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보아 몰래 36탄~41탄(feat. 맥스 95 폴른라이즈, 조던1 로우 트화, 짐레드, 푸시아, 뉴발란스 993 그레이, 맥스 90 상하이, 착샷)

안녕하세요~

11랩4입니다~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귀차니즘에 빠져 착샷을 안올렸더니 또 한가득이네요~

먼저 맥스 95 폴른라이즈(개나리) 부터..

이녀석 발매날 운 좋게 먹어서 구매했는데..

받아보니 뭔가 2D 커스텀 한 것 같기도 하면서 패치 여기저기 붙이는 재미가 쏠쏠 한 것 같습니다~

95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특이한 녀석을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딱이네요~

다음은 조던1 로우 트화..

먼저 쭈글이 가죽이 들어간 부분에서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새하얀 도화지 같은 녀석이라 커스텀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스텀용으로도 딱일 듯 하네요~

추가적으로 마음에 드는건..

다른 1 로우들에 비해 약간 더 사이즈감이 여유가 있다는 정도겠네요~

깔끔하니 딱 좋습니다~

그리고 매장 발매 정보 정말 예쁘다고 생각만 하고 못먹었던 짐레드..

이녀석 정말 마음에 드는 녀석이었는데 다 놓치고 아쉬워하다가 운좋게 자주 가는 매장에서 득템한..

코로나 때문에 공지 없이 발매 하라는 나이키 측 공지 때문에 공지 없이 발매하셨다는데..

뭐 없나 구경하러 갔다가 운좋게 득템했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업자들이 다른 매장 발매 때 부터 계속 들락날락 했다던..

푸시아도 같이 구매했는데..

만원 더 비싼 이유는 여분 끝과 재질 때문인지...

힐컵 쪽 스웨이드 재질은 홀만 안뚫려 있다면 그나마 나을텐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네요~

다음은 미국 뉴발 공홈에서 할인코드 먹힐 때 구매 후 정말 오래 걸려서 받은 993 그레이..

992를 못사서 아쉬운 마음에 993이라도 사자하고 샀는데..

어디선가 리뷰에서 본 슈레이스 밀도가 992에 비해 참 낮다는 말이 딱 와닿네요~

밀도가 낮다 못해 조금만 뭐에 걸려도 올이 나가버리는...

뭔가 참 그렇습니다~

마지막은 나코 세일 + 추가 할인 때 구매한 맥스 90 상하이..

이녀석 매장에서 보내준건데..

지금 상황에선 오히려 나코 배송 보다 매장 배송이 빠릅니다~

원래는 반대죠..

매장 배송은 결제 후 하루 딜레이 되고 출발하는데 요즘은 나코가 주문량 급증으로 더 늦게 배송 시작하는..

같은날 주문한 아버지 신으실 신발은 아직도 배송 준비중이네요~

여튼..

상하이 나름 예쁘긴 한데..

확실히 어퍼 부분 패던트 레더가 조금 걸리긴 합니다..

신다보면 주름은 기본이고 금방 갈라질 것 같은 느낌이..

발매 때 구매 실패 했던 조던 6 dmp도 오늘 성공했고 992 탄 색상도 내일 올 것 같은데..

내일도 택배 받을 생각하며 하루를 버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