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불금!!! 까지는 아니지만 간만에 착갤에서 또 인사드립니다-
이번주도 나름 스펙타클하게 보낸거 같습니다- 물론 매우 소소한 일상들이지만 말이죠-
광복절에 제가 자취하는 곳인 김해에서 친해진 동네 형과 같이 등산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요며칠사이의 저의 소소한 일상 공유해봅니다-
adidas ULTRABOOST LACELESS LTD 입니다-
예~전에 소개드렸던 녀석이죠-
역시나 간만에 신어봤습니다-
LTD... 스스로 한정이라는 모델명을 부여하듯이 어퍼에 다량의 스카치라이트가 적용된 특이한 녀석인데요-
정작 제가 구매할 때는 이 사실을 모르고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제 후 다음날 알게되고 받아본날 휴대폰으로 바로 시험(?)했던, 그리고 나름 희열을 느꼈던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끈이 없지만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그리고 당시 검정색 부스트폼을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했던 그런 녀석이네요-
나름 옷 받혀 신기에 좋은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요즘 자전거+전철 콜라보라서 자전거 탈 때도 좋더군요-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MIZUNO WAVE KAZAN 입니다-
드이어 이걸 신는군요! 구매한지 꽤 된 녀석입니다-
광복절날 저희 동네 뒤에 어방동쯤에 위치한 분성산에 다려왔습니다- 높이는 300미터정도 밖에 되지 않아 올라가는 길에 조금 씩 쉬어가며 갔는데도 40여분 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아무튼 나름 소소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녀석은 이 날 처음 신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산악 런닝화 입니다-
바텀에 쉥크는 없지만 단단한 경고무, 준수한 아웃솔 패턴과 접지력, 유포릭(U4RIC) 미드솔이 적용되어 아주 소프트한 쿠셔닝, 지면 접지력이 특징입니다-
어퍼에는 승화전사 처리된 립스탑 원단이 발수력이 뛰어납니다-
안그래도 이 날 날이 좀 흐렸고 산행을 다 마치고 저녁 먹고 후식 먹으러 간 늦은 저녁에 꽤나 많은 비가 내렸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행이 발수처리가 잘되있어서 그런지 누수는 없었습니다-
NIKE TECH TRAINER 입니다-
최근에 나이키에서 발매된 크로스 트레이닝화 중 가장 눈여겨 보고 있던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디자인에 컬러웍, 그리고 트레이닝화라는 메리트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이즈는 265 사이즈로 갔으며 적게 나오지는 않은듯 합니다- 저는 저스트 입니다- 농구할때도 신을걸 염두해두고 트레이닝화를 구매하는 편이라 사이즈는 좀 타이트하지만 265 사이즈로 갔으며 만족합니다-
신발의 형태가 좀 특이합니다- 텅이 독립되어있지 않은 일체형 입니다- 그리고 큰 웨빙 테이트가 아이스테이 역할을, 그리고 나름 넓은 분포로 발을 감싸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쿠셔닝입니다-
"미드솔이 뭐지???" 할 정도로 좀 많이 놀라운 쿠셔닝을 보여줍니다- 프로파일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매우, 매우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강추 입니다-
어퍼는 스킨 스웨이드, 스판덱스, 메쉬, 신세틱, 핫멜트 필름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듭니다-
adidas TWINSTRIKE ADV 입니다-
원래 노리고 있던 녀석이었지만 나름 높은 가격에 국매 미발매, 그래서 점점 잊혀져 가다가 우리 풋셀 장터에서 득템한 녀석인 트윈스트라이크 어드밴스 입니다-
이 녀석 발매되었을 때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바로 NAPPA 가죽! 최상위 가죽 중 하나인 나빠가죽이 적용된 어퍼는 개인적으로 캥거루 가죽 만큼이나 제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였는데요-
어우.... 받아보고난 후 가죽 냄새와.... "오우~ 스멜~" 가죽의 퀄리티! 그리고 신발의 전체적인 퀄리티가 너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그런 녀석입니다-
이게 신발이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욱이 구매한다고 계좌문의 문자를 보냈을때까지도 몰랐던 부분이 판매자분이 우리 풋셀을 통해서 알게된 분이더군요- 입금하고 주소 불러주고 서로 "혹시 XXX 세요??" 했었네요-
좀 웃겼었습니다-
아무튼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녀석이네요-
이 녀석도 은근 스카치 라이트가 적용되어져 있더군요-
바텀은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된 동명의 런닝화인 트윈 스트라이크의 바텀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허나 쿠셔닝이 생각보다 매우 좋더군요!
아무튼 너무 만족스러운 녀석입니다- 추억의 신발이기도 하구요-
당시에는 a3... 에이큐브 였었죠- 바운스의 전신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제가 군대가기전에 리뷰어로 활동 할 때 아디다스 마케팅팀에서 처음으로 협찬 받았던 아디다스 신발이(통틀어서 최초는 NIKE AIR MAX CHOSEN) 다름 아닌 a3 FORE FOOT 이었습니다-
그때 IMEVA, 소위 말하는 인젝션 파일론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되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무튼 그런 추억의 신발입니다-
NIKE AIR MAX 95 ERDL PARTY 입니다-
드디어.... 제 인생 첫 에어맥스 95를 구했습니다-
버킷햇을 이 버젼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나름 깔맞춤(?)을 위해, 그리고 국내 정식 릴리즈되었을 때 걍 넘어갔다가 계속 보니 너무 이뻐서 구매하게된 그런 녀석이네요-
만족합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가되고 기대했던 부분이 쿠셔닝인데요-
요즘 발매된 에어맥스 97에 너무 실망을 했던터라 이것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맥스 97보다 훠~~~~~~~~~~~~~~~얼씬 쿠셔닝이 좋더군요-
특유의 탄성! 쿠셔닝! 이게 맥스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튼 OG 는 아니지만 이렇게 제 인생 첫 맥스 95를 이렇게 소장하게 되었네요-
비록 회사에서, 실내에서 시착하고 사진을 남긴 것이지만 이렇게 올려봅니다-
DIADORA MYTHOS BLUSHIELD HIP 입니다-
정말 생소한 브랜드 중 하나인, 그리고 디아도라가 런닝화?? 할 수도 있는 그런 신발이 아닐까 합니다-
디아도라는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신발들만 소장하고 있어서 이 신발 역시 제 평생 처음으로 소장해보는 디아도라의 런닝화 되겠네요-
미도스 블러쉴드는 나름 라인업이 전개되는 모델이더군요- 3번째 모델까지 발매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고급 CMEVA 미드솔에 BLUSHIELD 라는 디아도라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바텀과 어퍼 사이에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발포체이며 신발의 전면에 깔려있고 헥사고날 패턴으로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미드솔의 물성 역시 매우 좋으며 인솔도 두툼한 오쏠라이트, 스트로벨 보드 역시 두툼한 EVA 폼이 적용, 쿠셔닝은 정말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발매가만 봐도.... 199,900원이더군요!
사실 모르고 구매했는데 적잖게 놀랐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이쁘고 눈이 가는 디자인은 아닙니다만....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어퍼에 적용된 넓은 분포의 재귀반사체 때문에 구매한 녀석입니다-
그 외에 아웃솔에는 발포 고무, TPU 쉥크, 어퍼에는 재귀반사가 적용된 핫멜트 필름과 EM(엔지니어드 메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트럴, 중립용 런닝화, 그리고 트레이너, 연습화 입니다-
정말 화려합니다-
사이즈는 270 으로 갔습니다-
adidas EQT SUPPORT SOCK PK 3/3 입니다-
이름이 좀 독특하죠- 이번 이큐티 서포트의 삭 카테고리는 1/3, 2/3, 3/3 라인으로 나누어서 발매했더군요- 바텀과 어퍼에 약간의 변형을 주어 말이죠-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듯합니다-
아무튼 이 녀석도 발매된지 꽤 시간이 지나서 뒷북(?) 같은 그런 녀석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아! 이거 구해야겠다...!!!" 하는 그런 녀석 말이죠-
사이즈가 가장 큰 관건이었는데요- 265 사이즈로 갔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사이즈가 정사이즈인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편하게 신어서 좋은, 타이트하게 신어서 좋은 그런 신발들의 카테고리로 고민을 하다가 이건 타이트한 맛으로 신어야해! 하는 신발은 왠만하면 265 사이즈로 갑니다-
다만 농구화나 런닝화는 270 사이즈로 가려고 하는 편이구요-
개인적으로 "이게 뭐가 서포트야?!" 했었는데 아치 부분에, 내측 아치 부분에 따로 보형물을 삽입시켜놨더군요- 서포트 라인이 다 이런것은 아니지만 신발이 달리 보입니다-
더욱이 저 처럼 아치 부분이 민감하고 낮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지 않을까 하네요-
개인적으로 뭔가 두툼하고 쫀닥쫀닥한 아치 서포트가 적용되어져 착용감이 너무 좋더군요- 아주 편안했습니다-
이 녀석도 사진을 다 찍어놨으니 조만간에 신어야겠습니다-
나름 스차키... 그리고 어퍼는 프라임 니트, 바텀은 러버 아웃솔에 CMEVA 미드솔이며 후족부 스트라이크 존에는 경도가 더 단단한 CMEVA 가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미드솔의 디자인, 설계 역시 매우 만족스러우며 아웃솔의 디자인 역시 매우 이상적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NIKE HYPER REV 2016 입니다-
역시나 저~~~엉말 오랜만에 신는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하이퍼 레볼루션 2016 버젼입니다-
매장에서 시착해보고 그 특유의 포근한 핏팅 때문에 신어보고 바로 "이거 주세요!" 했던 그런 녀석이네요-
인젝션 파일론 미드솔에 전후족부 줌에어 유닛 삽입, 러버 아웃솔, 어퍼에는 뻗뻗한 메쉬에 핫멜트 필름, 그리고 미드풋 스트랩이 꽤나 넓은 영역에 자리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큰 지지력을 보이지는 않지만 앵클이 꽤나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앵클의 컷 디자인이 이채로운 녀석이죠-
개인적으로 쉥크가 삽입되지 않은것이 매우 아쉬우며 그것이 만약 적용되었다면 농구화로써의 평가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아치에 숨겨져있는 TPU BAR 는 있겠지만 말이죠-
농구할 때 몇번 신었던 녀석인데요- 기본에 충실하며 가성비가 좋은 느낌입니다- 다만 격한 동작, 순간적인 방향전화이나 급정지 동작에서 발이 신발 안에서 살짝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최근에 일상을 공유해봅니다-
하늘에 구름들과 퇴근 길 풍경, 새롭게 발견한 집 옆에 농구코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며 남겨본 풍경, 그리고 광복절날 산행 때 모습입니다-
일상 사진은 말그대로 사진으로만 대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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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님 정말 신발 다양하게 신으시는듯합니다 부럽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