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요즘 늦은 시간에 자주 인사드리네요~
야행성인데... 아침형 인간... 저 오래 못살거 같아요-
아무튼 1일 1.5 착갤로 인사드리는 느낌적인 느낌~ 뭐, 사실 별거 없지만 말이죠-
맨날 가을가을 하지만 하루하루 가을에 가까워지고 가을을 지나 겨울이 금방이라도 올것 같은-
전 이래저래 웹써핑을 참 자주하는 편인데요~ 방금도 아크테릭스 싸이트 접속해서 겨울 아우터들 나름 시장조사(?)에 아이 샤핑 좀 했네요- 물론 산건 아니고 군침만 흘리다가... 어우... 이쁜게 또 어찌나 많던지- 오~ 이쁘네! 하는거 가격을 보면 100이 넘네요- 핫! 빨간색 아우터였는데 확실히 나이가 드니 빨강색이 땡기네요- 뭔가 좀 화려한?
아무튼 그러했습니다-
최근 착장과 최근 지름 착샷 남겨 봅니다-
이하 평어체 입니다-
NIKE SB HYPERFEEL KOSTON 3
요놈 오랜만에 신어본다- 그리고 SB 카고팬츠랑 세트바리로~
아무튼 이 녀석이 벌써 연식이 5년이나 됐구나- 참 시간 빠르다- 얘는 신발의 설계가 내겐 너무 메리트있게 전해져와서 지른 녀석이다- 그리고 참 편한 녀석- 나이키 자기네들이 말하길 거창한 하이퍼 필? 근데 인정-
내가 스케이터는 아니지만 진짜 코트필은 따봉~ 린정!
그리고 축구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공법인 Sock 형태의 앵클에 바디를 접합한 방식이 꽤나 고난이도의 공법, 성형 방법이었을텐데 꽤나 고생했을터, 다만 족형은 가릴거다-
무지막지하게 좁은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이 얇고 정교한데 핏팅, 체적을 잡기 위해, 그리고 꽤나 여러가지 얇은 여러가지 소재들이 한대 엉켜있달까? 그것들의 정리를 참 효과적으로 한것이 이 녀석을 높게 평가하고 싶은 이유다-
이 공법을 스케이트 보드화에 접목 시킨거 참 어려웠을텐데 싶다- 특히 앵클과 후족부 볼 부분- 뒤꿈치 곡면 부분, 힐컵 부분은 정말... 내 상식 내에서는 고난이도-
실제 이 녀석을 착화해보면 그 감흥이 여실히 드러나기에~ 아무튼 자주 신어주고 싶지만... 신발은 많으니까- 기분 낼때, 가끔 이런류(?)의 신발이 생각 날때, 바닥에 착 깔리는 스케잇보드화를 신고 싶을때, 이런 Look을 하고 싶을때 생각나는 녀석이다-
보드화 리뷰(?)는 이상입니다-
그리고 느바 박스티, 소소하지만 확실히 애착이 가거나 맘에 드는 옷에는 자주 손이 갑니다- 얘는 근데 팔이 많이 긴편은 아닌데 기장은 길군요- 기장이 조금만 짧았다면 싶네요- 한두단 올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나름 세트로 캡, 바지, 신발-
바지는 계량 한복핏을 해봤습니다- 하-
그리고 최근이 지른, NIKE KD 13 EP 'HYPE' 입니다-
이거 힙이라 읽어야 하나요? 하잎 이라 읽어야 하나요? 마마무 노래 '힙 해~!" 하는 그 힙, 하잎~
(5초 후...)
아... 하잎이네요-
아무튼 듀란트의 13번째 시그니쳐를 구하게되었습니다-
이 녀석을 발매 전 당시 릴리즈된 13의 모든 컬러들 중 얘가 가장 눈이 갔는데, 그후 매장에서 시착해보고 꽤나 만족했던 기억이 납니다- 외관은 보시다시피 정상적인(?) 녀석은 아닙니다-
나름 이명이 HYPE 인데 전 실물 보니까, 현실성 없음... 이 아니라 너무 정감(?)있습니다-
아주머니들 몸빼 바지로 많이 보던 패턴 느낌이네요- 읭?!
집에서 이래저래 시착해보고 나름의 테스트를 해봤는데 전족부의 인솔과 줌 에어 스트로블 보드 사이에 본드로 인한 마찰음이 너무 거슬리는거 외엔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저번에 소개드린 JORDAN 34 처럼 경량성에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난 인상입니다- 가장 큰 장점 한가지를 꼽기가 다소 애매한 수준일만큼 말이죠- 전족부 쿠셔닝(탄성), 접지력이나 체감 무게, 가벼운 착화감 등등을 꼽고 싶어요~
다음에 좀 더 자세히 다를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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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13 보면 볼수록 예쁜 놈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