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샀다! 조던11 콩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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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9 12:24:21


조던은 매번 웃돈주고 신었다.
근데, 내 인생에 첨으로 새벽에! 강남 나이키에 가서! 줄서서! 133번째에! 조던11 콩코드 정가격에! 구매햇다!
이렇게 사람 많은곳에 줄 서는거 자체가..

나에겐, 역사적인 날이다!

가보고 줄이 너무 길거나 구매 힘들면 그냥 지베 올려고 했는데 그래도 왠지 될 것 같아 기다림.
이런저런 이슈도 있었고, TMT Mrs.의 아들 자랑도 들으면서 시간 때움...

내가 갖고 잇는 조던 마다 사이즈가 달라서
GS250, 250 하나씩 구매 하고 한개는 반품 하려 했는데 GS는 품절이엇...

당시 GS240도 품절이었는데. 발 작았음 못사고 울뻔...이럴땐 발큰게 좋다

그래서 걍 250구매.
전에 구매 했던 윈라이크96보다 발볼이 좁다. 남자사이즈다보니 발볼이 항상 넓어서 왕발 스러웠는데 콩코드는 발볼도 좀 슬림하게 나온거 같아서 좋다.

지베가서 한숨 자고 코슷틋효 갈때 신엇다!
에나멜이 반짝 반짝 영롱하니 넘 이뿌구나..
나의 조콩.

내년에 검빨 나올때 ..또 줄 서 있을것 같다..
재미 붙이면 안되는데..
내년엔 따듯한데 가서 줄 서야지...

그래서. 결론은 난 조던11 티셔츠가 갖고 싶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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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2-09 12:24:21

리셀보단 줄서서 사는맛이
큰거같습니다.ㅋㅋ 축하드립니다.

OP
1
2018-12-09 20:38:56

그런거 같아요. 뭔가 좀 더 애정이 생기고 뿌듯한가 같아요

감사합니다! ㅋ

2018-12-10 15:58:04

https://footsell.com/g2/bbs/board.php?bo_table=m35&wr_id=122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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