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엄마 몰래 65탄(feat. 옵화 조던1 UNC 당첨분 수령, 본아님 나눔 당첨)
안녕하세요~
11랩4입니다~
어제 옵화 조던 당첨 됐다고 글 올렸었죠~
나이키 5년여 드로우 인생 중 처음으로 당첨 됐네요..
아직도 얼떨떨 합니다~
아침에 9시에 일어나서 목욕재계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부천에서 홍대로 제 애마인 전동 킥보드 타고 출발~
오래 걸리긴 오래 걸리네요..
1시간 반 정도...?
홍대 조던에 들러서 수령 할 때 까지도 얼떨떨..
추첨권하고 신분증 보여달래서 보여줬는데 저 아니랄까봐 두근두근...
결제는 가끔 절 알아봐 주시던 목소리 좋으신 직원분이 하시더군요~
사이즈 확인하시고 타이, 나코탭 확인해 주시고 결제~
돌아가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스벅 들러서 사치스럽게 나이트로 콜드브루 한잔과 샌드위치 먹고 집에왔네요~
집에 오는길에 지하철 3정거장 정도 남기고 전동 킥보드 배터리님 퇴근 하셔서 끌고 지하철 타고 왔네요ㅠㅠ
대략 35키로 정도 탔는데 역시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실 주행거리가 짧아지나 봅니다ㅠㅠ
집에와서 다시 개봉해 보니..
어후...영롱하네요..
두, 세족씩 되신분들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전 한족으로 만족합니다!
투어때는 조던 신고 갔지만 오늘 수령 때는 벨루가 2.0 신고 수령하러...
오늘 멕시코 전 화이팅입니다!
덤으로 본아님 나눔하신거 신청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당첨자 발표 하셨길래 봤더니 제 번호가...?
그것도 두번이나 번호 잘못봐서 고친 번호인데 당첨이 뙇!!!
본아님께 얼른 쪽지 보내드리고 또 얼떨떨..
감사드립니다!!
오늘 운이 너무 좋은데 로또나 사러 가볼까 고민 중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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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가즈아~~!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