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지브라 실착~( Feat. 국민크화)
국민지브라.. 11월 9일 대란이였던거 같습니다. 회사가 강남 에비씨 마트 위라서 1시간 간격 내려가면서 사람좀 빠지면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오후 2시40분경 앞에서 제사이즈가 다나갔습니다 ㅋㅋㅋ 결국에 그냥 포기해야지 하다가 애인님이 명동에서 일하기에 기다리다가 아디다스 매장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길래 7시10분정도에 갔다가 30분에 제 사이즈를 들고 나왔네요 ㅋㅋ
포기했더라면 아쉬울정도의 비쥬얼이였습니다. 개봉하고 너무 이쁜나머지 빠른시일내로 신어야지 맘먹었네요~ ㅋㅋ 토요일은 집에서 뒹그르르 하다가 문정에 판다는 소문을 너무 늦게 알아채고 조공용으로 띠어나갔지만 솔닷 되었구요ㅠ 이날은 크화착용하고 나갔습니다. 다들 발사이즈에 반업이나 정사이즈다 이런이야기가 있어서 비교해보려고 ㅋㅋ
네 신은지 몇일 안됬는데 애인님이 밟아주셔서 때 커스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신발끈을 개봉매듭으로 하고 다니다가 이번에 한번 조금 풀어헤쳐봤네요 처음에는 과감하게 막 다풀었는데 이쁜모양이 안나는거 같고 이쁘게 잡자니 끈조절이 안되고 허나 이지에 구멍이 많다는걸 알고 그 구멍을 이용해서 끈을 안으로 뺏더니 몇번시도 해본거중에서 제일 잘된거 같아서 그냥 저러고 다닙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지브라 착샷인데 진심으로 볼때보다 신을때 더 이쁜 신발인거 같습니다. 사이즈에 대해서는 반업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하루종일 신었는데 많이 아프지는 않아서 신다보면 늘어나겠지 하면서 이쁨으로 만족하고 있는중입니다. 일요일에 영화보러 갔다가 아디다스 매장 커플티 보러 가는데 용산은 진행중이더군요 한 점심쯤 지나서? 호기심에 물어봤는데 역시나 여자사이즈는 없었네요 ㅋㅋㅋ
국민지브라로 이러쿵 저러쿵 소동도 많았던거 같고 재미도 있었던거 같네요~ 성공하신분들 모두 이쁘게 잘신으셨음 좋겠고 10개씩 샀던 리셀러들은 두고두고 3대에 걸쳐 잘 신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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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애인님께서는
이지 사이즈 어떻게 가셧나요??
제 여친님은 업템포 gs250 신길래 지브라는 255로 샀는데
잘 맞을지 ㅠㅠ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