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1 시카고 알파

 

 

오늘-내일이 시카고 드로우날이라 옛날 옛날에 풋셀 공동구매로 샀었다고 기억되는 

조던1 알파 시카고를 신고 나왔습니다. 당첨될꺼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기분이라는게 있으니까... 매우 오래된 녀석이긴 하지만 컨디션도 좋고 중창 박살남 같은것도

없고해서 아직 몇년은 더 신을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는 개뿔. 퇴근전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까 아주 깔끔하게 분리 되버렸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중창이랑 밑창이 깔끔하게

분리되어서 본드작업으로 쉽게 살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래된 줌에어는 뭔가 깨진거 같은데 아직 탱탱한거보면 

아직 쓸만해 보여요. 테이프로 둘둘 말아서 조심히 집에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