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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마켓

TIGGER's DAILY K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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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9 08:47:14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미세먼지 경보 문자가 오더군요- 지진이나 천재지변(?)이 발생하면 오던 그 문자 말이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라고 하던데.... 이런날... 그냥 출근 안시키면 안되나요?...  아! 출근해야죠~ 그럼요~ 

 

아무튼 우리 풋셀 회원님들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AIR JORDAN 29 'BLACK OUT' 입니다- 

 

어제 받은 녀석인데 오늘 꼽사리로, 그리고 어제 염갤로 소개드린 녀석이죠- 

 

네~ 그때도 언급을 드렸지만 드디어 구했습니다- 지금도 제 자리 옆에 뙇 놔두고 있는데 볼때마다 약간의 감탄사와 함께 쪼물딱 쪼물딱 거리고 있네요~ 

 

아무튼 정말 발란스가 좋은 농구화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전작에 비해서 월등히 가벼워진 무게, 초경량 농구화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볍고 발란스가 탁월합니다- 

 

보통 바텀쪽의 신발의 하부나 어퍼쪽의 상부의 무게 분산이 이 녀석은 매우 잘 된 인상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인상입니다- 그래서 더 만족스럽네요- 매장에서 시착까지 했었던 녀석인데 4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렇게 소장해서 다시 살펴보니 그때는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되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온코트에서 신거나 데일리로 신어보면 더 많은 공부가 될 듯 하구요~

 

사이즈는 270으로 갔습니다- 이 녀석은 질문 게시판에 사이즈 팁 문의까지 드렸던 녀석인데 장고끝에 저는 하프 올려서 270으로 갔는데... 어익후... 265 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그때 매장에서 신어봤던 사이즈가 265인지 270인지 햇갈렸는데 아무튼 일단 길이가 270이어야 했습니다- 265 했으면 발가락 끝이 닿았을거 같네요- 

 

사이즈도 취향이니 완전 타이트한 핏을 원하시면 정사이즈, 온코트용이지만 그래도 정상적(?)으로 신고 싶으시면 하프 사이즈 올리시길 바랍니다-

 

에어 조던 시리즈에 '최초'라는 단어가 참 많이 붙죠~ 딱 한장으로 된 갑피, 나이키 말로는 퍼포먼스 우븐 어퍼라는데... 제 눈에는 꽤나 이쁘장한 딱 한장으로 된 자카드 어퍼 입니다- 자카드도 우븐 범주에 들어가니 우븐이 맞구요! 퍼포먼스 우븐... 맞습니다- 이거 짜는거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근데... 돈만 있으면 하는데....  자재 원가가 사알짝 올라가지만 이 정도는 금방 핸들링이 가능합니다- 팩트입니다- 

 

아무튼 2014년 당시에는 꽤나 혁신적인 기술이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지금은 2019년이라 아마도 제 시각에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원피스 갑피가 존재하지만 이 조던 29의 단 한장의 갑피는 개인적으로 높게 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 분들에게 이 신발을 보여드리니 신발 잘 만들었다고 하시더군요- 특히 갑피 부분 말이죠- 

 

 

 

 

 

 

자주 언급드렸지만 제가 블랙에 블랙의 원톤이면서 투톤같은 원톤을 매우 선호하는데요~ 어우... 그리고 흰색으로 군데군데 포인트가 깔끔하게 들어가있어서 "조던 29는 무조건 올검이다!!!' 했었는데 자주 언급했지만 구한거 너무 만족스럽네요~ 흑흑~

 

쿠셔닝은 무난합니다- 체감이 막 뛰어난 수준은 아닙니다- 막 푹푹 꺼지는 그런 밀도는 아니지만 어우... 전 오히려 이렇게 든든하면서 치고나갈때 살짝 소프트해지는 쿠셔닝 매우 선호하는데 만족합니다- 

 

후족부의 포멧의 앤드원의 스프링즈 지오메트리가 생각납니다- 

 

후족부 중앙 부분을 기준으로 가장 힘이 많이 가해지는 그 중앙 부분을 지면에서 위로 올려 설계한 형태랄까요? 당시 앤드원도 그런 삼각형태의 구조를 보여주었었죠- 이 녀석도 살짝 유사합니다- 다분히 의도한 것이죠- 전족부의 줌에어는 돌출형태가 거의 아닌 형태라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착용자의 발과 가까운 형태가 아닌 지면과 가까운 형태라 이 부분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전술하였듯이 돌출형태는 아니기에 이 부분은 또 전작과 차이를 뒀습니다- 

 

 앵클이 보시는바와 같이 꽤나 높습니다- 다만 매우 포근합니다- 나쁘게 표현하자면 뭔가 많이 부드러운 갑피지만 또 우습게도 레이싱을 하면 잡아줘야할 부분은 딱 살포시 받혀주고 잡아주는 핏팅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좀 놀랍기도 하네요- 

 

이게 에어 조던이지....! 싶더군요- 간만에 좀 에어 조던스러운 에어 조던을 마주한 기분이라 이렇게 기분이 좀 들뜨는듯 하네요-  

 

너무 찬양했나요? 음... 이 녀석의 단점은 아마 갑피의 주름이 아닐까 합니다- PEBAX 플레이트가 미드솔 영역의 거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었으며 바이트 라인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측면 아치 부분에 새상품임에도 주름이 많이 잡혀져 있더군요- 더욱이 원피스 갑피이니 그 체적을 잡는게 더 어려웠을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세스는 뛰어난데 어셈블러의 테크닉이 딸리는 느낌입니다- 

 

펙토리가 말이죠- 

 

그 외에 우려까지는 아니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랄까요? 후족부 미드솔 센터라인, 리어뷰에서 중앙부, 그 부분은 아웃솔 다음에 바로 갑피인데요- 이 부분은 다수 착용하면 특유의 주름이 질것으로 예상하며 앵클 컷 자체가 뒤도 높게 꺽이는 편이어서 점프 동작이나 지면을 치고 나갈때 발목을 중심으로 발이 쭈욱 뻗어나가는 동작인 저측굴곡 동작에서 저 앵클 후면부가 걸리적 거리거나 주름이 좀 많이 질것으로 예상합니다- 

 

안정감을 잡기 위해 그쯤이야~ 싶습니다- 

 

저측굴곡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jgim21&logNo=130175883999&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kr%2Furl%3Fsa%3Di%26rct%3Dj%26q%3D%26esrc%3Ds%26source%3Dimages%26cd%3D%26ved%3D0ahUKEwjPzdKo1MzYAhVTtJQKHVWqAFwQjhwIBQ%26url%3Dhttp%253A%252F%252Fm.blog.naver.com%252Fbjgim21%252F130175883999%26psig%3DAOvVaw3kI0i8z-TaKs3q-AIjkk4z%26ust%3D1515643945660833

 

발목 지지력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심리적인 발목 지지력을 있을것으로 판단합니다- 라이닝도 나름 고급 라이닝이 적용되었으며 인솔은 밀도가 단단한 편이지만 고급 인솔로 보여집니다- 후족부에는 삽입물이 없습니다- 미드솔은 전통 파일론 미드솔이 적용되었습니다- 

 

레이싱은... 어우! 제가 가장 높게 평가는 부분이 바로 바텀의 PEBAX 플렛폼, 그리고 하나는 이 레이싱 시스템 입니다- 매우 효과적이고 아늑하게 발을 잡아주고 락다운 해줍니다- 전체적인 갑피의 두께가 매우 얇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아주 아주 효과적으로 발을 잡아줘서 착용감이 너무 만족스럽네요- 

 

여러분... 두개 사세요... 

 

 

 

 

 

 

스탠스 동작에서 신발의 내부 끝과 제 발가락 끝이 5mm 정도 남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제 기준 타이트한 편입니다- 참고하세요~ 

 

접지력은 인도어 용으로 보이며 전작에 비해서 갈려져 나갈만한 부분이 덜한게 눈에 띕니다- 다만 접지력은 전작이 더 뛰어나지 않을까 하네요- 전작이 원체 얇고 가늘게 좍좍좍 어퍼의 패턴이 많은 곡면을 띄며 큰 테투리 조차도 없을만큼 지면이 닿는 부분과 아웃라인 바깥으로 미드솔쪽으로 올라가는 부분까지 곡면으로 설계했다면 이 녀석은 유사한 패턴을 띄지만 그래도 아웃 라인은 평면에 가깝게 설계해서 육안으로 갈려져 나가는 현상이 눈에 덜 띌 것입니다- 

 

고무의 물성은 매우 만족스럽네요- 소프트 합니다- 내구성은... 포기... 

 

요 녀석은 리뷰 욕심이 나네요- 오늘 간단하게 다룰려다가 저도 모르게 주욱 나열해버렸는데 음... 사진도 다 찍어놨겠다 글들 약간 복붙해서 리뷰해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NIKE ZOOM FLIGHT 95 SE 입니다- 

 

보통 줌플 95로 불리우는 녀석이죠- 에어맥스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이 플라이트 계열도 매년 발매가 되었었죠- 지금의 하이퍼 덩크 처럼 말이죠- 예전에 하이퍼 퓨즈도 매년 발매되었으나 이제 퓨즈 기술력, 무재봉 기술력은 너무 흔하고 이제는 신기술이 아닌 너무 보편화된, 평범한 기술력이 되었지만 아무튼 그런 매년 발매되던 시리즈 였습니다- 

 

OG는 당연하게도 1995년에 처음 발매되었습니다- 

 

아마 70, 80 태어난 세대 분들은 이 녀석의 나름의 상징성과 네임밸류(?)라고 하긴 지금은 좀 비주류 중 상비주류지만 당시만 해도... 정말 고가의 제품이었죠- 그리고 당시 발매된 농구화들 중 초경량 중 초경량 농구화였죠~ 오늘 소개드리는 녀석들이 다 초경량 농구화네요~ 물론 OG 얘기지만 말이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5년쯤에 복각된 녀석이 바로 요녀석입니다- 연식이 만으로 3년은 넘은 녀석이 되었네요- 전 2년전에 구매했는데 어제도 쉐이크 복각 버젼을 신고 출근했고 어제도 언급을 드렸었지만 요즘 이런 농구화류 스니커즈를 즐겨신고 신기 딱 좋은 계절이라고 언급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요즘 아침에 재미가 쏠쏠하네요~ 

 

내일은 뭘신을까요?

 

전 간만에 HYPERFLIGHT MAX나 KYRIE 4를, 아님 AIR MAESTRO를 신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간만에 이 녀석을 신으니 기분이 상큼(?)하네요~ 

 

밀도는  좀 단단하진만 전통 파일론 미드솔에 전족부 줌에어, 후족부 에어백이 적용된 녀석입니다- 그리고 이 녀석의 상징과도 같은 TPU POD이 미드솔에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올드스쿨적인 포멧으로 만들어진 신발이지만 경도가 단단한 갑피 자재가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발매된지 햇수로 4년된 녀석이고 제가 구매하고 근 2년 정도만에 신은 날인데요- 오랜만에 꺼내보니 POD 부분에 약간의 변색이 되었더군요- 약간 노르스름해졌달까요? 사진상으로도 살짝 그 빛깔이 비칩니다- 막 정말 이상하게 노랗게 된것은 아니지만 원래는 이런 색이 아니었는거 같은데요- 무늬만 카본 느낌이 나도록 네모난 패턴인데요- 갑피에도 적용된, 아무튼 그 POD 부분에 미세한 변색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2년전 제 착샷을 찾아들어가서 확인하니 또 덜 노란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소장 중이신 분들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어퍼 부분에 강화 필름 형태의 어퍼 지지대 부분, POD 부분과 마찬가지로 같은 무늬가 적용된 부분도 블루밍 현상이 일어났더군요- 

 

화학작용으로 인해 안에 첨가되었던 어떤 소재가 밖으로 빠져 나오는걸 의미합니다- 아주 미세한 흰 가루 형태인데요- 보통 아웃솔쪽, 러버 계열쪽에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부틸 러버쪽에 말이죠- 오래된 등산화의 아웃솔의 표면에 하얀 가루들이 띄는 현상 혹시 보적 있으신가요? 같은 현상입니다- 

 

아무튼 뭔가 싶어서 손가락으로 스윽 문질러주니 다시 광택이 나오더군요- 표면에 가루들이 앉아있어서 손가락으로 문지르니 리무버가 되더군요- 그래서 닦아주면 다시 원상복귀 되지만 표면의 투명도가 아주 살짝 탁해진 느낌입니다- 

 

이런 자재들은 더 시간의 훨씬 지나면 경화되어 끝내 부러지게 되죠- 가수분해는 아닙니다- 경화와 본드 경화로 으스러지는 등등의 모든 현상을 '가수분해' 라고 하시던데 아닙니다- 가수분해는 PU 미드솔에만 나타나는 형태이며 분해 현상이니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아무튼 자주 신어줘야 겠습니다- 

 

 

 

 

 

 

아무튼 이 녀석 구할떄 정말 많이 구하고 싶었던 녀석인데 구하고 나서 자주 못신어준거 같아 미안(?)하네요~ 역시 과유불급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거울에 비친 신발을 보니 그때 기억이 상기되고 어우... 신발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물론 저 혼자 생각이지만 말이죠-  뽕냥한것이 뭔가 투박한듯 하면서 1995년에 디자인된 녀석이지만 정말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후족부의 볼륨감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뭔가 동글동글하지만 속도감있는 디자인, 앞으로 쏠리는듯한 디자인 말이죠- 아무튼 이 특유의 실루엣이 너무 맘에 듭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추억여행(?) 한번 떠나볼까요? 

 

 

 

 

 

당시 지면 광고, 아마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하네요- 

 

OG 지면광고 입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착샷을 살펴보면-

 

나름 올스타 주전 가드였던 테럴 브랜든, 제가 매우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카드도 수집하고 아직도 다 소장하고 있답니다- 네임밸류는 떨어질지 몰라도 나름 쏠쏠한 활약을 했던 선수죠- 

 

미네소타에서도 나름 말년에 좋은 활약을 합니다- 

 

지금은 아마도... 버벌샵을 운영한다죠? 고향에서 말이죠- 

 

 

 

 

 

 

무키 블레이락~ 카드 수집할 때 이 선수 나오면 조던이랑 하두 닮아서 꽤나 낚였던 분들 많았을 겁니다-  그리고 조던과 약간 닮아서 그렇지 실력도 매우 뛰어난 당시 애틀란타의 주전 가드! 특히 스틸이 뛰어났던 선수로 기억하네요- 

 

 

 

 

 

 

킬 크로스오버, 팀 하더웨이~ 아들은 현 리그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죠- 그리고 위의 사진의 상대방 선수 신발보고 마이클 조던으로 오인하지 마세요~ 

 

 

 

 

 

 

거의 이 신발의 주인이기도 한 제이슨 키드! 물론 키드의 시그니쳐는 아니지만 준 시그니쳐 급이죠- 

 

키드 리스펙트하는, 추억하는 복각 버젼도 존재하죠- 키드로고가 달린... 

 

 

 

 

 

 

릭 베리의 몇번째 아들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브렌트 베리! 나름 95 클래스로 덩콘에서 1등하던 당시 모습, 그의 착용화!!! 

 

나름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신발이 이 줌플 95인거 같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하이탑 버젼도 존재하니 말이죠- 

 

 

 

 

 

 

나름 빅맨인 주완 하워드도 착용하고 있습니다- 

 

당시 숀 캠프도 보이네요- 

 

 

 

 

 

 

읭?... 의도한건 아닌데... 모닝은 줌플 95 하이, 로드맨은 쉐이크를 신고 있네요- 

 

 

 

 

 

 

프로, 아마 가리지 않았던 모습입니다- 

 

사진에 호야스 선수는 JYD 군요! 추억 돋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글이 좀 길었네요~ 날이 포근한 요즘인데 며칠있다가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아무튼 풋셀 회원님들 건강 유념하시구요~ 또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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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19-01-15 11:54:59

추억돋는글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당시 카본무냥들과 뽈록이들을보고 한 어린이에게 충격을 선사한 줌플95.. 전설적인 신발인데.. 리트로됬을때 기회를 놓쳤었는데, 나이키가 다시 리트로하길 바라고있네요. ㅠ

OP
1
2019-01-15 11:57:23

감사합니다~ 역시 대세는 아재죠?

 

그나저나 충분히 매물이 존재할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에 리트로 됐는데 너무 텀이 길지 않을까요?

1
2019-01-15 12:39:20

티거님이 아재님이엇다니!

OP
2019-01-15 12:40:31

저 83년생입니다...

아재죠~ 하하하하하하~ ATOMOS님도 아재 아니신가요?

1
2019-01-15 12:56:51

전 서울 올림픽돌이입니다! 아직 아재아닙니다!!

OP
2019-01-15 13:04:37

88! 크... 32살이면 아재죠~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1
2019-01-15 13:52:25

전 30대 초반이랍니다 흐흐흐흐흐흐흐
(티거님 내일모레 불혹...)

1
2019-01-15 14:44:11

하모예 ㅋ 그거 모르겠으예??ㅋㅋ

1
2019-01-15 14:44:36

하모예~ㅋ 그거 모르겠으예??ㅋㅋ

OP
2019-01-15 14:52:37

으윽.... (뭐라고 대답해야되지...?!)

 

예에 예에~

1
2019-01-15 14:53:28

너무하네예.... 안놀랍니더...

OP
2019-01-15 14:55:28

그건 어디 사투립니까?

 

아인니더? 저 표준어 쓰는데요?  

1
2019-01-15 14:56:03

췌.... 진짜 안놀겁니더...

OP
2019-01-15 14:56:45

남자가 그런걸로 그라는거 아입니다~

 

데헤헤헤헤헤헤헤헤~

OP
Updated at 2019-01-15 13:57:17

내일 모레 불혹 린정~

 

근데 32살이면 아재 아닙니까? 에이.... 그면 아저씨? 데헤헤헤헤~

1
2019-01-15 14:00:25

전 아직까지 담배살때 민증검사한답니다!!ㅎㅎ

OP
2019-01-15 14:03:27

안보이 압니까?  농이에요~

 

아무튼 ATOMOS님 노 아재? 오케이! 노 아재!

 

전 아재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1
2019-01-15 14:07:55

아재를 향해 달리는 아재(진) 이죠뭐...ㅋㅋㅋㅋㅋㅋ'안보이 압니까' 이말 ㅋㅋ 육성지원되는듯 하네요 ㅋㅋㅋㅋㅋ

OP
2019-01-15 14:11:41

역시 ATOMOS님은 안보이 압니까 를 압니다~

1
2019-01-15 12:45:59

 저 줌은 풀렝스 줌에어 인가요? 스펙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P
Updated at 2019-01-15 12:47:23

네? AJ29요?

 

본문에도 언급드렸다시피 전족부에만 숨~~~~~ 에아~ 입니다~

1
2019-01-15 12:49:22

아 저기 줌플 95 스펙이 궁금합니다 ㅜ

OP
2019-01-15 12:51:11

드엇~ 본문을 참고하세요~

1
2019-01-15 12:55:59

감사합니다 그럼 쫀득 쫀득하겠군요!

OP
1
2019-01-15 13:04:16

전장 줌에어 아니구요~ 전족부에만 줌에어, 후족부 일반 에어솔입니다-

 

음... 당시에는 쫀닥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복각판에 라이프 스타일로 카테고리 이전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느낌이 "음... 줌 에어가 있긴 있구나!?" 하는 수준입니다~

1
2019-01-15 13:24:03

제 생애 첫 나이키였던 줌플라이트95! 처음 봤을땐 어린 마음에 뭔가 파리눈같아서 싫었었는데... 나중엔 줄기차게 신었던게 기억나네요~
다시 구해서 신어볼까 싶기도 한데 사이즈가 애매해서 고민되네요. 멋진 착샷과 설명 감사드려요!

OP
1
2019-01-15 13:25:44

네~ 감사합니다~ 역시 추억의 모델이라 그런지 다들 공감해주시네요~

 

사이즈는 전 정사이즈 갔는데 제 족형은 볼이 좁고 발등이 낮습니다- 참고하셔요~

 

무난하게 하프 올리셔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크게 나온 인상은 아니에요~ 생긴거완 달리 말이죠-

1
2019-01-15 13:51:15

하앍 티거님의 친절한 답변 덕분에 추억을 향한 구매욕에 불이 붙어버리네요.
역시 믿고 보는 전문가 티거님이십니다!

OP
2019-01-15 13:58:3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 매물 얼마 안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10만원인가 가격으로 개인 매물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물가물하지만 말이죠~

1
2019-01-15 16:10:25

길가던 아재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
도대체 농구를 언제부터 보신건지;;;
골건적 커리빠 뉴비라 제이슨 키드 밖에 모르겠네요

OP
1
Updated at 2019-01-15 16:37:42

역시 우리 문산단감아재님~  오늘 안그래도 손프로 왔다갔는데 어제 한겜 했다더군요~ 신발 관심 가졌을때랑 농구볼때랑 거의 비슷하죠~ 국딩때죠~ 드허허허허허~  그때는 조던말고 다른 선수들은 몰랐었는데 농구카드 수집하면서 90년대때는 얼추 왠만해서는 다 압니다-  대신 요즘 선수들은 예전만큼은 모르겠더라구요~ 노안인가...

1
2019-01-15 23:50:52

월, 목에 모이시던데 어제 월요일이니 한게임 하셨을 겁니다ㅎㅎ 제 친구도 발가락 다 나으면 농구하러 오라고 난리네요ㅋ 조만간 함 가야할듯ㅋ 이놈의 발꾸락 괜찮으면 회원가입 하던가 해야긋습니다 ㅋㅋ 운동을 너무 안해서ㅜㅜㅜㅜ
그나저나 저는 초딩때 뭐했는가 모르겠네요 ㅋ
만화만 본거 같은데

OP
2019-01-16 02:20:52

저도 영화 많이 봤습니다~ 디즈니 만화동산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무튼 전 농구 많이 봤습니다- 뭐든 한가지 꼽히면 쭈욱 들어가는 편이라서 농구는 거의 제 평생 즐기면서 사는거 같네요~

1
2019-01-15 18:05:24

추억의 선수들 보니 너무 반갑고 괜히 기분 좋네요~~~

착샷 보러 들어왔다가 의외의 기분좋음 얻고 갑니다 ㅎㅎ

OP
1
2019-01-15 18:13:54

감사합니다~ drunkensl님~

 

그때가 가끔 너무 그리울때가 있어요~ 매장에서 신발들 구경하고 흙바닥에서 농구하고 코묻은 돈으로 카드 팩 뜯고 친구들이랑 트레이드하고 AFKN으로 주말만 농구보던 그때 말이죠-

1
2019-01-16 10:29:32

그쵸, 우리 어릴때는 국민학교때까지는 스타 농구공으로 흙바달에서 농구했었죠 ㅎㅎㅎ

카드팩 아직도 어딘가엔 있습니다~

 

OP
1
Updated at 2019-01-16 10:32:45

농구공에 코끼리 농구 대잔치 로고 아직도 생각납니다- 스타가 그때는 짱이었죠- 뭐 지금도 나쁘지 않지만, 베스타, 낫소 등등도 써봤었네요-

1
Updated at 2019-01-15 22:49:36

팀하더웨이 앞에 브라운아닌가요?
오랫만에 보는선수들 많은데 반가운건 죠지타운^^제롬 윌리엄 맞나모르겠네요

OP
2019-01-16 02:15:31

저때 당시 브라운은 저 브라운 밖에 없죠~ 랜디 브라운 맞습니다- 나름 극강의 운동신경으로 가끔 덩크 찍어댔었죠- 뭔가 섀넌 브라운 같았던-

오~ 변박님 제롬을 아시다니~ 농구 쫌 보셨군요?! 이러며~ 전 요즘 선수들 잘 모릅니다-

1
2019-01-16 06:06:02

죠지타운 저때 3인방 아이버슨 제롬 오델라 행인턴 인걸로 기억합니다
알론조 모닝 때문에 죠지타운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감독님이 유잉이라는거만 알고있습니다ㅎㅎ

OP
2019-01-16 08:10:15

오델라 해링턴, 나름 JYD와 같은 96-97 클래스로 기억하네요~ 제롬 윌리암스는 스택과 한솥밥 먹어서 좋아하던 플레이어네요~ 오델라가 아마... 휴스턴이었죠? 추억돋습니다-

1
2019-01-15 23:23:34

전 저 신발이랑 밑창만 비슷한 보나파이드를 가지고있는데 친구들이 공룡알 신발이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멋진 글 잘 보고갑니다 티거님!!

OP
Updated at 2019-01-16 02:18:13

감사합니다- crag님~ 밑창이 비슷하죠~ 사실 똑같다고 해야하지망 엄밀히 따지면 바텀 디자인은 똑같은데 전족부 줌에어가 보니파이드는 빠진... 전 올검 보나파이드 소장 중입니다-

혼자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대항마로 가끔 신는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드러너 보다 더 이쁘다 생각하구요~ 더 제 취향이네요~

1
2019-01-16 00:24:48

 줌플 95 언제나 쵝오!!

제껀 얌전히 소장중인데 카본 변색오더라구요..ㅠㅠ

OP
2019-01-16 02:19:20

줌플 95 이쁘죠~ 이 녀석도 뭔가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이란 생각이 새삼 드네요~ 역시 변색이 오는군요! 점점 더 노래질것도 같은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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