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 즐겁게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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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15:43:59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얼마 전 나이키놈들이 왠일로 얼리로 카마인 보내줘서...
날 좋은 봄날에 개시할 준비 중 입니다. :)
어제는 아내와 아들 데리고 단골 수제버거집 다녀 왔네요...
아내랑 여섯살 차이인데...
불혹이 되어버린 아내의 희끗 희끗 흰머리를 보니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제 눈에는 최고의 미녀이고 사랑스러운 그녀 입니다.
다음 주말에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등산화 사러 가야겠습니다.
저는 그냥 저냥 잘 살고 있습니다.
풋셀 회원님들 모두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3.1절 대한독립 만세 입니다.
모두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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