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 간만에 두번 인사드리네요-
출석부처럼 하루하루, 아! 주말 빼고, 남겼는데 습관(?)처럼 이렇게 남겨봅니다-
NIKE VAPORMAX FLY KNIT UTILITY 입니다-
회원님들도 슬슬 베맥 신으시는거 보고 '아 이제 요녀석들의 계절이구나~?!' 싶더군요-
오늘은 뭘 신어볼까 하나다 역시나 또 올검으로다가~
베맥은 참 제게 불편한 신발이긴 합니다-
자주 언급드렸지만 제가 가진 베이퍼맥스류들 중엔 그래도 이 유틸리티 버젼이 가장 편한편 입니다-
쿠쉴론 미드솔, 니트 어퍼, 사이즈 체적이 타이트해서 하프 사이즈 올려 270으로 갔네요-
아! 그리고 첨언할게 있어서 덧붙힙니다-
어제 에어맥스 720 소개드릴때 언급했지만 스판덱스쪽 소재들은 위의 베맥 유틸의 힐컵 패턴부 처럼 붉은끼가 감돕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같은 블랙인데 저 부분만 붉은끼가 돌죠- 어제 언급드렸듯이 나일론사 함유량이 높으면 이런거 같더군요-
근데 재미난건, 그리고 어제도 언급을 드렸었지만 눈으로보면 그냥 검정색입니다-
저와 똑같은, 동일한 컬러 소장 중이신분이라면 아마 아실겁니다-
정말 추운 겨울 외엔 그런저럭 코디 용이성도 좋고 신을만한 녀석입니다-
편해서 신는 신발이 있고 이뻐서 신는(코디 용이성도 포함) 신발, 이렇게 나눌수 있달까요?
편한데 이쁜 신발이 역시 최고인거 같습니다-
얘는 안편한게 이쁜 신발이네요-
다만 베이퍼맥스들을 사서 돈 아깝지 않았던건 이 유틸 버젼과 베이퍼맥스 버젼 1 이네요-
오늘도 로우컷 신을까 하다가 앵클 좀 있는 요녀석으로다가~
오늘도 올검~ 올검~
올해 처음으로 반팔을 안에 입고 출근했네요- 계속 긴팔 입었었는데, 아무튼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이제는 뜨뜻해지는 계절이 오려나봅니다-
오늘 원래는 농구 동호회 참석하는 날이고 농구화도 생각해놨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아직도 고민이네요-
이상입니다~
후반전의 3쿼터(?)가 지나가네요-
4쿼터(??)도 마무리 잘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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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진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