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530 실버
일반인들 사이에서 거즘 끝물인 530입니다.
산지 반년쯤된것 같은데 오늘 첨 신었...
일주일에 1번 내 신발(?)을 신고 그 외엔 울부만 신다보니 몇족 안사도..차례가 밀립니다ㅋㅋ
여튼, 오늘은 가게에서 평소와 다른 코디라 신었습니다.
990시리즈보단 물렁한 쿠션이지만 뭐랄까..뭔가 미묘하게 싸구려 쿠션입니다. 9.9라 그런가ㅎ
평소260이 딱 정싸이즈인데 이것도260입니다.
앞코 [] 라인에 주름이 너무 딱! 져서 싸구려틱합니다,안감이 거의 없다!싶이하는 앞코는 내구성은 최악이겠지만 여름에 신기는 좋긴하겠네요.
런닝화로 나왔지만 울부나 기타 런닝화와 다르게 이건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전혀없는 워킹화같은 스타일입니다.
서있는 일을 할땐 이런류가 좋은듯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가볍고 시원해서 땀이 많은분들은 에어컨 아래 10초면 발이 시원해지는 기적을..ㅋㅋㅋ
여튼 뉴발은 뉴발 나름의 매력이 있어 좋네요.
이제부터는 제 스타일의 독설입니다.
이하 평어체.
1. 요즘 10만원은 돈도 아니다.
그만큼의 퀄과 기능이라 생각하면 됨.
(나이키와 비교하면 안됨, 나이키는 30만원도 돈도 아닌느낌.)
2. 색깔이 교묘하게 싸구려다.
3. 물기에 쥐약일것 같은 신발, 물의 투과가 굉장히 잘될것 같으며 프린팅이 줄줄 흐를꺼 같은...외관이다ㅋㅋ 그리고 물기가 있는 바닥은 미끌거릴꺼 같은 아웃솔.
여튼 이렇습니다ㅎ
샌달은 쿠션이 장난아닙니다ㅋㅋ
아디다스바운스 저리가라입니다.
와이프 생선으로 삿는데 저 안사면 안산다고 매장에서 띵깡을 놓길래 삿는데..제껀 내후년이나 신을일이 있을까 싶네요..ㅋㅋ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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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가성비 좋은 패션화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ㅎ
오래 신을 일이 있으면 울부만큼 참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ㅎ
저도 이번에 산 ACG샌들이 생각보다 편하고 참 좋았습니다...
뉴발 샌들도 함 느껴보고 싶네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