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1 에어맥스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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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02:02:28
오늘 갑작스럽게 1일2신발하고 지금 집에 왔네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착샷올릴려고 하는데 친구놈에게 전화가 오네요
크게 사업하다가 감옥갔다오고 망한친구인데 본인의 벌금의 일부가 아내앞으로 되어있었다고하네요
오늘 검찰에서 친구아내회사에 찾아와서 벌금500만원 체납됐다고 하고 검찰에 구금했다고하네요.
돈이 하나도 없다고하는데.. 차라리 친구놈이 들어갔으면 모른척할텐데 아내가 구금되어있다고하니..
미치겠더군요
그냥은 못빌려주고 차용증 가지고 가서 받고 입금 후 친구아내 데리고 와서 밥먹이고 왔습니다..
씁쓸합니다.. 괜한짓을 한건지 그런생각도 들고 차용증에 저와 친구에 목소리가 담긴 차용증 내용 녹음까지
했는데 제가 너무했나하는생각도 들구요
나라에 돈이 없나보네요 검찰에서 직접와서 법집행 하는거 보면...
그나저나 친구가 채무이행을 제대로 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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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30 20:25:12
야노스키님 맘이 참 안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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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결정하셨네요 ㅠㅠㅎㅎ 멋지십니다 야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