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니커를 안신고 부츠를 신었습니다.본격적인 스니커질을 하기 전 드림슈였던 트리커즈 스토우 아콘 컬러입니다.따지자면 신발장에 넘버원입니다.넘버투가 조던1 브레드입니다.번들끈은 아일렛에 갈려 찢겨져서 레드윙의 가죽끈으로 바꿔버렸습니다.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꿈 꾸던 신발을 가졌음에도 알든 탱커가 눈에 아른거리더군요.제가 어디까지 하이엔드로 갈지 여기서 멈출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저의 최애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스니커질하기전엔 부츠가 주력이었죠. 트리커즈도 제가
엄청나게 좋아라합니다. ㅋㅋ
남성적인면이 강한 느낌이 있죠. 좋은 신발입니다.
컨트리부츠의 대명사격인 트리커즈군여 ㅋ
현존하는 영국 슈메이커중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하죠.
부통이나 스토우가 인기좋았던 기억이 나네여.
말씀에 동감합니다.요즘엔 스니커가 많아져 신는 날이 줄어들었지만 같이 늙어갈 신발이기도 합니다.
색상 고급지고 이쁘네요~
부츠 입문 생각만 하고 아직 못하고 있는데...
입문용으로도 괜찮은가요?
입문용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가죽이 갈리거나 중창 분리가 일어날 확률이 제로에 가까워서 관리만 잘해주시면 평생용이자, 아들이 발사이즈 맞으면 물려 줄수도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저도 스니커질하기전엔 부츠가 주력이었죠. 트리커즈도 제가
엄청나게 좋아라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