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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ER's DAILY K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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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15 13:05:57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월요일, 헬요일 다들 출근 잘 하셨나요?

 

오늘 날씨가 안개가 참 많이 꼈더군요! 월요일이기도 하고 저희 회사에 지각자들이 속출한 그런 월요일입니다- 안개도 많이 끼고 차도 많이 막힌거 같던데 오늘 공기가 찹찹하니 신기하더군요- 날씨가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오늘 그런 아침이었습니다~

 

 

 

 

 

 

 

 

 

PUMA X HYUNA THUNDER SPECTRA 입니다- 

 

올해 8월달에 구매한 녀석을 이제야 개시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뭘 신고 갈까 하다가 이 녀석이 갑자기 생각나서 말이죠~ 아무튼 그런 오늘이었네요~ 

 

사이즈는 265로 갔었는데 참 저스트 합니다- 270도 나쁘지 않았겠다 싶어요~ 좀 크게 나왔다는 정보로 정사이즈 265로 갔지만 270도 나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게 나온거 같지는 않습니다- 

 

어퍼의 가죽도 꽤나 부드럽고 토박스에 적용된 메쉬가 은근히 얇습니다- 제가 오늘 신은 양말이 저 플렉스존 부근에 검정색 라인이 하나 진하게 들어가는데 탑뷰에서는 그게 비치더군요- 아무튼 메쉬가 은근히 얇습니다- 

 

미드솔은 IMEVA인데요- 일반적인 EVA나 파일론 처럼 압축성형이 아닌 사출성형으로 나온 녀석이죠- 이번떤더 스렉트라에 적용된 이 IMEVA의 물성, 밀도는 그저 든든하면서 무난한 밀도가 특징입니다- 인솔이 쫀쫀한(흡사 레이텍스 같은)밀도의 인솔이 적용되어져 나름 든든하면서 쫀쫀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에서만 발매된게 맞는가 싶은데 말이죠- 아무튼 가수 현아 버젼이기도 하죠~ 

 

이 녀석은 '보급형 파이톤' 임이 분명합니다- 신발의 전체적인 색감이 말이죠- 사실 저도 그래서 구매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실물은 좀 더 연한 브라운톤이랄까요? 베이지톤이 도는 편입니다- 

 

그리고 군데군데 레드, 그린의 포인트가 특징이며 이 컬러웨이가 왜 현아 버젼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 소량으로 풀린거....는 아닌거 같은데 푸마 한국 공홈에 리스탁되어서 매우 널널하죠~  다만 발매 당시까지만 해도 나름 빠른 품절이 이루어졌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시간이 흘러서 리스탁이 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량 리스탁된 녀석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게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 싶은것이 전 단한번도 이 신발을 신고 지나가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아무튼 그러한 녀석입니다- 

 

바텀의 면적이 꽤나 넓은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착용감, 발바닥에 전해져오는 핏팅, 느낌이 든든합니다- 은근히 편하달까요? 다만 매우 밀도가 낮은, 혹은 쿠셔닝이 풍부한 신발은 아닙니다만 오히려 이런 든든한 쿠셔닝이 발이 더 편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저의 출근룩!

 

베이지 베이지 하면서도 회색회색한 코디였습니다- 

 

저 바지 새로 산건데 회색 바지를 그토록 찾다가 발견한, 만족스럽습니다- 자주 언급드리지만 요즘은 통 넓은 바지가 너무 좋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reAkLcBoPT/?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sc0qm933whyj

 

오늘 날씨도 날씨지만 은근히 노면이 많이 얼어 있어서 꽤나 미끄럽더군요- 

 

더욱이 그런 날씨를 파악 못하고 이 녀석을 신고 출근했는데 아시다시피 이 녀석의 아웃솔 패턴은 그렇게 접지력이 뛰어난 패턴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처럼 너무 미끄럽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노면이 얼어있다면 어떠한 신발이라도 미끄럽겠지만 반대로 조심해서 나쁠것이 없기에 참고하시라고 영상을 같이 올려봅니다- 

 

 

 

 

 

 

 

 

 

AIR JORDAN 3 RETRO 'MOCHA' 입니다- 

 

네~ 드디어 그렇게 원하던 모카를 받아봤습니다- 

 

아... 실물 정말 대박입니다-  저~~~엉말 이쁩니다- 품절안돼서 더 좋고 말이죠~ 

 

가끔 좀 재미난것이 품절안되면 구매를 덜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이쁜 녀석!!! OG는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나마 당시에 그렇게나 유명(?)했던 모카! 그 모카를 이렇게나마 복각 버젼으로 구하게 되었네요~ 

 

너무 좋습니다~ 

 

 

 

 

 

 

 

 

 

전 조던3는 정사이즈 265로 갑니다- 그래서 이 녀석도 265로!!! 

 

잘 맞습니다- 

 

아... 근데 너무 이쁩니다~ 어떡하죠?  이런건 바로 신어주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듭니다- 

 

 

 

 

 

 

 

 

 

AJ3 특유의 실루엣, 도톰한 실루엣이 간만에 접하게 되네요~

 

AJ3는 최근에 'AWOK VOGUE' 버젼과 'CHARLITY GAME, INTERNATIONAL FLIGHT' 버젼으로 구매를 했었는데요- 그 중 채리티 게임 버젼은 텅에 조던의 싸인이 각인되어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 채리티 게임 버젼이 이 모카 버젼보다 텅의 면적이나 길이가 살짝 더 깁니다- 

 

아~~주 예전부터 소장중이며 이제는 수명이 다된 AJ3 'PURE' 버젼과 거의 유사한 실루엣입니다- 전형적인 AJ3 RETRO 버젼이 아닐까 하네요- 

 

 

 

 

 

 

 

 

 

adidas YEEZY BOOST 350 V2 'FROZEN YELLOW' 입니다- 

 

오늘 한진택배 기사님, 열일 하셨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배송이 되어서 좀 놀랐었네요- 아무튼 요즘 아침 7시에 발매하는 요망한 아코, 그덕에 좀 부지런(?)하게 구매한 녀석을 오늘 받아봅니다- 

 

일단 색감이 사진보다 훨~~~~씬 형광색에 가깝습니다- 정말 형광팬 색깔 그대로 입니다! 

 

사진은 뭔가 좀 뿌옇게, 연하게 나온거 같다면 실물은 훨씬 강렬한 형광색, 형광색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 형광색과 함께 지브라 패턴에 적용된 패턴의, 니트 패턴의 색상은 전 그냥 검정색 쪽일줄 알았는데요~ 하지만 짙은 회색이더군요! 약간 짙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랄까요? 

 

 

 

 

 

 

 

 

 

이때까지 350 V2는 블루 틴트, 트리플 화이트, 세서미, 이 프로즌 옐로우 이렇게 총 네가지를 구매했었고 신어봤었는데요- 세가지 중 블루틴트가 265 사이즈, 나머지는 전부 270 사이즈로 하프 사이즈 올려서 신었습니다- 

 

그 중 트리플 화이트 버젼이 가장 널널하고 편했습니다- 

 

반대로 이 프로즌 옐로우는 350 V2의 사이즈 그대로 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아무튼 은근히 참 이쁘고 세련된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4
Comments
1
2018-12-17 16:05:45

티거님 저도 세미 프로즌 옐로우~ 예브라 구매 아침에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근데 성공 아닌 성공인 것이..

원래 이지부스트는 항상 반업해서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정사이즈만 남아있어서 구매했더니

엄청 딱맞네요.

오늘 하필 양말도 두꺼운 것을 신었긴 했는데...교환각이겠죠?? 

OP
1
2018-12-17 16:14:52

디자이노거님도 프로즌 옐로우 구하셨군요!!!

 

그쵸~ 저도 블루틴트 정사이즈 갔다가.... 식겁하고 그 다음부터는 하프 올려서 270으로 갑니다-

 

교환 가능하시면 사이즈 교환해서 신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
2018-12-20 01:04:57

역시 티거님도 모카들이셨군요~~저도 냅다 들여왓어요 넘넘 이쁩니다

OP
1
2018-12-20 08:06:52

찐스님도 모카 들이셨군요! 모카 완전 실물 대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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