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티스트 그리고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Vans가 이번에는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아이코닉한 아티스트 미스터 카툰(Mister Cartoon) 그리고 일본의 유명 캐주얼 패션 브랜드 네이버후드(NEIGHBORHOOD)와 함께 새로운 풋웨어 컬렉션, ‘와플 러버스(Waffle Lovers)’를 7월 3일 출시합니다.

두 가지 지역의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협업에서 미스터 카툰과 네이버후드는 ‘엉클 툰스 마트(Uncle Toons Mart)’라는 가상의 상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Vans는 이번 협업을 위해 캘리포니아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면서 동시에 각 파트너로부터 받은 영감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풋웨어 2종을 선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의 스트리트 컬처를 대변하는 아티스트 미스터 카툰은 주로 타투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뿌리인 로스앤젤레스 문화에서 주로 영감을 얻고 있지만 그의 영향력은 전 세계적으로 걸쳐져 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섬세한 디테일의 추구라는 공통점을 가진 미스터 카툰과 네이버후드는 이번 협업을 위해 서로의 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면서 쉽게 의견을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Vans의 ‘엉클 툰스 마트 바이 네이버후드(Uncle Toons Mart by NEIGHBORHOOD)’ 컬렉션은 어센틱 44 DX(Authentic 44 DX)와 올드스쿨 36 DX(Old Skool 44 DX)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습니다. 어센틱 44 DX는 가상의 상점 ‘엉클 툰스 마트’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여 미스터 카툰 특유의 클래식 타투 스타일로 담아냈습니다. 화이트 색상의 사이드월에는 ‘엉클 툰스 마트’와 ‘네이버후드’를 미스터 카툰 특유의 필기체로 새겨 놓았습니다.

올드스쿨 36 DX는 어퍼와 사이드월에 모두 올 블랙 컬러웨이를 적용했습니다. 신발의 좌, 우 토캡 위에는 각각 ‘로스앤젤레스’와 ‘도쿄’라는 영문 글자를 자수로 넣어 협업 파트너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습니다. 아이코닉한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가 뱀프에서 힐캡까지 이어지는 게 특징으로, 마찬가지로 ‘엉클 툰스 마트 바이 네이버후드’라는 글자를 자수로 새겨 놓았습니다. 올 블랙 스웨이드 소재 위에 필기체로 새겨진 보라색 자수 레터링에서도 역시 미스터 카툰의 대담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두 스타일 모두 미스터 카툰의 아트워크가 담긴 커스텀 풋베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도쿄 하라주쿠 뒷골목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로스앤젤레스의 스트리트 문화를 대변하는 아티스트가 만난 이번 컬렉션에는 도쿄와 로스앤젤레스의 스트리트 라이프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Vans x 엉클 툰스 마트 바이 네이버후드 컬렉션은 7월 3일부터 일부 Vans 스토어 및 리테일러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89,000 ~ 99,000원.

제품 정보

제품명	네이버후드 X 미스터 카툰 X 반스 올드스쿨 36 DX
품번	dx-vn0a38g200g
출시일	2020-07-03 00:00:00
컬러	BLACK
발매가	₩99,000 / 정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