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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카니예 웨스트의 역습 : 새 이지 부스트 350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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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15 12:25:21
이지 부스트 350 V2의 새 모델이 무려 두 종류나 출시된다. 
나이키 X 오프 화이트 소식으로 떠들썩한 요즘, 
아디다스는 새 이지 부스트 시리즈로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발매 소식. 
2017년 하반기,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조던 브랜드, 아디다스는
힘을 합쳐 전 세계 스니커 마니아들의 통장 잔고를 모두 털어버릴 생각인 것 같다. 
나이키 X 오프 화이트의 ‘더 텐’ 컬렉션

조던 브랜드의 에어 조던 11 윈 라이크 82

아디다스 X 퍼렐 윌리엄스 Hu NMD TR
이는 무려 지난 2주간 발매된 한정판 스니커의 목록으로 스니커를 손에 넣기 위한 행렬이 도심 곳곳에서 이어졌다. 
이제 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곧바로 또 새 스니커의 발매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는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시리즈다.

우선, 11월 18일에는 ‘예브라’라는 애칭의 이지 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 옐로우가 
그리고 한 주 뒤인 25일에는 이지 부스트 350 V2 벨루가 2.0이 연이어 발매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발매 소문은 진작부터 있었지만, 정확한 출시 소식이 전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미 프로즌 옐로우 모델은 지난 8월 카니예 웨스트가 중국 방문 당시 신었던 
생고무 색상의 중창 모델 그대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두 이지 부스트 350 V2 시리즈의 발매와 관련하여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전해진다. 
바로 발매 수량의 차이. 
먼저 발매될 세미 프로즌 옐로우 모델은 지금까지 발매된 이지 부스트 350 V2 중 가장 적은 수량으로, 
그리고 벨루가 2.0은 제법 많은 수량(?)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지를 원하는 사람, 그 누구라도 이지를 신을 수 있도록 하겠다.” 

카니예 웨스트가 나이키에서 아디다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내건 공약이었다. 
그리고 그 말은 조금씩 사실이 되어 가고 있다. 
최근 계속된 당첨 실패로 좌절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이번만큼은 다시 한 번 도전해보자. 응모는 바로 오늘부터.

 

 

 

CREDIT
에디터 글 / 오렌지킹('풋셀' 운영진)
사진 adidas

 

http://www.gqkorea.co.kr/2017/11/14/%EC%B9%B4%EB%8B%88%EC%98%88-%EC%9B%A8%EC%8A%A4%ED%8A%B8%EC%9D%98-%EC%97%AD%EC%8A%B5-%EC%83%88-%EC%9D%B4%EC%A7%80-%EB%B6%80%EC%8A%A4%ED%8A%B8-350-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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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11-15 13:08:13

역시나 올림픽 정신으로 도전합니다

2017-11-15 13:26:33

오....

2017-11-15 13:33:05

제건 없겠지만 오늘도 도전합니다 ㅎ

2017-11-15 14:50:09

안될안 1인 그래도 도전은 계속됩니다 쭈~욱

2017-11-15 16:41:23

제법 많은 수량중에 내꺼가 있다면 ㅠㅠ

2017-11-15 19:58:47

신을수 있도록하겠다 케갖고
데프콘한테 욕먹은 서칸예죠 ㅋㅋ
오킹님이 수량많다하니 믿고 또 갑니다 ㅋㅋ

2017-11-18 11:10:45

실패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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