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버텨주는 파이어레드와

워낙에 레이저는 이상하게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신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거기에다가 커피라니... 생각만 해도 안타깝네요

저는 이제 플라스틱 부분도 다 벗겨지고 정말 마지막이 언제와도 이상하지않을정도네요.. 

신기한게 신경쓰고나온 신발일수록 더 와서 쏟고 밟고하더라구요 ㅋ

저 맨처음 에어이지 사고 실착한날 눈이 그렇게 내리더라구요^^

파이어레드 레이저는 옆에 부분이 가죽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떨어지는거같지않습니다.

일반 파이어레드 모델은 플라스틱이라 가수분해때문에 연결부분이 삭아서 분리가 되는거같아요

가끔 오래오래 꾸준히 신어주면 최대한 가수분해를 늦추고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아마 새제품은 가수분해때문에 못신으실거에요..

이제 그래도 실제로 보면 디테일들이 예쁜 신발입니다

실제로 가까이서보면 까진부분도 많지만...

연수에 비해서는 그래도 현역으로 꾸준히 신어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