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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마켓

AJ8 플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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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6
2018-12-14 21:39:40


우연히도 플옵 착샷은 꼭 스포츠매장
신발용 거울앞에서 찍게 되네요.
세월의 흔적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AJ8플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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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2-14 21:48:02

1990의 감성과 우리들이 꿈꿨던 그시절의 천조국의 풍경.. 왠지모를 그시대를 그대로 간직한 것 같아 8은 멋진것 같습니다.

OP
1
2018-12-14 22:08:20

고딩시절 체육대회 때 한 학년 후배가 8플옵을 신고 시합을 뛰던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였던지...
20년쯤 지나 아재가 되어 플옵을 실착 했어도 마음은 여전히 90년대에 천조국, NBA, 마사장님을 동경하던 까까머리 고등학생이고 싶네요. ㅎㅎ

1
2018-12-14 22:19:20

답글 & 공감 감사드립니다.
저보다는 조금 선배님인갓 같군요.
변치 않는 사실은 저도 아재라는 것과,
그시절 그 마음 그대로 우리는 조금 나이들었을 뿐.
남의 나라 경제 사정이지만 풍요롭고 여유있던 저 먼나라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저도 8 하나 영입해야겠어요^^
90년대를 한참 살았던 저인지라 복고풍이 참 반갑고 좋네요 ㅎㅎ

1
2018-12-14 22:29:15

8 최고의 컬러.. 다른 컬러와 달리 스트랩의 23이 강조되어서 더 멋진 것 같아요~

OP
1
Updated at 2018-12-15 07:11:52

단순히 끈만 묶던 농구화 발등에 X자 스트랩을 얹었던 것이 당시에는 혁신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보더라도 8플옵은 멋진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1
2018-12-14 22:45:47

마지막승부에서 손지창 엉아가 신었었죠 ㅋ  

OP
1
2018-12-15 07:08:43

딱 스포츠만화에 나오는 “미운 상대역” 같은 캐릭터였죠.

1
2018-12-15 01:30:17

아직도 생생하죠 손지창이 8검빨신고
360도 터닝 페이더웨이 점프슛ㅋ

OP
2018-12-15 07:10:22

‘360도 터닝 페이더웨이 점프슛’ ㅋㅋㅋ
마사장님 현역시절에도 어려웠을 법 한...ㅋㅋㅋ

2018-12-15 08:40:13

180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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