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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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0 10:37:49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벌써 화요일이군요~ 백수라 시간개념이 부족해, 직장생활하던때도 생각나고 너무 여유롭다 못해 심심한 요즘입니다-

며칠전 신었던 착샷과 관심사 공유해봅니다-

전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기억도 안나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 고향 합천(제가 성씨가 합천 이씨 입니다- 직제학공파 30대손인데 혹시 풋셀에도?!?!)에서 국민학교 1학년까지 보내고 다시 대구로 전학가서 쭈욱 대구에서 살았는데요~ 물론 지금은 김해에 있지만, 정말 꼬꼬마 시절에 맨날 붙어다니던 녀석을 29년만에 며칠전 상봉(?!)했네요-

감히 상봉이란 단어를 쓰겠습니다- 합천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니까요- 아무튼 많이 변했고 그대로더군요~ 더욱이 저희 부모님과 친구녀석 부모님도 친구였지만 그때 휴대폰도 없었던 시절, 삐삐도 없던 시절에니까요~ 대략 1985년~1990년의 일이니까요~

그 녀석은 수제가구 공방을 준비중이더군요~

하루 묵고 낮에 공방 구경 갔다가 이용(?)당하고 왔네요- 잘됐다면서, 사진 좀 찍게 하나 만들어라더군요~ 제가 손으로 하는걸 좀 좋아해서 오케이~ 했네요~ 한때 기계 조립할때 자주 만지던 반가운 기계들과 무서운(?) 기계들, 만지면 안되는 기계들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도 친구 녀석 이래저래 되게 즐기면서(?) 잘 도와주더군요~ 제가 사포질을 정말 뭐빠지게 하니까 되게 여유로운 미소를 띄던데 때릴뻔 했네요~ 나름 작게나마, 기본에 충실한 도마를 만들어봤습니다-

처음엔 에어조던 1 하이탑 아웃라인을 따서 나름 신발 모양으로 해보려다가 실용성이 나쁠것 같아 로우탑으로 가자... 했지만 욕심이 지나칠듯해 포기하고 가장 무난하고 저 스스로 실용성을 택했네요-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아! 이날 뭐신을까 하다가 조던 16을 신었습니다-

AIR JORDAN 16 RETRO- 제가 가끔 노래(?)을 부르던 녀석인데 드디어! 아 최근에 구했던 조던 6 카마인과 올림픽을 중고로 구했다고 자랑(?)했는거 기억하시려나요? 같은 셀러에게 구했습니다- 얘도 6만원... 사이즈는 275였지만 고민했죠~ 발 넣어보느냐 마느냐~ 일단 쿠셔닝 인솔로 어떻게되는 되겠지?! 하고 컨디션이 제 기준 너무 좋은 상태라 LOT으로 질러버렸네요-

전 되게 만족합니다- 다만 정사이즈나 하프 사이즈 올리면 되겠더군요- 아치는 좁고 어퍼는 넓어서 오버사이즈라 그런감이 없지 않지만 정사이즈라도 사이드뷰는 참 이쁘고 탑뷰는 되게 펑퍼짐했으리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고딩시절 맨날 농구 같이 하던 녀석이 이 AJ16 OG를 신었기에 추억이 새록새록입니다-

변경된 부분이 다수 보였지만 개인적으로 덮개의 면적, 체적이 넓어진것과 함께 역시 덮개에 나름 숨겨져 있던 점자 디테일리 양각이었던 원판과 달리 그냥 나염처리된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외에 눈에띄는 부분은 나름 이중밀도 미드솔에 낮은 프로파일, 페이턴트 레더 토박스는 언제나 옳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욱이 스퀘어 토!!! 조던 16~18까지의 토박스를 제가 되게 선호하는데요~ 덜 이쁘지만 되게 실용적인 토박스거든요~

그리고 역시나 개인적으로 마이클 핀리가 떠오르네요~

간만에 광안리 밤바다도 잠시 보고 나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그리고 최근에 접한 티쏘의 NBA 콜라보 모델을 보고 뽐뿌 제대로 왔었네요... 제가 농구공 가죽 패티쉬(?)가 있습니다- 아직도 조던 22 농구공 버젼이 생각나고 못산게 한이니 말이죠- 최근 샬럿 올스타전 기념 컬러인 맥스 98의 작은 농구공 표면 디테일도 살려다가 참았는데-

아무튼 그다지 이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아이템이란 생각에 지를뻔 했습니다- 스마트워치였으면 하는 바람까지... 대충 70만원 안하는 가격이길래 고민되고 이베이 검색하니 500불 정도 왔다갔다 하던데 만약 산다면 이베이 직구로 구매하면 되겠더군요- 아님 이런것도 시세가 떨어질 요소가 있으나 왠지 한정판일듯 하여 고민되더군요- 더욱이 패키지가... 아놔... 전 시계 좋아하고 가끔 깜빡하면 집에 다시가서 차고나올 정도로 손목 허전한거 싫어하는데요~ 아무튼 제겐 매력적인 아이템이었기에 공유해봅니다- 그나저나 저날도 티쏘를 끼고 있네요- 제껀 T-Race 버젼 중 하나입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또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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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8-20 10:35:31

 와 시계 뽐뿌올만하네요...

팀로고들은 뒷판들인건가요? 

비슷한 컨셉의 줄이 있으면 사고싶네요. ㅎ

OP
2019-08-20 10:38:34

네~ 백판이더군요~ 줄이 열일하는 시계랄까요?!

1
2019-08-20 10:44:54

시계가 음..
갖고싶습니다

OP
1
2019-08-20 10:46:37

오옷!!! 참 안이쁜 아이인데 은근 마력(?)있지요?

1
2019-08-20 10:54:40

티쏘 브랜드를 좋아해요 물론 오메가가 1순위죠

OP
1
2019-08-20 10:55:30

오메가는 저 스스로 제 수준에 안맞다 생각해서(이럴땐 나름 겸손한 취향 ) 어우... 오메가... 롤렉스... 언제 한번 껴보나 싶습니다-

1
2019-08-20 11:29:54

저는 롤렉스보단 오메가를 더좋아하죠 그위쪽은 어휴 엄두도 못내고 ㅎ

1
2019-08-20 12:09:44

육입니다 ㅎ

OP
1
2019-08-20 13:22:44

갑자기 육회가 머.. 먹고 싶... 아 배불러서 참겠습니다-

1
2019-08-20 13:28:48

어제 육회먹었는데 ㅎㅎ

OP
1
2019-08-20 13:29:56


전 몇달전에~ 전 1년에 몇번 안먹어요~ 비싸서...
1
2019-08-20 13:33:12

각종 경사에 참석 이유는 육회죠

OP
1
2019-08-20 13:38:38

맞습니다- 돌잔치가면 육회부터 먹습니다-

1
2019-08-20 13:44:03
OP
1
2019-08-20 13:49:50
OP
1
2019-08-20 11:31:12

전 최근에는 사고 싶었던게 일본 브랜드라 그냥 바로 마음 접었네요~ 그 프로그맨 말이죠~

1
2019-08-20 11:33:57

지샥도 좋죠 저도 머드마스터 하나있는데 요즘에 산게 아니라서 ㅎ

OP
1
2019-08-20 11:41:18

캬... 좀 눈치 보이지만 머드마스터, 익히 훌륭한 퍼포먼스와 외관은 들어봤네요~ 육해공 중 육이죠 아마도?!

1
2019-08-20 10:46:14

오 티쏘 좋은데요?

OP
1
2019-08-20 10:47:00

오옷! 의외에 반응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1
Updated at 2019-08-20 11:00:21

고3때 첨으로 제돈주고 OG 검빨사서 아웃솔 찢어질때까지 신고 VC1으로 교환받고
CDP로 리트로된것도 주구장창 신어서 그런지 큰 욕심은 없지만
조던16을 볼때 마다 그당시의 추억이 떠오르고 깡패같은 디자인에 절로 눈이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오늘도 사진과 일상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OP
1
2019-08-20 11:03:11

저라도 욕심 없을거 같아요~

발매가였다면...

저도 그래서 조던 16은 나름의 추억이 서려있네요~ 친구 녀석이 비슷했던게 가넷 3 아웃솔 접착 불량으로 이 조던 16으로 교환판정나서 픽한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친구 신발임에도 이런 기억이 나는데 실제 유년시절을 함께한 신발은 오죽하겠습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1
2019-08-20 11:14:16

아 가넷3.....
아직도 신어보고 싶은 신발 리스트에 있는 놈이네요
몇년전에 리트로 되었을땐 못 구해서 지나쳤지만
다음 리트로땐 꼭 신어보리라 마음 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가 나이 먹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요즘 나오는 신발보다 어릴때 신어보고 싶었지만못 산 신발들 리트로 된 것 사서 신는게 더 좋네요
티거님 리뷰보고 얼마전 줌지피 흰검사서 플레이용으로 잘 굴려주고 있습니다 요즘 농구화보다 살짝 무거운것 말고는 너무 좋네요
조만간 플포2 리트로 되면 그것도 구매할려고 준비중이네요

OP
1
2019-08-20 11:21:46

아마 저랑 동갑이시거나 1-2년 밖에 차이 안날듯한 기분이네요~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요즘은 백 투 디 올드스쿨의 연속의 연속의 연속인듯 합니다- 정말 정신 못차릴 정도로 쏟아지니... 가넷 3 캬... 멋지죠~ 검파, 흰파! 흰파가 리트로되었죠? 제 친구 녀석 검파였는데 검파도 참 카리스마 좔좔이었는데 말이죠- 자희 학교는 당시 교복에 농구화도 상당히 즐겨 신었던때라 그게 다 하네요~ 지금이랑은 확실히 다른 트렌드(?)였달까요? 추억 얘기는 정말 밤샐 자신 있네요~

1
2019-08-20 11:30:54

티거님과 동갑인 83년 돼지띠에 집도 대구입니다 고등학교도 티거님 졸업하신 곳 맞은편 ㄱㅇ고 나왔죠
예전에 티거님글에 댓글로 말씀드렸는데
제가 닉넴을 바꿔서 못 알아보신듯 합니다ㅎㅎ
진짜 얼굴뵙고 신발이야기, 학창시절이야기하면 밤샐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농구도 한 겜하고 말이죠

OP
1
2019-08-20 11:32:52

아악~ 제가... 하두 풋셀질을 많이해서 깜빡했는데 댓글로 대화(?)나눈구 이제 기억납니다!!!

아우... 기억 못해서 죄송합니다... 진짜 제가 수다스러우니 양해해주세요~ 저 솔직히 언제나 열린 마인드 입니다- 나이 들수록 시간도 촉박하고 만날 수 있을때 만나야죠~

1
2019-08-20 11:36:02

죄송할게 뭐 있나요~괜찮습니다 그런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저를 아직 총각인 티거님이 마냥 부러운 유부남 친구라고 생각해주세요ㅎㅎㅎㅎㅎ

2019-08-20 12:37:47

네 오프에서 꼭 뵈어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1
2019-08-20 12:42:54

댓글이 이상하게 달렸네요
모바일이라 제가 서툴러 그런가요ㅜㅜ
암튼 티거님 맛점하세요~

OP
1
2019-08-20 12:55:22

풋셀이 가끔 댓글리 연달아 쭈욱 달리면 순서가 섞여요~ 전 가끔 점프질님과 이런 현상을 자주 목격해서 그러려니 합니다- 조던만신는다님의 실수가 아닐거에요~ 맛점 하시구요~ 저도 모처럼 전 직정 동료들과 점심 같이 먹고 왔네요~ 좋은 하루 되십쇼~

우리 꼭 만나요~

OP
1
2019-08-20 11:40:17

친... 친구야~

아무튼 진짜 빈말 아니고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요~ 오프라인으로 말이죠~ 전 남아도는게 시간입니다~

1
Updated at 2019-08-20 11:17:09

 조던16 제 기억으로는 제 친구가 어렸을때 검정에 레드가 섞인 나름 브레드(?) 같은걸 신었던게 기억나는데

레드가 섞였었는지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OP
1
2019-08-20 11:28:24

브레드가 퍼스트 컬러, 이 네이비는 제 기억으로 대구에는 미발매였습니다-

저도 16 리트로 검빨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거 진짜 중후하거든요~

1
2019-08-20 12:26:16

제 기억이 맞나보네요

예전에 신고 다니던거 기억해보면 저는 앞에 에나멜 때문인지

구두신고 다니는거 같아 보이더라고요~~

 

OP
1
2019-08-20 12:59:25

16의 컨셉 중 하나가 실제로 구두입니다-

조던이 락커룸에서 연습 끝나고 나서는데 구두를 깜빡한 날이 있었다고 하네요~ 거기에 착안해 저 덮개가 나온거구요~ 저건 원래 농구 플레이 용도가 아닙니다- 당시 레이 알랜이 경기 중에 인게임으로 저 덮개를 착용하고 무지막지한 퍼포먼스를 보여서 역시 프로들은 슬리퍼를 신어도 몇십득점은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아무튼 컨셉 자체가 드레스 슈즈 대용 농구화에요~ 에피소드님의 식견이 정확하십니다-

저 16의 스퀘어 토 같은 경우는 조던의 실 족형을 대량생산 프로세스에 실제로 대입시킨 에어 조던 시리즈 사례 중 하나구요~ 제가 기억하기론 에어조던 16~18까지 스퀘어 토 였으며 실제로 봐도 좀 박시한 토박스가 특징이죠~

1
2019-08-20 14:40:52

티거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렇게 본게  실제 컨셉에 맞다는데 놀랍네요

 

OP
1
Updated at 2019-08-20 14:48:55

그때 조던 16 OG의 메인 포토, 조던의 사진이 불스 코트에서 정장 좌악 입고 의자에 앉아서 조던 16 뙇 신고 있는 모습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면광고랄까요? 구글링하면 나올텐데 진짜 나 조던, 고급스러움-

넌 사게될거야.. 하는거 같더군요~

https://www.google.com/amp/s/sneakernews.com/2011/03/10/michael-jordan-through-the-years-air-jordan-xvi/amp/

찾아보이 다행이 나오긴 나오는군요- 정장인줄 알았는데 사진은 트레이닝복이지만 컨셉은 정장에 덜 농구화스러운, 드레스 슈즈 컨셉이 포함된게 맞습니다-

지금봐도 그렇지만 당시에 완전 획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호불호를 탔죠- 잃어버리는 분들도 계셨고 게이터 말이죠- 와이거 같은 얇은 TPR 고리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 당시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보던것들이네요-

https://www.google.com/amp/s/amp.solecollector.com/news/2012/11/16-air-jordan-xvi-player-exclusives-pe

조던 16 된장도 보이네요~ 저것도 나름 기다리고 있습니다-

1
2019-08-20 18:41:24

우워~~~ 저거 맞습니다~~~~

OP
1
2019-08-20 18:43:10

아직도 눈앞에 선~ 합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1
2019-08-20 18:46:57

저때는 맥스던 조던이던 구하기 참 쉬웠던거 같은데

요즘 생각하면 저도 참 그때가 그립네요

OP
1
Updated at 2019-08-20 18:53:04

맞습니다- 그냥 매장가면 있었죠~ 전 조던 13탄 쇼윈도 디피 볼려고 일부러 한정거장 더가서 내려 감상(?) 하고 집에 가곤 했습니다- 고딩때 말이죠~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고 그 감정이 떠오르는데 저도 참 많이 퇴색되었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 에휴.. 지금 소장 중인 히갓, 그때는 히갓도 아니었지만, 히갓을 한번씩 보면 그때가 생각나긴 하네요-

1
2019-08-20 11:20:16

드디어 데려오셧군요 16!!ㅋㅋ 똑같은녀석 ㅠㅠ 지인에게 공짜로 넘겼었는데 ㅠㅠㅎ 덮개도 장착해야 이쁜데 헐끈하고 신으니 ㅋ 도저히 장착이 안되더군요 전^^;;ㅋㅋ 암튼 잘어울리십니다 ㅋㅋㅋ 넘겨받은지인이 배구할때 플레이용으로 신는데 괜찮다고 하더군요!ㅎ

OP
1
Updated at 2019-08-20 11:26:30

전 얼웨이즈 꽉 끈- 레이싱 느슨함은 마모의 지름길이요~ 신발 내부 온도 상승의 지름길~ 발 피로도 상승의 지름길~ 앵클 라이닝 터짐의 지름길~ 인데 강요할 생각은 없지요~ ㅋㅋㅋ

저도 최근에 조던 6, 7 GMP 외 다수의 신발들 제가 아끼는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목적으로 선물로 많이 드렸네요~ 좋은 뜻으로, 자주 안신는것들 말이죠~ 남아도는게 신발이라..ㅋㅋㅋㅋㅋㅋㅋ

농구화랑 배구화, 크로스 트레이닝화, 인도어화 등등이 유사성이 다소 존재합니다-

농구 선수들은 배구화를, 배구선수들은 농구화를 즐겨 신더군요~ ㅋㅋㅋ

1
2019-08-20 11:33:08

운이좋아서 그런지 ㅎㅎ 다행히 헐끈해도 말씀해주신 현상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ㅎㅎ 끈처리를 리본으로해서 밖으로 노출시키는걸 극도로 싫어하는지라 ㅠ 축구할때 축구화 야구할때 스파이크 말고는 꽉끈을 일체 안하게됬습니다 이젠 ㅠㅋㅋㅋ 리본처리를 안하고 숨길려니 ㅋ 헐끈이 좋더라구요 ㅎㅎ 그나저나... 공홈서 처음으로 정가에산 조던이 이녀석인데 ㅠㅜ 완전 착한가격에 데려오셧군여 ㅠㅜㅋㅋ 발매가가 29.9엿던걸로 기억합니다 어흑흑

OP
1
2019-08-20 11:39:08

볼이 넓으시군요? ㅋㅋㅋㅋㅋ 전 헐떡이는거 딱 질색이라 ㅋㅋㅋ

저 덮개 때문에 발매가가 상당했을거라 생각하네요~ 신발 공정상 저런거 하나 더 있으면 만드는 사람들 뒷목 잡습니다- 원가도 당연히 높아지고 공정이 너무 늘어나죠~ 다른 산업군도 유사하지만 말입니다- 키키키~

1
2019-08-20 11:54:55

265인데 ㅎ 조던1도 정사이즈 신어서 넓은거라고 생각은 안해봤는데^^;ㅎ 16저녀석도 정사이즈갔었는데도 ㅎ 덮개가 잘 안덮이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아쉽게도 덮고 신어보지 못하고 지인에게 갔습니다 ㅠㅠㅋㅋ

OP
2019-08-20 11:57:02

덮으면 안이쁜데 취향 독특하십니다~ 물론 너무 비대해져서... 물론 제가 남말할 처지는 못되지만 말이죠~

1
2019-08-20 11:49:10

저도 16있는데 정가로 30가까이 주고 샀는데 싸게 잘사셨네요

OP
2019-08-20 11:50:32

제가 좀 가난합니다...

요즘 중고에 맛들려서 호작질 좀 해봤습니다~

1
2019-08-20 12:04:17

티거님 얼핏 보기에 연예인 오창석 닮으셨네요.
멋지십니다. 항상 정성어린 게시물 잘보고 있습니다. 출근샷 눈팅족이었는데 요샌 없어서 아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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