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햇빛에 약하다던데 안오던 비가 자주 내리지만 다행이(?) 그쳤네요- 청렴한 날씨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오뭐신? 오뭐입? 이지만 음,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DUNK CMFT, 가죽 길 들일겸 이틀 연속으로 같은 신발 웬만해선 잘 안신는데 뭔가에 꼽히면(?) 3~4일은 신는데요-
얘는 꼽힌건 아니고 가죽이 좀 더 부드러워지라고 신어봤습니다- 첫날 신었을때와 달리 발에 전해져오는 가죽의 질감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다행이다 싶네요- 얘가 언제쯤 에이징이 들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자주 손이 갈거 같네요-
어제는 홍대 스니커 래플 때문에 제가 입고 싶은대로 못입은 느낌이었다면 오늘도 사실 뭐 없지만 브레드 컬러라 그런지 확실히 블랙에 더 잘 받는거 같습니다-
아! 이 덩크 CMFT가 조금 더 구속받는 피팅이라 그런지 앵클의 느낌은 더 좋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은근히 편해서 너무 좋네요- 일부러 막 흠집내고 막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에이징이 잘 되었으면 하네요-
그 외에 제가 가진 AIR JORDAN 1 HIGH OG 류와 간략하게 비교해봅니다-
어제도 언급을 드렸지만 언뜻보면 비슷한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르다는 식으로 말씀을 드렸었죠- 그리고 어제 하나 빠트린게 있는데 레이스가 원래 빨간색이고 제가 검정색으로 바꿨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제 시각에 좀 다른 부분과 덩크와 에어 조던 1의 전족부 가장 많은 굴곡성이 부여되는 부위(플렉스 그루브)의 안쪽, 우리 발을 찌르거나 받히게 하는 부분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옛날 신발, 옛날 공법이라 그런지 클래식한 맛은 있지만 반대로 이런 약간의 불편함(?)을 알고 접근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끼치지 않는 곳이 없고 풋셀도 오늘 조용하네요-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인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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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