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큰아들과 홍콩여행 등) -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는 아라리야잡초입니다 

 

잘지내셨는지요?

들어와서 사진들도 보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인스타 생활만 주로 하고 있다보니...

사진 몰아갑니다..

 

회사에서 부서이동도 있었고 이래저래 바쁜 연초를 보내고

지난주에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큰아들과 둘이 홍콩여행도 다녀왔습니다 (special thanks to 와이파이님)

10년만에 방문인데 참 많이 변했네요~ (중국사람이 어딜가도 참 많더라구요;;)

큰아이랑 같이 가고 항상 붙어있다보니 신경쓴다고 제 전신샷은 거의 없네요 

 

홍콩과 그 이전 소흘했던 시간의

사진 투척합니다~

 

신발은 조던4 트레비스스캇 - 이지350지브라 - 이지 700OG - 조던11콩코드 - 키쓰x뉴발란스 - 맥스97아시아 - 조던1파인그린 

옷은 슈노설산 - 슈프린 야큐르트아줌마 - 칼라바사스 티셔츠 - 노스페이스 - CP컴퍼니 - KITH - 서울조던 등입니다. 

 

1) 공항 및 비행기

  - 홍콩은 16~20도 정도라길래 3년간 묵혀온 슈노설산자켓을 입었습니다. 

    곱기는 엄청 곱습니다 :)

    색상 맞춘다고 간만에 조던4 트레비스스캇을 신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엉클드류를 봤는데 추억의 인물들이 나와서 넘 좋더군요~

 

* 엉클드류!!

 

* 카이리어빙-샤킬오닐-레지밀러-네이트로빈슨-그리고 크리스웨버
  - 크리스웨버 미시간시절 타임아웃 헷갈린거 나오는데 혼자 ㅋㅋㅋ

 * 한국에서는 좀 춥지만 집을 줄이려고 설산자켓 입었습니다

 * 아들과 파란계통으로 맞춰 갔습니다.

 

2) 홍콩 디즈니랜드

  - 한국에서 블랙팬서 챙겨갔습니다. 기왕 가는거 기분 내라고 말이죠.

    반나절 입고 덥다고 짐이 늘어났습니다 

    이틀동안 열심히 걷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 와칸다! 마블도 디즈니인지라 챙겨입고 갔습니다~

 

* 디즈니를 뺑도는 기차를 타고 신난 저입니다.

 * 디즈니 호텔에 묵었는데 참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 오래걷기 위해서 디즈니에서는 이지를!!!

  - 엄청 더러워졌는데 신경안쓰기로;;;

 

 * 퍼래이드 구성은 10년전과 당연히 달라졌지만 여전히 멋집니다.

 

 

 * 유일한 신발지문샷이고 아들과 함께했습니다.

   - 일부러 나름 맞춰서 산 셔츠입니다.

 * 몇안되는 제 단독샷

 

 

 

3) 홍콩 시내

  - 침사추이에 호텔잡고 돌아다녔습니다.

    사실 애가 있다보니 예전같이 여기저기 걸어다니기는 좀 힘들더군요 

    설산입고 다녔는데 아 넘 이쁩니다~

 

*가까운 샷이라 부담되시겠지만 전신이 찍기 어렵다보니 이렇게라도..;;

 * 이번에 온몸 던진 이지350지브라입니다.

 * 숙소근처가 제니베이커리라서 아침에 띵띵부은채 (원래 안그렇습니다?!?!) 댕겨왔습니다 

 

 

 

 

4) 그리고 그 외 

 

* 할로윈 다 지나고 세일하길래 디즈니사이트에서 업어온 블랙팬서와 캡틴아메리카입니다.

  - 지구는 안지키고 아빠만 괴롭힙니다 

 

* 처가댁에 가면서 딸기들고 한컷!! 

 

* CP컴퍼니 파카 좋아하고 안에 KITH도 좋아하고 콩코드도 좋아하는데 뭔가 조합이 하루종일 불편했던..

 

 

* 서울조던 크루넥 얇긴한데 마음에 드네요~

  - 좋아하는 친구 동생들과 만났던 밤입니다 :)

 

 

* 니트 재질로 팔부분이 된 키쓰 후드입니다. 너무 고와요~

 

 

* 아들하고 장난감 보러 나갔던 연말 그 언젠가...

 

* 키쓰 후드셔츠 너무 좋습니다. 너무 고와요 너무 좋아요

 * 키쓰때문에 산 뉴발!! 나름 칼발인데 앞코가 엄청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