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제비집

아디다스 알파엣지 4D 입니다. 친한 형이 보더니 '제비집' 같다 했던 신발 입니다.

국내에 사이즈가 없어서 미국 출장 길에 겨우 구매 했습니다.

아마존에 판매자 글을 보면,

'No matter how it's made or what it's made of, they look awesome and are incredibly limited, which instantly translates to high demand. Get the adidas FutureCraft 4D at Stadium Goods while they last, and don't miss out an important piece of sneaker history.'

뭘 어떡해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멋지고 희귀한 신발이다. (...)운동화 역사상의 중요한 이 신발을 놓치지 마시라.

운동화 역사상 중요한것 까지는 모르겠지만 설명대로 희귀하고 코디하기 좋아 보여서 꽤 비싼 정발가에도

불구하고 구입해서 하루 신어 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이 리뷰 올리신대로 생긴거랑 다르게 아웃솔이 의외로 좀 딱딱한 편이고 발도 좀 조이는 편입니다.

사이즈는 반업 했고요, 주로 나이키 플라이니트 들어가는 신발 신다가 아디다스 프라임니트를 신으니

통기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차 리뷰 보면 '하차감' 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 저거 신고 좀 돌아다니니깐

딱 봐도 운동화 좀 좋아할것 같은 분들의 시선을 자주 받습니다.

근데 뭔가 '어휴 저거 사서 신고 다니는 사람도 있네' 이런 느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