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외출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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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1:36:09
2번쨰로 샀기에 비교적 빨리산 놈이지만 이상하게 매력이 안 느껴져 잘 안신고 다니던 놈인데
기본끈이었던 플라스틱스러운? 끈을 뺴고 검은색 면끈을 그냥 장착하니까 훨씬 이뻐보이는 옵화 포스로우입니다 ㅋㅋ
돌이 갓 지나자마자 형아가 되어버려서 주말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맨날 집에서만 뒹굴거리던 첫째아들을 데리고 일산의 한 수족관에 왔는데요
생각보다 스케일은 작네요.. 아들래미가 그리도 좋아하는 상어를 실물로 보여줬는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외출시켜줘서 기분은 많이 업됐나보더라구요 평일도 잠이 부족하고 주말도 피곤한데 아이가 신나는걸 보면 버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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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은 아빠 피닉제님!!
피곤하신데도 가족이랑 외출도 하시고, 역시 아빠들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