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랩소디 전율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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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2 00:00:54


안녕하세요 풋린이 김상인입니다

평단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은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보헤미안 랩소디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ㅎㅎ 최적의 음향을 즐기기 위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의 스피어엑스(Sphere X)관에서 관람했는데, 한술 더 떠 관객들이 다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이 허용된다는 '싱어롱' 옵션이 붙은 관으로 선택해 보았어요~


1985년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을 재현한 약 15분 간의 라이브 씬은 정말 박수갈채가 쏟아져나오는 명장면이었습니다.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의 열연도 정말 끝내주더군요! 국내에선 MBC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했다고 하던데 당시를 기억하는 분들께는 (저는 태어나기도 전입니다) 최고의 추억거리와 전율을 선사하는 장면이었을듯 합니다 ㅎㅎ


관람을 마치고 나이키 매장을 가보았더니 3엽록소가 있길래 공유드릴겸 찍어보았습니다. 과감히 패스했지만 미련이 남는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저녁엔 신혼부부 친구와 저녁을 먹었는데 저 만난다고 조던 후드에 조던 모자를 걸치고 나왔더군요ㅎㅎ 만날 때마다 이제 신발 좀 그만 사면 안되겠냐며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안그래도 사실 현타가 부쩍 제대로 오는 요즘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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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1-12 00:13:50

오 전 내일 싱어롱 보러갑니다 ㅋ


벌써 3회차네요

혼자가는데 걱정입니다..쑥스러워서 ㅋ

OP
2018-11-14 01:11:01

ㅎㅎㅎ혼영의 묘미가 있지요!!

1
2018-11-12 02:35:15

 아... 공기밥위에 김치랑 고기 올린사진 이시간에 너무 하십니다. ㅠㅠ 

내일점심 곰탕먹어야겠네요!! ㅋㅋ

OP
2018-11-14 01:11:19

곰탕 맛나게 드셨는지요 ㅎㅎㅎㅎ

1
2018-11-14 09:55:14

곰탕 대신 돼지김치찌개 먹었습니다 ㅋㅋㅋ

1
Updated at 2018-11-12 03:29:23

아아.. 기억에 남는건 찜닭이... 찜...다ㄹㄱ....

신상 조던도.. 야심한 새벽에 국밥과 찜닭 앞에선 그냥 운동화뿐인것 같습니다..

 

으허어.. 배고프네요..

 

+ 현타 오실땐 환타!...

편안한 밤 되세요..

OP
2018-11-14 01:12:21

ㅎㅎㅎ찜닭과 비쥬얼이 비슷한 중국의 마라샹궈라는 음식입니다! 기회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호불호가 갈리는 혀가 얼얼한 매운 맛이라 적극 추천은 못 드리지만 입맛에만 맞는다면 중독되실겁니다 ㅎㅎㅎ

1
2018-11-12 06:38:19

아...저도 보고싶은데......

오래전부터 퀸의 팬이라.........전 개인적으로 브라이언 메이가 작곡한 노래들이 더 취향에 맞습니다

참 대단한 그룹이지요...

꼭 봐야겠습니다

OP
1
2018-11-14 01:14:42

결코 후회 없으실겁니다 쩜사마님!!ㅎㅎㅎ
여지껏 나온 음악 영화 중에서도 꽤나 남다른 느낌입니다 ㅎㅎㅎ

1
2018-11-14 03:57:19

볼겁니다

이번 주말에~~~~

1
2018-11-12 07:34:54

저도 어제 자유시간이 생겨서 혼영했는데 마지막 콘서트장면에서 울뻔했내요...

 

레전드라는 말은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걸 알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것 같내요 ㅎㅎ

OP
2018-11-14 01:16:45

진짜...이따금씩 다시 봐도 너무 좋을 영화입니다 ㅎㅎㅎ


안 나왔으면 큰일 났을 거 같아요~~

1
2018-11-12 09:08:00

 아 불사라 형님 보고싶네요~ㅎㅎㅎ

 

 저도 요새 살짝 현타와서 새로 영입 안하는 중인데..

 12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두둥..

OP
1
2018-11-14 01:17:34

12월은 뭐 현타고 뭐고 무지하게 질러대는 달이 될 것 같습니다 꾸슝님 ㅎㅎㅎㅎ

1
2018-11-12 10:17:12

맛난 음식과 디저트를 보니,벌써부터

배에서 신호가 옵니다.

저도 조던레거시가 눈에 들어오긴하나,

콩코드를 위해 참고있어요.

OP
1
2018-11-14 01:18:19

콩코드를 위해서라면 참아야죠~~ㅎㅎㅎㅎ

1
Updated at 2018-11-12 10:58:32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갈일이 없었는데
관람하러 가봐야 겠네요.
그리고 중간에 노검 조던 넘나 이쁩니다.

OP
2018-11-14 01:18:52

후회 없으실 명작이라고 자부합니다 ㅎㅎㅎㅎ

1
2018-11-12 12:20:46

보헤미안 랩소디 재밌다하더라구여 ㅎ 

국밥이 참 땡기는 날씨네요 

OP
1
2018-11-14 01:19:20

여친님 데리고 꼭 보러가보십시오 야원님 ㅎㅎ

1
2018-11-12 14:19:56

저는 퀸을 영화보고나서 처음알아서..(노래만 아는데 가수는 모르는 그런거랄까요? ㅎㅎ;;;)그런지 모르겠지만, 영화보기전에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가 많이 생각났었어요...영화 보고 나와서는... 그냥 스케일만 다르지 않구나 했어요 하핫

OP
2018-11-14 01:20:02

정말 괜히 레전드가 아니구나 싶게 만들어주는 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1
2018-11-12 15:47:00

3탄 이쁘네요!!
오늘은 김사탄님이시군요~~^^

OP
1
2018-11-14 01:20:39

조만간 김이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코리짱님 ㅎㅎㅎㅎ

1
2018-11-12 15:56:22

저도 보헤미안 랩소디 보러가야겠습니다!

OP
1
2018-11-14 01:20:53

강추입니다!

1
2018-11-12 18:01:24

김상인님의 주말은 항상 바쁘군요~~

인기남 인정!!

OP
1
2018-11-14 01:23:18

인기 같은거 없습니다 드렁큰에스엘님~~~

1
2018-11-12 19:31:10

오 궁금했는데 진짜 다들 따라부르던 가요~~??

OP
2018-11-14 01:22:51

아니요...너무 시대를 앞서간 옵션이었다 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눈치에 살고 눈치에 죽는 대한민국에서 먼저 나댄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기 때문에 결국 무의미한 옵션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그래도 취지 자체는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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