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엄마 몰래 126탄, 127탄(feat. 리복 삭스 러너 OG, 조던1 미드 탑3, 그동안 착샷, 핸드폰 교체)

안녕하세요~

11랩4입니다~

2019년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왜 아직도 2018로 제목이 시작하는지 의문인 분이 많으시죠?

구매일 기준이라 2018 시리즈에 들어가서 그렇습니다~ㅎㅎ

이녀석들이 마지막은 아니지만..(풋액션에서 구매한 조던1 스타 이즈 본이 아직 오고 있기에..) 결산하면서도 아직 남아있다고 했었죠~

여튼..

먼저 리복 삭스 러너 OG(OG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녀석 처음 무ss에 떴을때 부터 지켜보던 녀석인데..

할인이 되도 사기 꺼려지는 가격대더군요..

랜덤 쿠폰에서 10%이상이 나오면 생각해 보자 했는데..

12월 마지막 날에 딱 떠줬네요~

몇프로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것저것 다 해서 13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습니다~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되네요~

그런데 이때 주문한 녀석이..

바로 배송준비중으로 안뜨는 바람에 1월1일로 넘어가고..그 바람에 결국 1월 2일에 배송 시작, 수요일에 집하된 녀석이 또 하루 딜레이 되더니 이번엔 대전 허브에서 하루 딜레이..

결국 오늘 겨우 받았습니다~

거의 뭐 해외 배송급이네요..

받아보고 나니..

디자인 괜찮습니다.

물론 발렌시아가 스런이나 벹멍 콜라보 제품과 비교할 짬은 안되겠지만..

왜 스런 대용품이다라는 말이 나오는지는 알만하네요~

그렇지만..

아웃솔 지우개란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네요~

일반적인 아웃솔의 재질이 아닌 잘 마모되는 재질로 만들어졌더군요~

정가주고 샀다면 확실히 후회할 녀석인 것 같네요~(사실 정가가 너무 쎄서..)

다음으로 같은 날 주문한 조던1 미드 탑3~

나매 정보로 핫티에서 네이버 10% 할인쿠폰과 등급 할인 3%까지 되서 꽤나 싸게 구매했습니다~

이녀석은 사실 목요일에 받았는데(요놈도 31일에 바로 배송 시작 된게 아니라 수요일에 배송시작..) 감기가 아주 독하게 걸리는 바람에 착샷 올릴 힘이 없어서 오늘 몰아서 올리네요~

조던1 미드 탑3다 라는 말을 듣고 탑3가 없는 저로썬 대용품으로 좋겠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예전 뉴러브 때 체감상 어퍼 재질이 기존 하이 OG 라인과는 다른 좀 뻣뻣한 재질이라 반업 보단 1업이 좋을 듯해서 270으로 구매했는데 좋네요~(물론 제 기준이라 사이즈 추천 같은건 아닙니다)

여튼 받아보니..

생각보다 싸보이는 컬러감에 약간 실망은 했습니다..

탑3만큼 예쁘게 나온 컬러 배치가 아니라 대충 대충 해놓은 배치 같네요~

그래도 컬러웨이가 탑3와 비슷해서 조만간 개시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에는 2018 시리즈의 100탄이 넘어가는걸 보고 반성하고 약간은 줄여보고자 1월은 한달간 신발 구매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아마도..)

사실 반성도 반성이지만..

예상치 못한 핸드폰 교체로 순식간에 큰 돈이 나가는 바람에..아이폰 x에서 아이폰 xs max로 바꿨습니다...

결국 예전 플러스에서 작은 사이즈로 갔다가 다시 큰 사이즈로 돌아왔네요..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그래서 일단 온갖 발매정보는 확인하지 않을 생각이네요~

아마도 2019 시리즈(제목 미정)은 2월 부터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 한달만 신발 끊어보겠습니다~!(설마 2월에 더 달리진 않겠죠..ㅠ)

마지막으로 연휴 끝나고 신은 이지 350 버터와 이지 700 OG 입니다~

그리고..감기 정말 조심하세요~

근 2년만에 걸린 감기인데..

살면서 처음으로 감기 때문에 링거 맞았습니다..

2018 엄마 몰래 시리즈 마지막은 조던1 스타 이즈 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아 그리고.. 스느스 이색키들..분명 피오갓 라플 된거 취소 메일 보냈을 때 알았다고 취소해 주겠다고 하더니..

일주일만이 돌아온 메일은 두족다 쉽 떴다는 메일..

그나마 다행인건..

한족은 이미 한국 들어왔고 한족은 오늘 쉽 떴네요..

취소해 준다더니 쉽 보내는 양아치들..차라리 안된다 했으면 포기라도 빨랐을텐데 일주일 질질 끌더니..

참고로 왜 라플 신청해 놓고 취소하느냐고 불편해 하실 분들 계실것 같은데..

구하기 어려울 줄 알고 라플 신청했던건데 너무 쉽게 카시나, 나코에서 구매해서 이미 화이트는 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