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사진빨 대마왕 티거 이정문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난리네요- 고향에 올라가고 싶지만 가족과 친구들은 올라 오지마라 하고, 제가 있는 경남 김해는 아직 확진자가 없지만 방금 양산(제가 농구 동호회 가던곳)과 창원(바로 옆)이 확진자가 나왔다고 오늘 그 경고 알림 문자(그 시끄러운 문자 있잖아요~)때문에 엄청 시끄러웠네요-
3월달까지 어린이집도 다 휴교.... 라는 글을 쓰는 순간 김해도 뚫렸네요-
오늘 안나가길 잘 한거 같습니다- 아! 어제 나갔었네요-
아무튼 최근 잠깐 밖에 나갈때 남긴 착장 올려봅니다- 담배나 갑자기 마트 갈때 남긴 참 네추럴한 모습이랄까요? 마지막 사진은 씻고 머리 말리지도 않고 택배 붙히러 나간, 요즘 이거 남기는데 재미 붙었네요-
adidas MUCHEN,
NIKE AIR PRESTO 'USA',
K-SWISS ARIAKE,
JORDAN DUB ZERO 입니다-
뮌헨은 제가 참 만족했던 스니커즈 입니다- 가성비가 상당히 좋고 스탠스미스보다는 좁고 가젤보다는 넓은 실루엣이라 전 참 눈에 띄더군요-
에어 프레스토는 참 유명한 스니커즈죠- 고딩시절 OG 에어 프레스토 검/회 컬러를 신었었는데 그때도 저 USA 버젼은 있었습니다- 근데 구할 수 없었죠- 구하기 어려웠고 비쌌습니다- 세월이 흘러 복각 소식 듣고 뒤도 안돌아보고 구매했었네요- 아무튼 간만에 신어봅니다-
케이 스위스 아리아케는 혹시 이 모델 기억하시는분이 계실까요? 케이 스위스 매장 일할때 구매한 녀석인데 뉴발 매장 일할때도 그랬고 당시 가장 고가의 모델을 구매했던, 다만 무조건 가격 비싸서 산건 아니고 사다보니 비싸더군요- 얘는 파쿠르, 야마카시, 프리런닝이라 불렸던 당시 잠깐 유행했던 스포츠용 스니커즈입니다- 파쿠르 선수의 시그니쳐이기도 하구요- 13년은 족히 지난거 같은데 아직 건재하네요-
마지막으로(한개 더 있어서 글 수정, 추가 합니다-) 더블 제로는 친구 녀석이 선물로 준 녀석입니다- 2008년에 생산된 녀석인데요- 벌써 12년이 넘었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얘도 아직 짱짱하니 건재합니다- 물론 조던 4 바텀 특유의 페인팅 벗겨짐은 있지만 봐줄만 합니다- 농구할때도 신은적이 있는데 은근히 신을만 하더군요-
이 더블제로는-
Air Jordan 4(바텀),
Air Jordan 6(힐 탑 핸들),
Air Jordan 11(토 박스를 시작으로 페이턴트레더),
Air Jordan 12(텅 자수 레터링),
Air Jordan 13(플렉스 그루브 조던 레터링 라벨),
Air Jordan 15(힐 우븐 파츠),
Air Jordan 17(TPU 상단 아이스테이),
Air Jordan 20(바디 레이져, 자수 각인)
의 디테일이 한대 어우러져 있어 모델명이 00 입니다- 더블 제로!
그 외에 저의 아주~ 편안~~~한 옷차림(원래 편하지만) 남겨 봅니다- 오늘 다 츄리닝(?)이네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인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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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저도 저 에어프레스토 USA있다는..미국에서 직구햇던거 같아요 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