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 젤 편하죠

뭐 입을까 고민하다가 속편하게 블랙으로 입어봤습니다.
신발은 편한 삭스러너.

본가에 내려가기전 풋셀러분과 직거래가 있어서
풋셀 티셔츠를 입었다고 하면 이상할까요?ㅋㅋㅋ

며칠전 딸램이는 제 가방을 매고 외출을(제 가방입니다 ㅋ)

주말엔 사촌동생이 잠시 귀국한 김에 만나러갔습니다.
조카와 예린이가 사이 좋게 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여
(헤어진다고 울땐 맴찢 ㅠㅠ)

아마 올 여름 마지막일 물놀이도 시켜주고
부모님이 하시는 사과대추 하우스 가서 구경도 시켜줬습니다.

많은걸 경험하게 해주려하지만 아직 못해준게
더 많다는게 미안하게 느껴지네요
회사 기념일인 수요일과 돌아올 주말엔 또 뭘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