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엄마 몰래 92탄(feat. 이지 부스트 700 OG)
안녕하세요~
11랩4입니다~
정말 늦은 700 후기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어제 받았지만..
퇴근 후 너무 피곤하고 귀차니즘도 겹쳐서 오늘에야 올리네요~
서플라이발 이지 700이 이제야 도착한...
정말 분쟁신청 할까 고민 할 정도로 짜증 났는데 그래도 받아보니 예쁘군요~
관세는 다른분들에 비해 좀 많이 나온듯한데..
카드로텍스 수수료까지 해서 92000원이나 나왔네요ㅠㅠ
그리고 혹시나 취소 될까봐 언디핏에서 하나 더 주문했는데..
미국내 배송 도중 언젠가 멈춰있기 시작하더니..
언디핏에 문의 메일 보내니 분실 된 것 같다, ups에 조사 요청 하겠다 8일 정도 소요된다 라고 답변이 온후 어제부로 정확히 그쪽에서 말한 8일이 지났는데..
결국 찾지 못하고 ups에서 배상 청구 등록으로 상태가 바뀌더니 언디핏에서 환불 메일이 날아왔네요~
이걸 다행이라 해야 하는건지..
그래도 두족이면 좋겠다고 생각한 제가 너무 욕심이 큰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한족은 온전히 신게 됐으니 다행입니다~
받아놓고 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오늘 바로 개시 했네요~
부스트 종류 특유의 푹신함은 좀 적지만..
그래도 오래 신다보면 약간의 푹신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연세 있으신 분들이나 혹은 저 같이 덩치가 커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 무릎이 안좋은 분들께는 엄청난 푹신함 보다는 맥스류와 같은 적당한 딱딱함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전 더 마음에 드는 큐셔닝이네요~
사이즈 감은 반업 주문하고 작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딱 좋은 것 같네요~
350 v2는 270, 500은 265를 신고 있는데 500과 동사이즈 대비 오히려 좀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주관적인 사이즈감이라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겠네요~
마지막은 덤으로 드디어 다 모은 350, 500, 700 박스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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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받고 반업해서 신었는데 딱좋네요 개인적으론 정사이즈가도 전 괜찮을듯싶네요~~멋진 신발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