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저도 두둥님 따라 착샷 올려봅니다-
어제 받아보고 사이즈 고민을 하던 중 항상 신발을 받아보면 이렇게 이면지를 깔고 회사에서 착화를 해봅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사이즈가 맞는지 보는 것이죠-
회사 동료분에게 어떠냐고, 발 커보이지 않냐고 여쭤보고 이래저래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습관적으로 이렇게 착화한 사진을 남기고 인스타에 업데이트를 하네요-
음... 사이즈 팁을 여쭤보시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짧게(?) 코멘트를 하자면 퍼포먼스쪽이 아닌 일반 일상화, 클래식화이기에 타이트한 착용감은 아닙니다만 준수한 핏팅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제가 신어본 에어 포스 원 미드탑 보다는 착용감이 더 좋고 발바닥의 느낌이 더 좋습니다- 아마 오쏠라이트 인솔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든든한 러버 컵솔도 한 몫 하는거 같구요-
전체적으로 든든한 착용감입니다- 로우컷은 260, 하이컷은 270을 구매했는데 하이컷은 끈을 타이트하게 묶고 발목을 사악 감싸주는 실루엣을 원했기에(약간 복싱화 같은 실루엣, 혹은 조던 1 하이의 그 실루엣) 만족합니다-
사진 처럼 발이 바닥에 착 깔리는 느낌을 원했는데 주효했네요-
그리고 오늘 정말 오랜만에 꺼내 신은 하이퍼 레브 2016 입니다-
작년에 매장에서 신어보고 포근한 착용감에 매료되어 바로 구매한 녀석이네요-
하지만 농구화이고 일상화로 신을 제품으로는 자주 안신게 되었는데 이제 날도 좀 쌀쌀하고 오늘 아침 갑자기 생각나서 오랜만에 꺼내 신으니 좋네요-
물론 농구할 때 신으려고 샀고 작년에 농구할 때 몇번 신은적이 있는데 역시 만족합니다-
가성비는 참 좋은거 같아요- 포어 풋, 니어 풋 줌 에어 적용으로 꽤 신경을 쓴 스팩이고 미드솔은 인젝션 파일런(IP)를 사용했습니다- 발목이 높지만 실제로 발목 지지력이 높지는 않습니다- 앞서 언급드렸듯 착화시 발의 전체적인 포근한 느낌이 너무 맘에들어 구매를 했습니다-
단점은 발등 락 다운 외에는 지지력이 전무하다시피 소프트한 느낌이라서 일상적인 활동에는 핏팅이 좋지만 실제로 농구를 플레이할 때 약간의 롤링이 있습니다- 엄청 단단한 핏팅은 아니며 아주 격한 동작에서 살짝 밀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고 디자인이 제 취향이라, 그리고 포근한 착용감이 너무 맘에 듭니다- 쿠셔닝도 준수하구요-
며칠전 대구 이시아 폴리스에서 신어본 하이퍼 덩크 2017도 아주 유사한 착용감을 느꼈었는데 구매할 뻔 했네요-
화요일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우리 풋셀 회원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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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두둥님과 제가 은근히 커플(?)이 많군요!?
죄송하지만 구입처는 아식스에서 살수잇는건가요? ㅠㅠ 보면볼수록끌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