 참 이쁘장한 녀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OG와 이번 2018 복각판과 비교를 해보자면 당연하게도 OG에 미치지 못합니다- 

 

OG는 당시에 역대 조던 시리즈 중 가장 경량화 시킨, 가장 가벼운 조던이었구요- 그 가벼운 체감 무게와 함께 밸런스가 매우 좋았던 녀석입니다- 전술드렸듯이 쿠셔닝, 핏팅, 접지력이 참 완벽했던 녀석으로 기억하네요- 물론 추억 보정일 수 있지만 말이죠- 

 

이 복각 버젼은 여러모로 아쉽긴 합니다- 스팩은 다행스럽게도 온전히 이식 시켰다 판단합니다만 일단 퀄이 아쉬우며 전체적인 라인이 수정된것, 미세하게나마 수정될 수 밖에 없는것이 OG를 '반따서' 만들었을테니 말이죠- 100%는 복원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하며 제가 너무 박한 평일 수 있지만 OG를 따라올 수 없죠- 특히나 OG 특유의 앵클 라인, 발목을 사악 감싸는 전통 미드탑의 농구화로써의 포멧은 이 복각판에는 '농구화로써가 아닌 스니커즈로써의 이식' 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그 외에 어퍼의 천연가죽 그레이드는 역시 OG를 절대 따라갈 수 없죠- 물론 이 복각 버젼도 나쁘지 않은 천연가죽을 적용했으나 토박스는 아무리봐도 신세틱으로 보입니다- OG는 토박스도 천연가죽으로 기억하며 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텅도 신세틱이라 OG와 다른듯 하여 아쉽습니다- 

 

가장 큰 아쉬움은 언제나 그렇듯 '퀄리티'가 아쉽습니다- 

 

특히나 2018년판인 이 복각 버젼은 당시 국내에서도 꽤나 퀄 이슈가 많았었죠- 

 

매우 아쉬운 대목입니다- 

 

다만 OG 자체가 원체 완성도가 높고 특히 아웃솔의 디자인과 패턴을 전 높게 평가하기에 접지력은 복각판임에도 매우 준수하다 평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 쿠셔닝과 핏팅 역시 평균 이상은 하는 녀석이죠- 

 

'농구화로써 말이죠-'

 

온코트로 굴려볼 생각이며 이 흰검빨 말고 최근에 구한 아트모스피어 컬러를 굴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나저나 그 녀석도 개시를 못했네요- 

 

 

 

 

 

 

전 며칠동안, 이번주는 항상 복붙룩 입니다- 

 

조거팬츠가 열일하네요- 조거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간만에 입어보는 흰색 박스티! 맨날 올검만 하다가 간만에 흰색티 입어보네요- 

 

 

 

 

 

 

나름 노렸던 11탄, 12탄, 13탄 연달아 착용해봤습니다- 

 

아쉽게도 14는 소장하지 않으며 블랙토를 정말 구하고 싶은 요즘이네요- 

 

 

 

 

 

 

전 마이클 조던이 신은 에어 조던 13의 여러 착용 사진들 중 전 이 사진의 조던 13이 조던 13의 실루엣, 라인이 가장 잘 드러난 사진이 아닐까 생각해요- 

 

마사장님의 마사장님답지 않은 모습이랄까요? 

 

살아있는 전설이 조던의 '아버지'로서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BLACK CAT PAW 랄까요? 조던 13 특유의 아웃솔 디자인이 전 참 좋더군요- 

 

 

 

 

 

 

자자~ 형만 믿어~ 

 

 

 

 

 

 

1997-98 어퍼덱 초이스의 베이스 카드의 모습입니다- 

 

어퍼덱은 마이클 조던의 종신 계약 브랜드들 중 하나죠- 

 

 

 

 

 

 

닉스의 크리스 차일드와 챨리 워드랑 항상 햇갈렸던~ 

 

뒤로 로드맨의 시그니쳐도 보입니다- 

 

 

 

 

 

 

워워~ 참아 참아~ 

 

 

 

 

 

 

ZO!는 자신의 시그니쳐인 Air Alonzo를 착용하고 있군요- 

 

조던 브랜드 팀 1도 보입니다- 

 

 

 

 

 

 

 

론 머서? MZ3를 착용하고 있네요- 

 

 

 

 

 

 

 

 보통 포워드 이상의 빅맨들이 신던 녀석이죠- 

 

 

 

 

 

 

 

 

 

 

상대와 장소가 유럽이군요?! 당시 유럽 시범경기가 아닐까 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온적이 없지만 당시 일본(나이키 초청)과 유럽(NBA 시범경기)에서 시범경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조던을 상대해본것 만으로도 당시 선수들에게는 큰 추억, 경험이었겠습니다- 

 

그나저나 끈 풀렸네요?!

 

 

 

 

 

 

비즈헥스가 적용된 신발, 저 신발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에요- 

 

선수는 로버트 팩으로 기억합니다- 

 

 

 

 

 

 

REEBOK RAGIN 이군요! 

 

비즈헥스...  

 

퀘스쳔도 그렇고 겉으로 보이는 헥사라이트는 실제 기능을 하지 않죠- 

 

 

 

 

 

 

 

당시 스윙맨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스티브 스미스!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선수였으며 그의 카드도 다수 소장하고 있네요- 다만 국내에서 그리 인기있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REEBOK TRIPLE DEUCE 라는 모델입니다- 

 

당시 리복 산하에 있던 선수들이 다수 신었었죠- 

 

 

 

 

 

 

월터 멕카티? 나름 쏠쏠한 확약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위의 세개의 이미지 중 가장 위 사진의 좌측 중간이 NIKE AIR HYPE UPTEMPO 입니다- 

 

이 모델 역시 많은 선수들이 착용했으며 배표적으로 팀 던컨이 생각나네요- 가넷도 아마 신었죠~ 

 

 

 

 

 

 

내 얘기는 안하냐? 하는 거 같은... 독사진- 

 

 

 

 

 

 

 

이 유니폼은 또 핀스트라이프가 아니군요?! 신기하여라~ 하의의 디자인도 변경된것을 보니 이런걸 얼터너티브라고 표현하나요? 레이커스의 흰색 바탕 유니폼 처럼 말이죠- 주말에만 입는?? 

 

 

 

 

 

 

 

어퍼덱 초이스의 서브셋 카드의 조던 13을 신은 조던- 

 

 

 

  

 

 

포스트업은 말이야 등으로 느껴야돼~ 알겠니? 

 

 

 


 

 

이렇게요? 

 

음~ 그럭저럭 하는군... 

 

 

 


 

 

 조던 13의 흰빨은 같은 농구부 선배가 신었었습니다- 

 

저를 따라했던 따라쟁이~ 

 

그 후 저희 농구부에 조던 13만 세명이었고 세명 다 색상이 달랐습니다- 나머지 한명은 플옵 컬러였네요- 아래에 나옵니다- 

 

 

 

 

 

 

추억의 선수인 키이스 밴 혼~

 

 

 

 

 

 

통칭 눈알로 불렸던 아웃솔의 눈알- 

 

 

 

 

 

 

검빨! 저 컬러도 참 멋지죠- 쿼터 부분에 스카치 라이트가 적용됐던게 기억납니다- 

 

 

 

 

 

 

과거 팀메이트였던 B J 암스트롱,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던 선수였으며 중딩시절 제가 뽑았던 선수의 첫 오토그래픽 카드(친필 싸인 카드)가 바로 B J 암스트롱이었네요- 

 

당시에는 골든 스테이트로 팀을 옮겼을때 입니다- 저때는 또 호넷츠 소속이군요?!

 

 

 

 

 

 

조던은 은근히 참 라이벌이 많죠? 

 

플옵이나 파이널에서 만난 팀들의 에이스나 비중 차지하는 선수들의 앞길을 항상 막아섰던, 반대로 조던 입장에서는 역시 자신 앞에 길을 가로막고 서있던 넘기 힘든 벽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네요- 

 

디트로이트에는 조 듀마스, 닉스엔 존 스탁스와 모닝, 인디애나엔 레지 밀러, 샌안에는 로빈슨, 소닉스에는 캠프와 페이튼, 피닉스에는 바클리와 KJ, 매직에는 오닐과 페니 등등이 생각나네요- 또 누가 있을까요? 

 

모두들 정말 후덜덜한 선수들을 상대한게 아닐까 하네요- 

 

그걸 다 물리쳤다니 새삼 조던이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한 트레쉬 토크하던 밀러- 

 

 

 

 

 

 

제 기억이 맞다면 러커파크의 전설이었던 마크 잭슨! 

 

당시 어시스트 5걸에는 항상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기억납니다- 그 외에 워싱턴의 로드 스트릭랜드도 생각나네요- 나름 전통 포가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케리 키틀즈! 정말 반가운 선수네요- 그리고 더 반가운 신발인... 혹시 이 신발 기억나십니까?

 

전 개인적으로 이 신발이 꼭! 꼭! 꼭! 복각되었으면 하는데요- 

 

NIKE AIR FORCE LITE 입니다- 

 

우리가 아는 에어 포스 원을 리터칭, 하이 퍼포먼스 모델이랄까요? 

 

 

 

 

 

 

 

사진도 참 찾기 어렵네요- 올백은 안나옵니다- 사실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는 않았어서... 

 

 

 

 

 

 

 

제가 또 기억하는것이 유승준 3집 자켓 사진속 유승준이 신은 신발이 저 에어 포스 라이트 입니다- CD를 소장하고 있거든요~ 저 눈썰미 좋죠? 

 

 

 

 

 

 

당시 참 즐겨 들었고 고딩시절, 반에서 항상 흥얼거리던 애들이 한두명은 무조건 있었던... "이 세상에~"

 

맨날 "이 세상에~"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수비수로서 조던은 설명이 필요없죠- 

 

 

 

 

 

 

이 사진, 참 유명하죠- 배경화면이나 프로필 화면으로 자주 사용되었던 사진이 아닐까 하네요- 

 

 

 

 

 

 

올스타전과도 함께 한 조던 13-

 

 

 

 

 

 

이 컬러입니다- 제가 히 갓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너무나도 구하고 싶은!!! 꼭 복각되었으면 하는 컬러웨이가 바로 이 컬러 입니다- 

 

특이하게도 텅의 로고에 흡사 점프맨의 모티브인 밴츠의 로고처럼 둥근 원 테두리가 노랗게 적용된게 이채롭죠- 

 

암튼 전술한 학교 선배가 신던 나머지 컬러가 바로 이 컬러입니다- 

 

 

 

 

 

 

피펜은 에어 피펜 2! 

 

피펜 2도 같은 반 친구 녀석이 신던건데 그 녀석은 농구하던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저 컬러였습니다- 저 컬러도 은근 무게감있어서 이뻤던 기억이 나네요- 

 

 

 

 

 

 

비켜라 이그엇뜨롸~

 

 

 

 

 

 

파이널에서 13탄과 14탄을 병행(?)했고 14탄은 당시 미발매, 첫 공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연도상 13탄을 신어야 하는 연도이지만 우리가 아는 '더 샷'은 저 14탄과 함께한것은 아마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하네요- 

 

 

 

 

 

 

이 컬러는 도대체 뭘까요? 

 

 

 

 

 

 

써핑 중 눈에 띄어서 가져온... 이때가 아마도 MSG 시즌 마지막 경기였나? 아무튼 좀 의미있는 MSG 원정이라서 일부러 조던 1을 신은걸로 기억하네요- 

 

정확히 알고 계신 회원님 피드백 부탁드려요~ 

 

 

 

 

 

 

역시 시간이 지나도 멋지네요- 

 

이 에어 조던 1의 실루엣은 1985년에 발매된 에어 조던 1 OG와 실루엣이 다른거겠죠?

 

20년도 더 된 1997년의 모습이라 저 사진의 조던 1이 되게 빈티지스럽네요!?

 

이상입니다- 

 

오늘도 글이 좀 길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또 인사드릴게요~ 

46
Comments
1
2019-05-23 11:15:28

고3때 오지로 290으로 신었습니다...
이 때 첨으로 신발안내가 나오는 엽서같은게 있었던거 같습니다...
회색 교복바지에 만날 신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튼튼했던거 같습니다...

OP
2019-05-23 11:16:51

어엇! 조던 13의 OG에는 카드가 없었는데 말이죠- 혹시 복각판 아닌가요? 

 

저도 교복에 참 자주 신었던 기억이 나네요-  

1
Updated at 2019-05-23 11:27:51

네...
리트로카드가 아닌 신발 설명이나온 영어로된
광고 브로셔같았습니다...

OP
2019-05-23 11:27:26

어엇! 제껀 없었네요- 아쉽습니다- 

1
2019-05-23 11:22:53

히갓 이쁘네요 ㅎ 저는 조던 시리즈 중에서 13 히갓을 제일 좋아합니다 ㅎ 중국분들이 13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

OP
1
2019-05-23 11:23:47

아! 기승전 중국분들~ 그렇게 되나요? 다행인거죠?! 

저도 이 컬러를 가장 좋아하고 원탑으로 칩니다- 

1
2019-05-23 11:48:51

저 시즌의 얼터너티브 유니폼은 핀 스트라이프가 없었던 시즌으로 알고 있습니다ㅎ 핀 스트라이프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선 저 때의 유니폼이 가장 예쁘네요ㅋㅋ
항상 신발구조와 소재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매번 관심있게 보는 시리즈물(?)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OP
1
2019-05-23 12:58:32

지금봐도 너무 이쁘네요- 개인적으로 핀스트라이프도 좋아하지만 저렇게 없으니 더 솔리드한 느낌이랄까요? 

 

뭔가 '우리가 막강한 불스다!' 이러는거 같네요- 

 

그리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19-05-23 11:50:41

reebok ragin 제가 신었던 모델이네요
와우~~~ 추억 돋네요~~
요즘 착갤이 보는 재미가 더 늘었네요

OP
2019-05-23 12:58:51

에피소드님의 추억의 신발이었군요!!! 

1
Updated at 2019-05-23 12:33:33

제 첫 조던이 13브레드 였어요. 매장에 가서 브레드와 플옵중에서 고민고민 끝에 브레드를 들고 나올때 기억은 20년이 지났어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그 당시 디자인과 기능성에서 모두 완성도가 무척 높았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리고 알론조모닝 굉장히 반갑네요~

OP
2019-05-23 13:00:37

굿모닝님도 조던 13 브레드 컬러로 신으셨군요!!! 브레드도 참 이쁘죠- 역시 브레드!!! 

 

전 플옵 복각을 기다리고 있는데 전혀 소식이 없어 아쉽습니다- 

 

브레드는 중후한 맛, 플옵은 뭔가 아웃솔만 흰색이 도드라져서 그런지 정말 고양이과 동물의 발바닥 같았죠~ 

 

알론조 모닝도 은근 국내에서 인기가 많았던 빅맨으로 기억하네요- 잘생기기도 잘생겼고 플레이가 뭔가 전사 이미지, 워리어 이미지랄까요?! 

1
Updated at 2019-05-23 12:43:43

예.1차 컴백 후 딱 3년만 뛴다고 해서.
98시즌 마지막 msg게임이라서 에어조던1을 신고 뛰었습니다.꽤 화제가 되었죠.조던이니깐 다 화제가 됐겠습니다만은.
리포터 아마드 라샤드도 신발에 대해 따로 질문도 했었고.아마, nbc 전국방송이라 코멘트도 많았습니다.중간중간 신발도 비춰주고..
플옵에서는 따로 nbc에서 champion's Journey라 해서 조던을 기리기도 하고.98시즌은 정말 마지막 시즌인줄.그렇게 조던을 기리기도 했습니다.그리고 the last shot...
의도컨 의도치 않은 간에.브랜드파워가 급상승했죠.
참.장사잘하죠.
그분과 나이키...

OP
2019-05-23 13:02:20

아!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역시 조던도 은퇴 투어를 가장한 시즌- 

 

맞습니다~ 뭔가 마지막 MSG로 확실히 기억하는데 그 명목이 기억이 안났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렸네요- 조던이야 당시에 충분히 방송사에서도 특별기획을 해줄 수 있는 선수, 세계적인 선수였으니, 아무튼 조던의 게임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나이키와 조던, 땔래야 땔 수 없달까요?  

1
2019-05-23 20:03:52

저도 라이브로 본게 축복받았다 생각듭니다.
그렇게 미치고 싶고 미쳤던 때가 있는 거죠.
제겐 그때가 그때였던 것 같습니다.
NBA.조던.나이키.시카고 불스.
행복했었습니다.정말로...

OP
2019-05-24 05:46:30

네~ 그때가 참 그립긴해요~

1
2019-05-23 12:45:22

참.13은 여자가 신으니 예뻐서.
제 여친 사줬는데.신기니깐 예쁘더군요.
히갓게임은 여자가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OP
2019-05-23 13:03:30

개인적으로 제가 남자이고 에어 조던의 팬이라서 그런지 여자가 조던 신으면 전 다 이쁘더라구요- 

1
2019-05-23 13:07:39

조던 11,12,13 퓨전이 너무 자연스러운데요!?
저는 조던 시절의 경기들을 어렸을때 드문 드문 본 기억이 납니다~당시에 농구 카드도 엄청 모았었는데, 지금은 어디 갔을까요

OP
2019-05-23 13:08:40

엠샥님도 카드 수집하셨었군요?! 반갑습니다- 괜시리 올리기 잘했다 싶어요~ 


카드들은 어디 갔을까요?.... 아쉽습니다-  

1
2019-05-23 13:09:24

오늘도 잘봤습니다! 크~

OP
2019-05-23 13:09:38

네~ 

1
2019-05-23 13:10:04

 개인적으로 13은 짐레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히갓 아는동생에게 선물로 줬는데 아직도 후회됩니다~

OP
1
2019-05-23 13:10:59

아악~~~ 

 

대인배십니다- 조던 13을 그냥~ 스윽~ 

1
2019-05-23 13:19:07

예전버전이라...그래도 몇번 안신어 새거같았는데...

요즘 나오는 조던들이 좀 사이즈가 예전에 비해 널널하잔아요

다시사려고 줬는데 정작 못사고 있네요....

OP
1
2019-05-23 13:21:40

아! 시간이 좀 지났군요?! 아무튼 언젠간 꼭 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
2019-05-23 13:40:55
OP
1
2019-05-23 13:41:08
1
2019-05-23 13:18:11

조던은 1,11을 엄청 좋아해서 좋아하는 모델은 중복으로도 많이 구입하는데..

다른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2개 이상 구매해본 제품이 바로 히갓게임이네요.. ㅎㅎ

 

보통 올드모델에 박식하신 분들은 그냥 계속 올드류만 파는데 반해서

tigger님은 신발 스펙트럼이 엄청 넓으신 것 같아서 그것도 참 멋져보이네요.. !

OP
Updated at 2019-05-23 13:22:55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동원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발에 걸치는건 다 궁금하더라구요- 

1
Updated at 2019-05-23 14:49:42

 군대 가기전 13흰검 12.9에 사고 얼마 못신고

군대간 기억이 나네여 

모닝이 참 플레이가 파워풀 했었죠 ㅋ

OP
1
Updated at 2019-05-23 14:52:54

네네~

 

모닝 멋이 뚝뚝 흐르죠~ 

1
2019-05-23 14:53:27

불스 13번
에어맥스배틀포스를 신었군요
제가 중3때 종로나이키 할인행사때
산 모델입니다
그당시 전장맥스에서 신발을샀다고
좋다고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티거님 글볼때마다
추억이 방울방울 합니다^^

OP
2019-05-23 14:57:27

추억의 방울방울~ 

 

당시 토탈 맥스는 후덜덜했죠- 

 

간지 좔좔~ 

1
2019-05-23 15:10:55

조던에 가로막힌건 재즈의 말론&스탄턴도 꼽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

저어어기 위에 론머서는 개인적으로 켄터키 출신에 당시 로터리픽에 천시 빌럽스랑 같이 보스턴 뽑혀서 기대가 컸었는데...

뭐 그 이후는 아시는것처럼;;;

그나마 빌럽스는 피스톤스에서 잘나기라도 했지요..

저도 NBA도 좋아하긴 하지만 티거님 처럼 그당시 한창 NBA 카드한다고 카드값 때문에 괜히 기록 등에 관심이 많았죠..ㅋㅋㅋ

도박처럼 카드 잘 뽑아서 판돈 카드사서 날린거나 마찬가지지만 말이죠..ㅎㅎㅎ  

OP
2019-05-23 15:16:47

유타를 빠트렸네요~ 

 

론 머서, 신인때 참 인기 많았는데 슛이 없었다죠 아마~ 

 

빌럽스는 초반에 이리저리 떠돌이로 지내다가 피스톤스에서 대박을 터뜨리니~ 

 

신발이랑도 유사하죠~ 그 돈이 그 돈이고 그 돈은 없어지죠-  뭘 또 새삼스럽게... 

1
2019-05-23 16:03:12

사진과 설명이 역시 참 보기좋네요ㅎㅎ 스니커취미 커뮤니티지만 농구의 역사나 지식도 많이 배워갑니다^^

OP
2019-05-23 16:57:39

과찬이세요~

 

글 너무 길죠? 줄여야겠어요~ 으윽~ 

1
2019-05-23 17:38:57

역시 13은 히갓 컬러가 최고인것 같아요

OP
2019-05-23 18:16:07

네- 전 가장 좋아합니다- 

1
2019-05-24 10:29:15

티거님이 올려주시는 조던이 조던 신은 예전 사진들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히갓게임은 영입 안한거 엄청 후회중입니다, 봐도 봐도 이쁘네요

OP
1
2019-05-24 10:56:00

네~ 당분간은 90년대 신발을 올리지 않을거 같아서, 조만간에 또 복귀하겠습니다~ 

 

히갓,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1
2019-05-24 12:15:17

라건아 선수가 조던 10과 조던 13을 실제 프로경기에서 많이 신습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했을때도 두 모델 번갈아서 잘 신구요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 그런 프로선수들도 많이 신는걸 보면 정말 조던이 기술력으로도 대단했엇나봅니다 ㅎㅎ

OP
2019-05-24 13:01:59

네~ 제가 KBL을 안본지 정말 오래됐는데 예전에 전태풍 선수가 경기중에 신었던 AJ10 바텀 분리사건은 기억나네요- 

 

그쵸~ 조던 시리즈들, 90년대 발매된 모델들 중 일부 모델은 복각이지만 플레이용으로 손색 없을듯 합니다- 일단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디자인도 겉으로 보이는것과 달리 조던 13은 아웃솔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정말 기능적으로 좋은 디자인(설계)이란 생각이 드네요- 

1
2019-05-24 13:00:16

 정성스러운 글 추천합니다 ^^

OP
2019-05-24 13:02: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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