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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마켓

TIGGER's DAILY K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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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9 08:51:17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불금!!! 까지는 아니지만 간만에 착갤에서 또 인사드립니다-

 

이번주도 나름 스펙타클하게 보낸거 같습니다- 물론 매우 소소한 일상들이지만 말이죠-

 

광복절에 제가 자취하는 곳인 김해에서 친해진 동네 형과 같이 등산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요며칠사이의 저의 소소한 일상 공유해봅니다-

 

레츠 고우~

 

 

 

 

 

 

 

 

 

adidas ULTRABOOST LACELESS LTD 입니다- 

 

예~전에 소개드렸던 녀석이죠- 

 

역시나 간만에 신어봤습니다- 

 

 

 

 

 

 

 

 

 

LTD... 스스로 한정이라는 모델명을 부여하듯이 어퍼에 다량의 스카치라이트가 적용된 특이한 녀석인데요- 

 

정작 제가 구매할 때는 이 사실을 모르고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제 후 다음날 알게되고 받아본날 휴대폰으로 바로 시험(?)했던, 그리고 나름 희열을 느꼈던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끈이 없지만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그리고 당시 검정색 부스트폼을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했던 그런 녀석이네요- 

 

 

 

 

 

 

 

 

 

나름 옷 받혀 신기에 좋은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요즘 자전거+전철 콜라보라서 자전거 탈 때도 좋더군요- 

 

 

 

 

 

 

 

 

 

야간 라이딩 할 때 말이죠-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MIZUNO WAVE KAZAN 입니다- 

 

드이어 이걸 신는군요! 구매한지 꽤 된 녀석입니다- 

 

광복절날 저희 동네 뒤에 어방동쯤에 위치한 분성산에 다려왔습니다- 높이는 300미터정도 밖에 되지 않아 올라가는 길에 조금 씩 쉬어가며 갔는데도 40여분 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아무튼 나름 소소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녀석은 이 날 처음 신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산악 런닝화 입니다- 

 

바텀에 쉥크는 없지만 단단한 경고무, 준수한 아웃솔 패턴과 접지력, 유포릭(U4RIC) 미드솔이 적용되어 아주 소프트한 쿠셔닝, 지면 접지력이 특징입니다- 

 

어퍼에는 승화전사 처리된 립스탑 원단이 발수력이 뛰어납니다- 

 

안그래도 이 날 날이 좀 흐렸고 산행을 다 마치고 저녁 먹고 후식 먹으러 간 늦은 저녁에 꽤나 많은 비가 내렸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행이 발수처리가 잘되있어서 그런지 누수는 없었습니다- 

 

 

 

 

 

 

 

 

 

NIKE TECH TRAINER 입니다- 

 

최근에 나이키에서 발매된 크로스 트레이닝화 중 가장 눈여겨 보고 있던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디자인에 컬러웍, 그리고 트레이닝화라는 메리트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이즈는 265 사이즈로 갔으며 적게 나오지는 않은듯 합니다- 저는 저스트 입니다- 농구할때도 신을걸 염두해두고 트레이닝화를 구매하는 편이라 사이즈는 좀 타이트하지만 265 사이즈로 갔으며 만족합니다- 

 

신발의 형태가 좀 특이합니다- 텅이 독립되어있지 않은 일체형 입니다- 그리고 큰 웨빙 테이트가 아이스테이 역할을, 그리고 나름 넓은 분포로 발을 감싸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쿠셔닝입니다- 

 

"미드솔이 뭐지???" 할 정도로 좀 많이 놀라운 쿠셔닝을 보여줍니다- 프로파일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매우, 매우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강추 입니다-  

 

어퍼는 스킨 스웨이드, 스판덱스, 메쉬, 신세틱, 핫멜트 필름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듭니다- 

 

 

 

 

 

 

 

 

 

adidas TWINSTRIKE ADV 입니다- 

 

원래 노리고 있던 녀석이었지만 나름 높은 가격에 국매 미발매, 그래서 점점 잊혀져 가다가 우리 풋셀 장터에서 득템한 녀석인 트윈스트라이크 어드밴스 입니다- 

 

이 녀석 발매되었을 때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바로 NAPPA 가죽! 최상위 가죽 중 하나인 나빠가죽이 적용된 어퍼는 개인적으로 캥거루 가죽 만큼이나 제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였는데요- 

 

어우.... 받아보고난 후 가죽 냄새와.... "오우~ 스멜~" 가죽의 퀄리티! 그리고 신발의 전체적인 퀄리티가 너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그런 녀석입니다- 

 

이게 신발이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욱이 구매한다고 계좌문의 문자를 보냈을때까지도 몰랐던 부분이 판매자분이 우리 풋셀을 통해서 알게된 분이더군요- 입금하고 주소 불러주고 서로 "혹시 XXX 세요??" 했었네요- 

 

좀 웃겼었습니다- 

 

아무튼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녀석이네요- 

 

 

 

 

 

 

 

 

 

이 녀석도 은근 스카치 라이트가 적용되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가죽의 질감.... 

 

바텀은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된 동명의 런닝화인 트윈 스트라이크의 바텀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허나 쿠셔닝이 생각보다 매우 좋더군요! 

 

아무튼 너무 만족스러운 녀석입니다- 추억의 신발이기도 하구요- 

 

당시에는 a3... 에이큐브 였었죠- 바운스의 전신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제가 군대가기전에 리뷰어로 활동 할 때 아디다스 마케팅팀에서 처음으로 협찬 받았던 아디다스 신발이(통틀어서 최초는 NIKE AIR MAX CHOSEN) 다름 아닌 a3 FORE FOOT 이었습니다- 

 

그때 IMEVA, 소위 말하는 인젝션 파일론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되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무튼 그런 추억의 신발입니다- 

 

 

 

 

 

 

 

 

 

NIKE AIR MAX 95 ERDL PARTY 입니다- 

 

드디어.... 제 인생 첫 에어맥스 95를 구했습니다- 

 

버킷햇을 이 버젼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나름 깔맞춤(?)을 위해, 그리고 국내 정식 릴리즈되었을 때 걍 넘어갔다가 계속 보니 너무 이뻐서 구매하게된 그런 녀석이네요- 

 

만족합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가되고 기대했던 부분이 쿠셔닝인데요- 

 

요즘 발매된 에어맥스 97에 너무 실망을 했던터라 이것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맥스 97보다 훠~~~~~~~~~~~~~~~얼씬 쿠셔닝이 좋더군요- 

 

특유의 탄성! 쿠셔닝! 이게 맥스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튼 OG 는 아니지만 이렇게 제 인생 첫 맥스 95를 이렇게 소장하게 되었네요- 

 

비록 회사에서, 실내에서 시착하고 사진을 남긴 것이지만 이렇게 올려봅니다- 

 

 

 

 

 

 

 

 

 

DIADORA MYTHOS BLUSHIELD HIP 입니다- 

 

정말 생소한 브랜드 중 하나인, 그리고 디아도라가 런닝화?? 할 수도 있는 그런 신발이 아닐까 합니다- 

 

디아도라는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신발들만 소장하고 있어서 이 신발 역시 제 평생 처음으로 소장해보는 디아도라의 런닝화 되겠네요- 

 

미도스 블러쉴드는 나름 라인업이 전개되는 모델이더군요- 3번째 모델까지 발매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대박! 입니다- 

 

최고급 CMEVA 미드솔에 BLUSHIELD 라는 디아도라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바텀과 어퍼 사이에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발포체이며 신발의 전면에 깔려있고 헥사고날 패턴으로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미드솔의 물성 역시 매우 좋으며 인솔도 두툼한 오쏠라이트, 스트로벨 보드 역시 두툼한 EVA 폼이 적용, 쿠셔닝은 정말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발매가만 봐도.... 199,900원이더군요! 

 

사실 모르고 구매했는데 적잖게 놀랐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이쁘고 눈이 가는 디자인은 아닙니다만....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어퍼에 적용된 넓은 분포의 재귀반사체 때문에 구매한 녀석입니다- 

 

쿠셔닝은 덤? 

 

그 외에 아웃솔에는 발포 고무, TPU 쉥크, 어퍼에는 재귀반사가 적용된 핫멜트 필름과 EM(엔지니어드 메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트럴, 중립용 런닝화, 그리고 트레이너, 연습화 입니다- 

 

 

 

 

 

 

 

 

 

정말 화려합니다- 

 

사이즈는 270 으로 갔습니다- 

 

 

 

 

 

 

 

 

 

adidas EQT SUPPORT SOCK PK 3/3 입니다- 

 

이름이 좀 독특하죠- 이번 이큐티 서포트의 삭 카테고리는 1/3, 2/3, 3/3 라인으로 나누어서 발매했더군요- 바텀과 어퍼에 약간의 변형을 주어 말이죠-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듯합니다- 

 

아무튼 이 녀석도 발매된지 꽤 시간이 지나서 뒷북(?) 같은 그런 녀석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아! 이거 구해야겠다...!!!" 하는 그런 녀석 말이죠- 

 

사이즈가 가장 큰 관건이었는데요- 265 사이즈로 갔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사이즈가 정사이즈인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편하게 신어서 좋은, 타이트하게 신어서 좋은 그런 신발들의 카테고리로 고민을 하다가 이건 타이트한 맛으로 신어야해! 하는 신발은 왠만하면 265 사이즈로 갑니다- 

 

다만 농구화나 런닝화는 270 사이즈로 가려고 하는 편이구요- 

 

개인적으로 "이게 뭐가 서포트야?!" 했었는데 아치 부분에, 내측 아치 부분에 따로 보형물을 삽입시켜놨더군요- 서포트 라인이 다 이런것은 아니지만 신발이 달리 보입니다- 

 

더욱이 저 처럼 아치 부분이 민감하고 낮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지 않을까 하네요- 

 

개인적으로 뭔가 두툼하고 쫀닥쫀닥한 아치 서포트가 적용되어져 착용감이 너무 좋더군요- 아주 편안했습니다- 

 

이 녀석도 사진을 다 찍어놨으니 조만간에 신어야겠습니다- 

 

 

 

 

 

 

 

 

 

나름 스차키... 그리고 어퍼는 프라임 니트, 바텀은 러버 아웃솔에 CMEVA 미드솔이며 후족부 스트라이크 존에는 경도가 더 단단한 CMEVA 가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미드솔의 디자인, 설계 역시 매우 만족스러우며 아웃솔의 디자인 역시 매우 이상적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에는 이 컬러가 품절이라 물건너 온 녀석이네요- 

 

 

 

 

 

 

 

 

 

NIKE HYPER REV 2016 입니다- 

 

역시나 저~~~엉말 오랜만에 신는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하이퍼 레볼루션 2016 버젼입니다- 

 

매장에서 시착해보고 그 특유의 포근한 핏팅 때문에 신어보고 바로 "이거 주세요!" 했던 그런 녀석이네요- 

 

인젝션 파일론 미드솔에 전후족부 줌에어 유닛 삽입, 러버 아웃솔, 어퍼에는 뻗뻗한 메쉬에 핫멜트 필름, 그리고 미드풋 스트랩이 꽤나 넓은 영역에 자리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큰 지지력을 보이지는 않지만 앵클이 꽤나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앵클의 컷 디자인이 이채로운 녀석이죠- 

 

개인적으로 쉥크가 삽입되지 않은것이 매우 아쉬우며 그것이 만약 적용되었다면 농구화로써의 평가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아치에 숨겨져있는 TPU BAR 는 있겠지만 말이죠- 

 

농구할 때 몇번 신었던 녀석인데요- 기본에 충실하며 가성비가 좋은 느낌입니다- 다만 격한 동작, 순간적인 방향전화이나 급정지 동작에서 발이 신발 안에서 살짝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최근에 일상을 공유해봅니다- 

 

하늘에 구름들과 퇴근 길 풍경, 새롭게 발견한 집 옆에 농구코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며 남겨본 풍경, 그리고 광복절날 산행 때 모습입니다- 

 

일상 사진은 말그대로 사진으로만 대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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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18-08-17 13:55:06

티거님 정말 신발 다양하게 신으시는듯합니다 부럽습니다 ㅎ :)

OP
1
2018-08-17 14:22:35

네- 전 유행하는 신발만 신지는 않습니다-

 

비주류 성향이 매우 강하죠-

1
2018-08-17 17:55:23

티거님이 신어 보셨을때 쇼핑하는경우처럼 오래 딱딱한 바닥 콘크리트등을 걸을때 가장 피로감이 덜한 신발은 뭐였나요? 제가 며칠전 울부 클라이마를 신고 돌아다녔는데 피로감을 전혀 덜어주지 못하더라구요 ㅠㅠ

OP
1
2018-08-17 18:05:51

음... 은근히 푹신함, 소위말하는 체감 쿠셔닝이 풍부한 것은 발에 피로감을 더 높힙니다-

 

제가 몸에 지방이 좀 적은 편인데요- 특히나 엉덩이에 살이 없는데 전 극장에가서 영화를 한편 볼때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있으면 가끔 엉덩이가 아플때가 있어요- 같은 이치입니다-

 

보통 행군할 때 신는 전투화도 마찬가지이며 등산화를 볼때도 종주용, 즉 장시간 산행할때 신는 중등산화들은 거의 쿠셔닝이 없다시피하는 바텀들이 많죠- 웰트화들 말이죠-

 

어느정도 경도가 있으면서 든든한 신발들이 장시간 신기에는 좋습니다- 완충 작용이 거의 없는 신발들 말고 어느정도 밀도, 적당한 밀도가 있는 발포체, 폼 소재들 말이죠-

 

개인적으로 뉴발란스 992가 정말 편안한 신발이었습니다-

 

그 외에 부스트폼 적용된 제품들 중, 참고로 전 부스트폼을 매우 선호합니다, 너무 두꺼운거 말고 적당한 두께, 퓨어 부스트나 NMD, 그리고 트레이닝화에 적용된 부스트폼을 선호하구요-

 

그외에 런닝화들이 엄청 편하죠-

 

최근에 신었던 제품들 중엔 아디다스 마이크로 페이서가 은근히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밖에 전 아치가 낮은편이고 내전이 심한 과내전 성향인데요- 내전제어 런닝화, 모션 컨트롤화를 신어보면 발이 그렇게 편하더라구요-

 

스터빌리화도 권하고 싶구요-

1
2018-08-17 18:14:17

극장 좌석에 대한 비유는 정말 잘 이해되는 설명입니다. 뉴발 992 와 마이크로 페이서 잘 기억하겠습니다. 근데 딱딱한 신발이 오래 걷는데 혹은 등산하는데 너무 푹신한것보다 더 상대적으로 좋다면 제가 느끼기엔 딱딱한 신발은 활동을 끝내고 나서 발이 아프거나 아파서 걷기힘든 단점도 느껴지기에 잘 조화가된 운동화를 찾는게 남은 숙제가 저에게 될거같네요 :)
정말 조언 감사합니다 티거님 ㅎ

OP
1
2018-08-17 18:19:39

그렇죠~ 그레 참 애매하다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 컨버스를 신으면 전 발이 너무 아프네요- 충격흡수가 안되서 바로 발로 전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조던 1이 그렇습니다-

 

반스는 그나마 짧은 시간은 신을만 하더군요-

 

보통 발포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포, 즉 CELL 이 존재하는데요- 그 빈공간으로 충격 흡수, 반발력이 주어집니다-

 

제가 언급한 중등화들 중에 CELL 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말그대로 긴 시간 착용하기에 푹신한 신발보다는 상대적으로 딱딱한 신발이 인체에, 사람에게 이롭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바꿔말하자면 만약 6시간 이상의 산행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리고 푹신한 신발을 그 산행 시간에 신었다고 가정했을때 아마도 발은 많이 망가지지 않을까 하네요- 이 부분은 앞서 언급드린 극장 의자와 비슷합니다-

 

제가 조언드리고 싶은것은 많은 신발을 신어보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매장에서건, 구매에 있어서건 말이죠- 단순히 신발을 신고 거울앞에 서서 이쁘다... 이런게 아닌 오롯이 신발을 느끼는 행위 말이죠-

1
2018-08-17 14:56:51

미즈노 멋지네요~

 

등고선 무늬를 가져온거 같은데 예술입니다~! ^^ 

OP
2018-08-17 15:12:02

미즈노, 아식스... 참 신발 잘 만드는 브랜드가 아닐까 하네요-

1
2018-08-17 15:11:01

저 반사채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키치랑은 다른건가요? 상당히 이쁘네요.

OP
1
Updated at 2018-08-17 15:23:21

스카치라이트랑은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3M사에서 만든게 스카치라이트이고 이런 재귀반사체를 쉽게 표현해 '스카치~ 스카치' 하지만 아디다스의 XENO 라인을 아디다스 자기내들이 '스카치라이트'라고는 하지않는거랑 같은 이치랄까요?

 

그리고 스카치라이트랑 이건 색감 자체가 다릅니다-

 

저의 착샷을 보면 하얀색으로 스카치랑 진배없지만 실제로는 아래사진 처럼 무지개빛을 띕니다-


스카치라이트랑 가장 큰 차이점은 색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
2018-08-17 15:30:29

와 무지개 ㅋㅋ죽이네요.

OP
1
2018-08-17 15:37:08

사실 이거 아니었으면 안샀습니다-

 

1
2018-08-17 15:59:02

항상 티거님 볼때마다 신발에 대한 애정이나 지식에 감탄하는데

또 한가지, 그 많고 다양한 신발들이 어찌 그리 잘 어울리시는지 좀 신기할 정도에요

클래식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편인데 티거님 착샷보면 저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픈 욕구가 넘치네요

정성스레 쓰신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OP
2018-08-17 16:48:21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발이란 카테고리를 좋아하다보니 여러가지 카테고리를 신어보고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메인이 농구화였습니다-

 

농구화에 매료되어 신발에 빠지고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신발들부터 말씀하신 클래식들까지, 지금보면 클래식이지 그 신발들도 처음 발매 당시에는 다 고기능성 신발들이었으니 말이죠-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듯이 클래식 스니커즈, 빈티지, 나아가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참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자된것이 오늘날의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아닐까 하네요-

1
2018-08-17 17:53:03

Ultraboost LTD 랑 자전거 휠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스카치가 아주 제대로입니다~~

OP
1
2018-08-17 18:06:19

네- 제 자전거에도 스카치가 참 많죠- 바퀴랑 핸드바에 말이죠-

 

반짝~ 반짝~

1
2018-08-17 18:16:55

 풍광 사진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네여 

OP
1
2018-08-17 18:20:14

맞습니다~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님에도 경치가 너무 좋아서 은근 중독되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1
2018-08-17 20:37:56

LTD부터 스카치가 정말 다양한 신발들이 많네요ㄷㄷ 멋집니다 아울러 산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광경은 정말 멋지네요

OP
1
2018-08-17 21:43:16

스카치나 재귀반사체들은 은근히 쏠쏠한 재미를 주는가 같아요~

풍경 너무 좋더군요~ 야경도 멋질거 같아 야간산행도 다녀오려합니다-

1
2018-08-17 21:43:56

스카치의 최고 신발을 본거 같습니다 티거님

OP
1
2018-08-17 21:45:26

구매전 어퍼에 대량(?)으로 적용된 저 스카치들보곤 실물이 너무 기대됐는데 어우... 이쁘더군요-

1
2018-08-17 21:47:52

무지개스카치 정말 대박입니다

OP
1
2018-08-17 21:49:53

야간 라이딩할때 안전을 위한...
런닝화로써도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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