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은 수요일, 한주의 딱 중간인 수요일이네요~ 아침 밤은 쌀쌀하네요~ 풋셀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제 슬슬 이곳 부산 경남쪽은 겨울의 느낌이 빈번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며칠사이 안올렸던 착샷 올려봅니다~ 사실 특별할건 없습니당~
NIKE SB HYPERFEEL KOSTON 3 입니다-
요즘 부쩍 자주 신는 에릭 코스턴의 세번째 시그니쳐인 하이퍼필 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이키 SB 라인을 선호합니다- 신발 역시 스케이트보드화로서의 메리트있는 기능들, 실루엣에 끌려 2~3년전에 에너지위크때 구매한 녀석인데 즐겨시는 녀석들 중 하나네요~
아웃솔의 물성이 매우 뛰어난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배합의 고무가 농구화에 적용되었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다만 이렇게 너무 접지력이 좋은 녀석은 플레이시에 무릎과 근육등에 더 심한 무리가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구성은 지우개 수준은 아닙니다만 전 스케이터가 아니니까 잘 갈려져 나가지 않을까 하네요~
바닥에 딱 떨어지는 실루엣, 그리고 스웨이드 어퍼 사이사이에 핫멜트 필름 처리, 그리고 앵클은 또 니트가 적용되어져 신발로써도 매우 테크니컬하고 난이도가 높은 신발이 아닐까 합니다-
프로파일은 당연히 낮은 스케이트보드화이며 사이즈는 265, 정사이즈 갔습니다- 스웨이드와 메쉬, 그리고 사이사이 핫멜트 필름의 조합, 접착인데요~ 스웨이드가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반대로 메쉬 부분 이음새가 많은 동작과 굴곡에는 내구성에 의구심이 듭니다-
치노팬츠도 NIKE SB 입니다-
MIZUNO RUSH UP 입니다-
미즈노의 저가 모델 중 하나인 러쉬업 시리즈 중 가장 초창기 버젼으로 기억하네요- 3번째 모델까지 나온걸로 역시 기억하고 있습니다- IMEVA(인젝션 파일론) 미드솔에 X10 아웃솔(경고무), 삽입물은 없습니다만 은근히 편한 착화감이 특징입니다-
14학번때 2학년 여름방학 당시 인도네시아 현장 실습갔다가 그곳에서 생산되는 녀석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자주 신던 녀석이라 볼품없는 제품임에도 추억이 서려있는 그런 녀석이네요~
갑피는 전체적으로 메쉬, 신세틱 조합입니다-
이 녀석 역시 작게 나와서 270 사이즈로 갔었네요-
PUMA TSUGI SHINSEI 입니다-
구매 후 이 날 처음 신었던거 같네요-
특이한 레이싱 조합이라서 예전부터 궁금해하고 가격도 나름 파격적이어서, 당연히 인기도 없는 녀석이지만 들여온 녀석이네요~
푸마가 만든 이그나이트 미드솔이 적용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IMEVA의 전형이 아닐까 하며 체감이 뛰어난 성향이 아닌 든든하고 단단한 쿠셔닝입니다- 사이즈는 265으로 갔습니다-
정사이즈 가셔도 무방할듯 하네요-
꽤 특이한 레이스 구조!
검흰 컬러는 기본에 충실합니다~
AIR JORDAN 11 LOW RETRO 쿨그레이 컬러! 올 여름쯤에 구매해서 이 날 처음 신었었네요~
약 4~5개월만에 말이죠- 동성로 나이키타운에 오픈 시간 2시간정도 전에 줄을 서서 구매한 녀석인데 은근히 발매량이 널널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그런 녀석인데요~ 역시... 신으니까 이쁩니다~
사이즈는 265로 정사이즈 입니다-
미드탑 이후 로우탑으로는 첫번째 쿨그레이 컬러가 아닐까 하네요~
고향에 내려가서 남겨본 조던과 가을(?) 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거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때 필터링을 잘 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이 날 필터링해보니 사진이 맘에 들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걸으면서~
이 날 좀 회색회색하게 입었던 날이네요~
adidas ARKYN PK W 입니다-
저의 1호 커플신발인 알카인!
가볍게 시착한 사진 남겨봅니다-
네전제어 기능이 없는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혹은 가벼운 워킹, 런닝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뉴트럴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중립 말이죠~
은근히 발이 편안합니다~
우먼스 사이즈임에도 260이 잘 맞는... 이 아이러니함이랄까요?
탑뷰!
토박스 내측에 보강이 없어서 그런지 발가락 압박이 없고 간섭이 없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adidas NMD CS1 GTX 입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아마 비가 왔었죠~ 다시 요즘 열일하고 있는, 제가 참 좋아하는 방수 신발인 시티삭 고어텍스!
너무 자주 신는거 같아 미안한 수준이네요~
참 깔끔한 녀석입니다~
슬렉스, 조거팬츠, 반바지 등등 여러가지 색상의 바지와 종류에 덜 구애받는 디자인이 아닐까 하네요-
오전에 잠깐 비가오고 금방 그쳤던 그런 날이었네요~
이날도 좀 회색회색 했습니다~ 전 회색이 좋더군요~
NIKE AIR FORCE 1 LOW SKELETON 입니다-
역시나 구매 후 LOOKING을 보고 남기기 위해 가볍게 시착을 해봅니다-
이 녀석을 소화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하네요~
사이즈는 265 정사이즈 갔습니다- 편안하니 좋습니다~
슬렉스에 매칭이 되려나요? 와이드 팬츠 처럼 좀 널널한 바지에도 매칭이 잘 될듯 합니다-
탑뷰~
토박스에는 뼈 패턴이 적용되지 않았으면 사이드뷰로만 디지털 프린트가 보입니다~
NIKE ZOOM HYPERREV 2016 입니다-
요녀석도 오랜만에 신어봅니다~ 매정에서 신어보고 착화감에 매료되어 구매한 녀석이네요~ 사이즈는 265 정사이즈 갔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나쁘지 않은 녀석이 아닐까 하는데요~ 전, 후족부 줌에어 유닛, 독특한 어퍼의 컨셉, 포멧, 접지력은 보통인 그런 녀석이랄까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쉥크(SHANK, 아치 지지대, 보강)가 없어서 그런지 급정지 동작이나 방향전환 동작에서 신발이 좀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외에 부분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흰색 메쉬에 핫멜트 필름 적용이라 본딩 부분이나 흰색 메쉬 부분에 오염이나 이염, 변색 관리가 잘 되야하는 컬러가 아닐까 하네요~
뭔가 좀 볼륨감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아마 어제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어제의 출근룩!
AIR JORDAN 18 RETRO 입니다-
어제 염갤에서 소개시켜드린 녀석인 AJ 18 검파 컬러 웨이 입니다~
참 군더더기 없이 잘빠진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짐레드 컬러와 달리 무게감 있는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특정 정규 넘버링 부터 실제 조던의 족형이 적용된 라스트로 에어 조던 시리즈가 만들어졌죠-
이후 특유의 조던 시리즈의 박스형태의 토박스가 이 AJ 18에도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스퀘어 토박스랄까요?
NIKE SB HYPERFEEL KOSTON 3 입니다-
읭?
네~ 오늘 또 신었습니다~
내측!
토박스!
이제 입동이 지났지만 가을의 끝자락~ 이곳 부산은 이제 단풍이 단풍다운 요즘입니다-
사실 오늘 제 출근복장에서 아우터, 후디, 바지, 신발까지 모두 다 NIKE SB 제품들이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NIKE SB X NBA 후드티!
만족스럽네요~
내일 퇴근 후 농구 일정이 있는데 내일 왠지 출근할때 짐이 많은거 같아서 농구공과 농구화는 오늘 회사에 가져다놓았네요~
K1X 농구 가방! 강추 입니다~ 농구공과 농구화 수납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착샷 외의 일상 사진을 공유해봅니다~
간만에 들린 고향, 군대 동기 녀석의 이사한 동네가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평리동이었습니다-
왠지 오랜만에 보는 대구타워(83타워)-
저의 본가가 수성구라서 저 대구타워가 그리 가깝지는 않아서 그런지 반갑더군요-
장독대~
회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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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과 위저드 시절을 함께 했던 18번이군요ㅋ.ㅋ og컬러는 레드가 대부분인데 유일하게 블루인 녀석ㅎㅎ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