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Vans Old Skool + NIKE AIRMAX 270 BE TRUE
안녕하세요 HENZ입니다 :)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우리 풋셀 여러분 무더운 여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휴가에 혼자 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홀로 가는 여행이다 보니 큰 그림만 그리고선 갔던 제주라 막상 외로울까 싶었지만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제주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순탄님을 만나뵈었습니다.
그럼 반가운 얼굴은 잠시 후에 공개하기로 하고 인생샷 자랑 좀....
사진이 엄청 많습니다...... 스압 죄송합니다...
VANS OLDSKOOL을 신은 사진들입니다.
제주 애월에 있는 슈프림 컨셉의 카페에서 건진 사진들입니다.
카페 내에 있는 몇몇 의류들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하여 단연 갖고 싶었던 퍼자켓을 입었습니다.
나름 자연스럽게 뒤돌아보는 연출을 하고 싶었으나 어색합니다.
하지만 순탄님께서 멋지게 찍어 주셨습니다.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슈프림포스!!
카페가 다락방 구조이고 사진과 같이 누워서 편하게 다과와 담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내 집이거니 하고 눌러앉고 싶어지는 함정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연인끼리 오신게 아니라면 가급 적 누워 있지 않고 창가쪽에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순탄님과의 발샷입니다.
카페가 옥상에 자리잡고 있어서 바깥 풍경이 어마어마합니다.
뒷면에 박스로고가 있는 슈프림 티셔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간판이 가득한 입구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뒷면에 박스로고가 있는 티셔츠는 없어서, 빨간 슈프림캠프캡이 사고싶어졌습니다.(응?!)
순탄님께서 선물해주신 붉은색 반스 레터링의 슈레이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실물의 맛이 나지 않아 그냥 포기했습니다...
사진도 많은데 글도 많아 힘드시죠... 잠시 쉬어가세요.
반가운 얼굴 순탄님입니다.
제주는 이전에도 혼자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순탄님 덕에 모르던 길도 알게 되었고 멋진 항도 알게 되었습니다.
순탄님 뒤로 노을이 멋지게 물들고 있어 찍어봤는데 필터를 너무 먹였나봅니다...
이제부터는 NIKE AIRMAX270 Betrue를 신은 사진들입니다.
칠성로 JD 스포츠입니다.
순탄님의 포토스팟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여기까지만해도 본문에 사진이 너무 많아 글을 읽는 분들께 죄송스러워서 더 올리지 못하겠습니다.
미처 올리지 못하는 많은 인생샷들과 혼자 있는 제주여행동안 잘 챙겨주신 순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음 같아선 제주에서 딱 한달만 있고 싶었지만.. 직장인은 출근을 하고 돈을 벌어야지요...
(그래야 신발도 사고, 옷도 사고, 여행도 가고... )
각설하고 우리 풋셀 여러분들!
아직 휴가 가기 전인 분들은 잘 다녀오시고,
휴가 중인 분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녀오신 분들은 일상에 빠른 적응하시기를 빕니다.
(전 적응 못하겠네요... 일단 제주보다 훨 덥습니다서울이..)
남은 한주 화이팅하시고 더위, 여름감기, 냉방병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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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화보집 아닙니까?? 역시 훈남 헨쯔님ㅎㅎㅎ
카페든 풍경이든 사진마다 아주 고즈넉한게 휴가와 제주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좋은 사진의 연속이네요....
동행하신 순탄님은 사진도 잘 찍으시고 손재주도 좋으시고 이래저래 대단한 분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