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데저트 부츠!
안녕하세요, 풋린이 김상인 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지 데저트 부츠, 제가 한번 사서 신어보았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형님들께서는 일찍이 많이들 신어보셨겠지만 저와 같은 풋린이 회원분들을 위해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ㅎㅎ
이지350보다 타이트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추가로 0.5업 해서 280으로 샀습니다. 280이면 제 기준 1.5업임에도 불구하고 저스트네요..ㅎㅎ
2업했으면 더 편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컬러는 솔트와 락 컬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락으로 질렀네요 ㅎㅎ 역시 워커는 갈색이죠!
착화감이 구리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어련히 워커다 부츠다 감안하고 신으면 그닥 크게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닥터마틴 워커보단 차라리 낫네요 ㅎㅎ 조던8 못지 않게 덥고 답답한 느낌이라 늦가을~겨울 시즌용으로 적합할 듯 합니다. (멋 좀 내고 등산 가고 싶을 때 신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디자인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예쁘고 좋습니다. 제 눈에는 디자인으로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예뻐보입니다. 더위만 마저 가시면 상당히 자주 신을 것 같습니다.
빅브라더 칸예 웨스트 사랑합니다.
아참, 구매처는 홍대 아디다스 오리지널 매장입니다. 9번출구 KFC 옆의 그 매장입니다. 아직 물량이 상.당.히. 남아돌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가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서울까지 왕래하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언디핏 공홈 등 물량 살아있으니 직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또 올게요~~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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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18:21:03
크~ 곰발바닥 같고 이쁩니다 :) 1
2019-09-16 22:33:44
저때 솔트가 남아돌았다니 놀랍네요
잘 어울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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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구매욕을 자극하는 실착후기입니다 상인님~ 연휴 마지막날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