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엄마 몰래 93탄, 94탄(feat. 이지 부스트 700 mauve, 리엑트 엘레먼트 87 파주, 칼라바사스 팬츠 네이비, 그동안 착샷)
안녕하세요~
11랩4입니다~
그동안 은둔하수? 처럼 조용히 지내왔는데..
결국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고...
또 엄마 몰래 시리즈를 쓰고 있네요...
사실 700은 아코 넣어 놓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당연히 광탈..
오늘 일이 있어 신사에 갔다가 압구정에 있는 지인이 당첨되서 수령해왔다길래 구경 갔는데..
실물보고 예쁘다..
생각하는 순간 지인의 한마디..
“예쁜데 저한테는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그 말 한마디에 정가에 업어왔네요..ㅋㅋㅋㅋㅋㅋ
이지 서플라이에 나온 시각에 사이트 보다가 아코 제품을 정가에 겟...
오늘 보니 매치스나 센스에서 구매하신 분들에 제일 승자 같던데..
저도 만족스러운 가격에 데려왔습니다~
사진 보다 실물이 더 예쁜게 맞네요~
그리고 목요일 발매 때 엘리먼트 87 좀 신어보지 하고 일하다 말고 겨우 카시나에서 건진 파주 색상!
레드가 더 인기 많은것 같지만..
색감은 진짜 죽이네요~
다만 줌 플라이 sp도 그렇지만 정말 양말 가지고 고민하게 만드는 신발임에는 분명합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당분간은 봉인해야겠네요~
다음으로 스느스에서 처음 당첨 시켜준 칼라바사스 팬츠...
생각도 없이 넣었다가 뭐가 결제 되길래 카드 도용 당한줄 알았다가 칼라바사스 팬츠 응모한게 생각났던..
해외 사이즈가 크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약간 크긴 하지만 못입을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허리는 크긴 한데 끈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마 다음주초에 엄마 몰래 시리즈를 또 올릴 것 같네요~
아침에 나코에서 11 틴트 성공해 놓고 저녁에 홍대 들른김에 홍스에서 실물 보고 왔는데 애나멜 재질이 아닌건 아쉽지만 오히려 화이트가 아니라 나이키에서 요즘 미는 새일 색상에 가까워서 마음에 드네요~
콩코드도 콩코드지만 11을 패스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거 같아 요즘 스니커 유행이 정말 급격하게 바뀐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론 좋아하는 제품 쉽게 구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제일 자주 신는 700 OG와 최근에 개시한 포스 로우 제스터 XX 올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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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이쁩니다 모브
실물이깡패인거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