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alance + Paul Smith - Men's Black Leather 576 Trainer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요즘은 스니커섹션에 자주 출몰(?)하는 저 입니다- 

아침에 출근 후 항상 그렇듯이 웹써핑을 하다가 간만에 폴 스미스 공홈에 들어갔더니 오옷! 하는 정보가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이미 아시는분들이 계시겠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뉴발란스 매장에서 일을 했었고 뉴발란스는 미국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도 정말 신뢰하는 브랜드 인데요- 제가 일하던 시절 2006년~ 쯤에는 당시 뉴발은 지금 처럼 흔한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 이랜드로 넘어가고 국내에서 많이 대중화되어서 너무 많이들 신어서 멀리했었는데, 아무튼 제겐 그런 브랜드 입니다- 

미국 브랜드지만 영국과 나름 긴밀한 관계에 있어서 그런지 영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폴 스미스와의 콜라보 제품입니다- 

574, 576, 580, 999, 990, 991, 992, 1500 등등 기억나고 제 기준 명기들인데요- 

개인적으로 단연 576도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글 작성하고 보니 제 기준 최고는 여전히 992... 실루엣이 매우 좋으며 특히 바텀의 후족부 특유의 이중밀도 미드솔이 특징이죠- 그 특유의 미드솔의 경계, 그리고 라인이 나름 독특한 녀석이라 생각합니다- 

315불로 가격은 나름 비싸지만 원산지도 당연히 영국이고 사진만 봐도 고급스러움이 철철 넘치네요- 거기에 폴 스미스 패턴이 포인트 컬러로 뙇!!! 

간만에 뉴발쪽으로 신발을 몇개 들여볼까 하는 생각이 요즘 강하게 듭니다- 

이제 신는 분들도 예전만큼 많지도 않고 슬슬 꺼낼때(?)가 된듯 하네요- 

이상입니다- 

추신: 축구화도 있더라구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