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23
  1098
Updated at 2019-08-17 06:06:14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라는 노래 가사처럼 ‘잠도 안오고 그래서 풋셀이 생각이 났어~’ 하고 글 작성해봅니다-

최근에 구한 AIR JORDAN 6들 입니다-

저번 조던 1 알파 처럼 중고로 구매했는데요- 신어보고는 싶고 돈은 부족하고 그래서 중고가 생각나더군요-

Used, pre- owned라고 하면 좀 더 있어보이려나요? 전 가끔 중고도 검색을 해봅니다- 중고 매물도 은근 많고 시각의 차이니까요-

잘만 건드리면, 합리적으로 접근해 잘만 다듬으면 투자대비 만족도는 높더군요- 더욱이 연식은 오래됐고 매물이 많거나 적거나 반반이지만 이거 몇년 지나면 수명이 다될텐데...?! 싶은건 새것을 높은 금액을 투지하기엔 고민이 되더군요- 그리고 앞서 언급드린 신어보느냐? 포기하느냐? 이 마음의 갈등에서 중고를 선택해봤네요~

물론 만족도가 새것이 더 높겠지만 이 역시 선택이니까 말이죠~ 전... 족당 6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너무 낮은 가격에 의심과 함께 연구(?!)와 서칭을... 제가 진짭 구별은 전혀 모르는데 나름 검색 스킬은 좀 되는지라 유툽 등등 구글링으로 페이크는 아님을 인지하고 구매했네요-

뭐든 쉽사리 되는건 잘 없더군요.. 심지어... 드로우 까지도..

컨디션이 민트급이 아니라도 나름의 노력으로 민트급으로 만들면 되니까요~

그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신을 수 있어서 좋네요~

서론이 길었네요~ 조던 6 카마인과 올림픽 입니다- 각각 2013년, 2012년 생산된 녀석들입니다- 새상품이건 중고건 컨디션, 퀄리티가 중요하죠~ 그리고 소재, 연식에 따른 변화들을 미리 생각해보고 접근을 합니다- 조던 6은 아시다시피 중창이 폴리우레탄이죠- 가수분해를 피할 수 없는 폴리우레탄(PU), 제 경험상 빠르면 7년 안으로 가수분해가 오더군요- 매물은 보기전에, 제가 갖고 싶은 신발은 많으나 그 범위가 넓다면? 연식을 살피게 되더군요- 흡사 이런건 중고차와도 같네요- 소모품이니까 말이죠- 언제 발매됐는지는 보고 구할까 말까는 고민해보고 딱 2~3년만 신어보자~ 하고 구매했네요~

둘 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카마인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왜 카마인~ 카마인~ 하는지 알거 같아요~ 며칠전 다 중고로 구매 후 말표 가죽 크리너로 슥삭슥삭, 그랜즈 레미디로 탈취, 카마인은 오늘 신고 외출 해봤네요-

아, 세척은 처음이 귀찮지 조금만 해보면 숙달되서 금방 세척합니다~ 크리너 같은 경우 오염 제거에도 좋고(다만 스웨이드와 누벅에는 사용하지 마시구요~ 클리어솔에도 좋지 않습니다-) 가죽, 천연/인조 모두 다 사용 가능합니다-

전 사실 바텀쪽에도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전술했듯 클리어솔에만 조금 더 신경쓰는편이구요- 오염 리무버는 참 탁월하며 코팅 역할도 해서 좋습니다- 투자대비 만족도가 상당하구요~

다시 카마인 얘기도 돌아가, 그런 카마인, 너무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올림픽- 시드니라고도 불리는 녀석인, 이 컬러의 원판은 아마 2000년 시드니 올림픽(빈스 카터의 그 덩크가 나왔던 올림픽)때 첫 릴리즈 후 2012년 첫 리트로 버전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 2012년 버젼은 올림픽 런던이란 네임도 있더군요-

이 컬러웨이는 레이 알랜과 연관이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카마인과 올림픽을 비교해보면 이쁘기는 카마인이 참 이쁩니다- 올림픽도 나름 이쁘지만 화려함과 ‘조던 6스러운?!’ 으로 봤으때 카마인이 조금 더 이쁘고 신발로써, 90년대 쭈구리 가죽 농구화의 느낌을 좀 더 간직한 녀석이라면 이 올림픽 컬러가 이상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모두 2010년대 복각판이지만 말이죠-

다만 예를들어 이 두가지 녀석들 중 어느하나라도 또 리트로가 된다해도 지금 이 복각판을 미래의 복각판은 따라 잡을 수 없겠지...?! 하는 생각과 얘들도 원판한테는 안되겠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득 이 올림픽 컬러의 어퍼를 보니 드는 생각입니다- 가죽이 참 좋네요- 가죽크리너 열일했구요- 가죽은 관리해보니 왜 좋은지 알거 같습니다-

아! 좀 더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천연가죽이 원가가 조금 더 높고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고급스러움, 원가가 높아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신발에 적용된 이유들 중 하나가 천연가죽의 모공, 눈에 보이지 않는 숨구멍들 때문에 신발에 적용되기 조금 더 이로운, 우리 발에 조금 더 이러운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분명 차이가 클테니까요- 제가 전공이 전공이니 만큼, 학과 수업 시간에 들은 얘기 중 하나입니다- 다만 관리가 필요하죠- 장단점은 공존이랄까요?

아무튼 그런 이유로 천연가죽(나름이지만)이 선호되었었습니다-

끝으로 최근 광복절때 전 포스팅에서 빨파 국대 컬러(?)를 나름 해봤었는데 왠걸... 카마인과 올림픽이 빨/파 컬러라서 또 호작질을 해봤습니다-

허나 예상(?)과 달리 많이 이상하지는 않는거 같아서 조만간에 이렇게 짝짝이로 신어볼 생각입니다-

그 외에 오늘 올림픽 컬러를 세척하면서 사진으로 남겨볼겸 제가 소장하고 있는 신발 관리 물품(?)들이랄까요? 한번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말표 가죽 크리너와 그랜즈 레미디 탈취제는 정말 필수라고 생각하며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두 업체가 이 글을 봐야합니다... 농담입니다~

그 외에 이틀전 농구 동호회 갔다가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해서 어제 집에서 요양하던 중 몸이 너무 안좋아 처음으로 태국 마사지를 받아 봤습니다 -온 몸이 결려서 죽을 맛이었는데 고통과 시원함의 공존(?)을 경험하고 왔네요~ 혈액순환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광복절 애디션(?) 놀이 해봤네요~

다음은... 당장은 아니지만 오.. 오레오를 구해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인사 드릴게요~


76
Comments
1
2019-08-17 03:12:02

갓마인 시드니 6탄의 명물들이죠~

OP
1
2019-08-17 03:13:19

왜 명물인지 이제 알거 같습니다~ 버킷 리스트 두개를 지워서 기분 좋네요~

1
2019-08-17 03:15:06

컥.........없으셨었나요????

믿을수 없습니다~

OP
1
2019-08-17 03:17:28

키키~ 저 없는거 은근 많습니다~ 점프질님~ 조던 5도 없답니다~ 4도 없네요~ 제가 비주류 매니아 아니겠습니까~

1
Updated at 2019-08-17 19:29:57

저도 편식이 좀 심한 편이긴 하죠~

근데 있는데도 안신는 전 뭘까요????

1
2019-08-18 00:45:33

인정하십니까???

1
2019-08-18 19:28:15

그래야 겠습니다

담주에 바다좀 다녀 와야 겠네요~

OP
1
2019-08-18 00:51:32

음... 전 그저 있는데 안신은게 몇개되어서 점프질님께 잔소리(?) 할 자격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OP
1
2019-08-18 20:04:52

전 지금 광안리 와있네요~ 저녁이라 바다가 안보여 아쉽네요~

1
2019-08-18 20:47:38

오우~ 좋은데 가셨네요~

특별하고 즐거운 인연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OP
1
2019-08-18 20:52:58

친구 만나러 왔어요~ 네~ 좋은 저녁 되세요~

1
2019-08-18 02:25:04

그런거라면 저도......

OP
1
2019-08-18 04:14:37

그렇다면 쌤쌤(Same same) 입니다-

1
2019-08-18 05:10:40
OP
1
2019-08-18 10:03:20

굿모닝~ 이제 일어났네요~ 모처럼 푹 잔~

1
2019-08-18 13:54:00

전 요즘 불면증이.......

OP
1
2019-08-17 19:53:11

가진 자의 여유인가요?

하긴... 제가 점프질님에게 이런 말 할 자격이 없군요...

OP
1
2019-08-18 14:21:59

저도 요즘 그렇습니다- 그래서 마음먹고 억지로 잠을 청했네요~

1
2019-08-18 14:31:29
OP
1
2019-08-18 16:33:06

몸을 일부러라도 피곤하게 조금 해주니까 그나마 잠을 청할 수 있더라구요~ 운동 하십쇼~ 점프질님~~~

1
2019-08-17 03:21:22

멋지세요^^~ 조던은 함부로 덤비기 힘들어 자체 봉인 중입니다

OP
Updated at 2019-08-17 03:23:41

감사합니다~ 퇴사 후 반바지를 마음 놓고 입을 수 있어서 조던에 부쩍 손이 많이 가는 요즘이네요~ 직장 다닐때 세아이아빠님이랑 저도 비슷하게 입었었는데 오늘 올려주신 착샷보니 옛날 생각 나더군요-

1
Updated at 2019-08-17 03:46:02

 전 다음 조던6 레트로들이 엄청 기대가 됩니다.

6 지미버틀러때 부터 적용된 OG쉐입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6의 디자인을 시리즈 통틀어 가장 날렵하다고 생각하는데

전체적인 날렵함을 상대적으로 조금 넓고,뭉툭하고,살짝 들린 토박스가

많이 깍아먹었다고 생각했거든요ㅎㅎ

이번에 적용된 OG쉐입은 토박스가 가라앉고 많이 좁아져

좀더 날렵해지고 발볼도 좁아져서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앞으로 발매할 OG레트로들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OP
Updated at 2019-08-17 03:59:56

네~ 토박스가 살짝 긴 느낌이죠~ 말씀하신 OG 실루엣에 가까운건 PSG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걔도 바닥에 나름 착 깔린 토박스 더군요~

이 두 녀석은 확실히 스퀘어 토 느낌이 있네요- 똥글똥글 하달까요?

1
2019-08-17 04:11:42

 카아아아마인!!!!!

OP
1
2019-08-17 04:13:20

카! 카마인~~~
마! 마, 카마인이다!
인! 인제(?) 신어봅니다!

1
2019-08-17 06:24:22

카마인 이제 매물도 없네요 왜 팔았는지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OP
Updated at 2019-08-17 06:25:43

새것 매물은 많던데 말이죠...

허나 곧(?) 얘가 또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굳이 지금 시점에 구하시는것 보단 말이죠-

1
2019-08-17 04:33:54

카마인 참 이쁘네요...
조던6은 아,농구화구나 하고 생각나게 하는 신발인거 같습니다...
강백호처럼 농구할때 마구마구 신어주고픈 신발인거 같습니다...

OP
1
2019-08-17 04:35:56

안녕하세요? 조던 6는 제 기준에 발등이 너무 높아 핏팅이 조금 아쉽더군요~ 농구화로써 말이죠- 다만 웜업용으로는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쿠셔닝 인솔이나 안정성 인솔을 적용해서 신으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1
2019-08-17 04:40:32

안녕하세요...
그래서 같은 사이즈라도 발이 더 커보이는거 같습니다...
높은 발목이 좀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 예전 농구할때 6과8을 많이 신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솔의 세계도 넓더군요...
저렴한거 부터 값이 있는 것까지...
혹시 즐겨 사용하시는 브렌드나 구매 정보가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매번 정성어린 글 잘 보고 있으며 친철히 답변및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OP
1
Updated at 2019-08-17 04:52:49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 올림픽은 275, 카마인은 270 입니다-

인솔의 질문을 가끔 받는데요- 다만 질문이 너무 막연한 경우가 많아서 제 맘은 그렇지 않은데 답변 드리기가 까다롭더군요-

인솔의 용도, 주 사용 목적을 어느정도는 상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저 처럼 쿠셔닝(오쏠라이트, 저밀도 인솔), 사이즈 체적을 위한 것인지(인솔의 두께), 내전 제어(아치 서포터, 아치 높낮이 조절, 다중밀도 인솔, 후족부 지지대 첨가), 리커버리(지압), 안전성(카본) 등등 다양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인솔의 브랜드를 잘 살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두께, 밀도, 사이즈를 살핍니다- 집에 소장하고 계신 신발들의 인솔을 귀찮더라도 다 꺼내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모두 다 동일하지는 않을겁니다- 아마도 말이죠- 그것들을 잘 활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1
2019-08-17 05:12:27

그렇군요...
정확한 용도의 인솔이 발을 더 편하게 해줄것 같네요...
쿠셔닝으로 오쏠라이트나 저밀도 인솔이 필요합니다...
집에 있는 신발들의 인솔을 한번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OP
1
Updated at 2019-08-17 05:22:47

말그대로 인솔의 주 사용 목적에 맞도록 집에 있는 인솔에서 찾아보시고 만약 없다면 그때 검색을 해보셔도 될겁니다-

요즘 인솔은 왠만하면 신발에서 뺄 수 있으니 말이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적용할 신발의 기존 인솔의 두께를 먼저 살피시고 그 다음 쿠셔닝 인솔을 찾아시되 그 인솔과 기존 깔려있던 인솔의 두께를 매칭 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사이즈 핏팅을 타이트하게, 체적을 올리고 싶으시면 마찬가지로 소재 외에 두께를 보시면 되구요~ 두께 다음에 소재을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이 인솔 전문 브랜드가 아닐까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굳이 인솔 전문 브랜드(신발 브랜드 말고 인솔의 브랜드)를 사용 할것 까지는... 없는게, 사실 잘 모르겠더군요- 좋긴 좋으나 은근히 가격대가 높달까요?

정품 오쏠라이트 인솔은 스탠다드가 2~3만원으로 기억하는데 부정확하니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베어풋도 그 정도 가격이었고 뭐 쫌 있어보이기는 한데 자세히 살펴보면... 실용성을 떠나 아주 약간의 과대광고도 보이고 투머치한 경우도 많더군요-

나름 스펜코(젤 타입의 쿠셔닝에 허니컴, 벌집 무늬 쿠셔닝 + 아치 서포트), 베어풋(아치 높이 조정, 과내전인 제게 유용했으며), 엑솔(ex-sole, 아치에 에어백이 있어 걸을때 마다 쿠셔닝이 유기적입니다-) 등등의 브랜드의 인솔을 사용해보고 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1
2019-08-17 05:32:49

두서없는 질문을 드렸는데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솔도 소재,두께등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더 신어보고 살펴보는등 공부를 해야겠네요...

OP
1
2019-08-17 05:36:22

아이고... 민형님, 인솔 완전 많습니다- 시쳇말로 좍살납니다- 재밌기도 한데.. 일단 얘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가 위의 댓글들에도 언급을 드렸지만 카테고리, 그리고 중점적으로, 그리고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위와 소재가 유사성이 존재합니다-

어짜피 기성품이니 인솔 브랜드도 기본 틀이 있어야 하니 말이죠- 그 기본 틀이 우리가 사고 신는 신발에 적용되는 인솔이거든요~ 그것들의 밀도, 구조, 두께, 용도만 어느정도 파악 되시면 제 말이, 그리고 아... 티거가 그때 그 말 왜 했는지 알거 같다... 하실 겁니다-

딱 한마디로 ‘XXX 브랜드의 인솔이 좋아요!’ 이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말이랄까요? 근데 그건 진정한 답변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1
Updated at 2019-08-17 05:28:36

신발컨디션이 매우 좋습니다. 아직 게시물 하나 못올리는 유령이지만 칼럼수준의 티거님글은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항상 감탄하며 읽고있습니다.
신발입문한지얼마 안지나서 공부가 많이 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40되보니 이제 아프면 무섭습니다.ㅎㅎㅎ

OP
1
2019-08-17 05:32:1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아.. 진짜 오늘 진지하게 농굴를 놔주고 다른 운동을 찾을까?!... 하는 생각과 고민, 그리고 친구들까지도 말리더군요- 불안불안하다고, 절 볼때 마다 말이죠- 그 친구들도 저랑 다 같이 농구하던 친구들인데 다른 운동을 찾아보라더군요~ 맞는 말인데도 하... 어려운데 저의 욕심이자 집착인가봅니다-

아무쪼록 스스로 잘 생각해보고 저 스스로 판단해야할 문제지만 말이죠-

1
2019-08-17 06:28:31

동변상련의 느낌입니다. 저도 스피닝이라는 운동을 4년하면서 대회도 나가고 그랬는데 이제 무릎이 아파서 예전만큼 격렬하게 못타겠더라구요. 그동안의 즐거움을 준 취미를 놓기가 쉽지않네요
나름 생활의 활력소에 커뮤니티 인데 고민이 되네요

좋은판단 하시어 즐거운 라이프생활 즐기시길바랍니다.

OP
1
Updated at 2019-08-17 06:50:46

네~ 송이님도 저와 비슷하시군요!? 내적갈등을 넘어 뭔가...

아주 긴 시간 사겨온(전 농구를 국민학교 3학년때 첫시작을...) 사람과 헤어져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런 수준이네요...

농구... 그저 농구일뿐인데 말이죠- 취미, 즐거움, 친구, 추억, 그리고 꿈... 직업과도 연결이 되었는데... 하...

쿨하게 버려야겠어요~

대안으로 배구나... 테니스를?!

1
2019-08-17 05:30:16

6는 슬랭덩크만 알다가 트래비스스캇이 나온다길래 급관심을 주게되는 모델이네요 6는 하나도 없지만 혹시압니까? 스캇이 덜컥되어버릴지 ㅎ 언제나 희망을갖고 삽니다 안되는 로또 매주사듯이 ㅎ

OP
1
Updated at 2019-08-17 05:33:19

이 댓글은, 제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전 능력자가 될텐데 저 능력자(?) 만들어 주실거죠?!

스캇 까이꺼 당첨 팍팍!

1
2019-08-17 05:39:04

아멘

OP
1
2019-08-17 05:39:42

할레루야~

1
2019-08-17 05:48:24
OP
Updated at 2019-08-17 05:49:00


1
2019-08-17 05:50:03
OP
1
2019-08-17 05:50:37
1
2019-08-17 08:22:20

족욕탕도 태국 마사지에 포함된건가요? 저도 하고싶습니다

조던3검회랑 내년에 나온다는 5서태웅은 더블업하고싶지만 언급하신 가수분해때문에 의미없는 짓이라 생각되서 돈은 굳지만 안타깝습니다 95형광도 마찬가지ㅠㅠ

OP
Updated at 2019-08-17 11:16:39

네~ 포함입니다- 맨처음에 하더군요-

사실 제 글의 목적이 이 신발들의 ‘연식’에 대해서 스토리텔링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우리들의 그 수 많은 ‘선택들’ 중에 연식도 생각해야되겠더군요~

더욱이 소장용과 실착용으로도 그러하구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