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장 몰래 125탄, 126탄 (feat. 업템포 데님, 기묘한 테일윈드, 착샷)

안녕하세요~

11랩4입니다~

업템포 데님도 그렇고..

기묘한 시리즈도 그렇고..

요즘 나이키가 열일을 계속 하는..

업템포 데님은 공홈 놓치고 고민하다가 결국 이태원 나이키에서 택배로 구매했습니다~

신포에서 옮기신 추이사님 통해서 구매했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비온다고 신경써서 폴리백 포장을 해주셨지만 이중박스 포장이 아니라서 박스가 다른 택배들의 하중을 고스란히 받고 저에게 왔다는점이네요~

많이 찌그러지진 않았지만 약간은 마음 아픈..

여튼 받아 놓고 보니 역시 업템포는 업템포라는 생각이..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저 업템포 굉장히 사랑합니다..

요 최근 출시된 업템포는 대부분 신고 있거나 가지고 있죠~

물론 요즘엔 손이 잘 안가지만..

어쨌든 또 제 업템포 컬렉션에 하나가 추가됐네요~

사이즈감은 혹시나 데님 소재라 좀 더 작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정사이즈가 딱 좋네요~

다음으로 요번에 발매한 기묘한 시리즈의 테일윈드..

사실 어제 나코에서 테일윈드 구매 후 블레이저도 샀습니다..

코르테즈는 제 발하고는 너무 안맞아서 어지간하면 참는편이라 어렵게 패스하고..

여튼 샀는데..

배송 시작됐다는 문자도 받았는데..

오늘 와야 하는데 안와서 확인해 보니 미등록 운송장이라고 조회내역이 뜨는..

전화 상담시간이 지나서 메일 보내놨습니다만..

왠지 누락 혹은 분실 일 것 같은 안좋은 예감이..

각설하고..

테일윈드는 받았습니다~

받아서 보니..

이번 기묘한 시리즈는 겉을 태워서 뭔가 연출하지 않는 이상은 그냥 베이지톤의 운동화..같네요~

아마도 코르테즈나 블레이저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겉 재질이 왠지 꼭 태우지 않아도 오래 신으면 저절로 낡아서 벗겨질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여튼..

기묘한 시리즈 새번째인데..

첫번째는 세가지 모두 구매, 두번째는 블레이저만 하나 성공..이번엔 블레이저가 올지 모르겠으나 테일윈드와 블레이저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세번의 시리즈 중에 테일윈드는 제가 갖지 못했지만 두번째, 블레이저와 코르테즈는 첫번째거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물론..세번째 녀석은 어떻게 겉 재질을 벗겨내서 잘 연출하냐가 관건이겠네요~

오고 있는 녀석들이 또 있는데..

내일이 공휴일이라는게 야속합니다..(물론 광복절은 당연히 중요하지만요~!)

금요일이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