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CruzrOne

 
7
  3082
Updated at 2019-10-10 08:01:35

 

 

 

 

나이키에서 느린뜀쟁이들을 위한 신발을 내놨습니다~

에어맥스1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hatfield씨가 디자인 한것으로 보이구요

얼마전에 그가 신고 등장했던 의문의 리액트 신발이 바로 이 제품 이였네요 

빠른 주자를 위한 베이퍼플라이 시리즈와 대칭점에 서있게 되겠지요~

 

중창은 예고했던대로 리액트를 사용하였고

중창 가운데 플러그인 된 부분은 다른 밀도의 기능인지

기능 외적인 부분인지는 조금더 지켜봐야겠네요

 

 

 

 

 

 

사진상으로는 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떨어지는 높이편차가 커보이는데

내부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위 사진을 보시면

뒤측의 중창이 굉장히 넓고 둥근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느리게 움직일 경우 지면에 닿는걸 고려한 부분입니다

보기만해도 안정감이 느껴지네요

 

 

 

 

 위 사진을 보시면

리액트 시리즈에서 벗어나 밑창도 전통적 방식으로 돌아온걸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유연성도 좋아 끊임없이 꺾이는 발바닥이

부드럽고 천천히 앞으로 차고 나가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위사진을 보시면

두텁고 새로운 느낌의 갑피 안감이 보이는데요

부드러우면서도 자기 할일은 잘 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초로 공개 했었던 크루저원)

 

 

 

 

 

14
Comments
2
2019-10-10 08:01:32

저처럼 한강 워킹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적합하겠네요 ^^

1
Updated at 2019-10-10 08:25:46

오!!! 얘가 드디어 나오는군요!!! 기대했던 녀석인데 괜시리 반갑네요-

플러그인이라 언급하신 부분은 저 구체 말씀이신가요? 색상만 다르게 디테일을 적용한건지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프로파일도 겉으로 보이는 수준이라면 제 상식에선 말도 안되는 높이네요- 절대 저렇게 나오지는 않을거 같고 운동역학(보행역학)으로 봤을때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아치 지지대를 넣지 왜 미드솔 볼륨감으로 커버하려 했을까 싶네요- 오히려 첫번째 사진의 후족부 어퍼에서 미드솔, 아웃솔로 쭈욱 떨어지는 각도가 심하게 뒤로 뺀게 더 눈이 가네요- 지면 대응 각도, 힐 스트라이크 각도 말이죠-

그리고 그저 저 구체가 이쁘게 자리하게 위한 바이트라인을 높힌거 같네요- 요즘 트랜드이기도 히고 말이죠- 전족부 유연성이야 타 제품들도 얼마든지 유연하니(나이키를 예로 들면 로쉐런?) 딱히 특별할거 없을거 같고 후족부 볼륨은 음... 역시 그리 눈에 띄지 않네요-

앵클 라이닝은 테리네요- 근데 기모가 풍부하군요-

전 그저 땡땡이가 저렇게 노골적으로 넣은 디자인이 이상하게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그리고 팅커가 신고 노출시켜서 저거 뭐지?! 정도네요- 더욱이 컨셉은 좋은데 말이죠- 다만 나이키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케팅 말이죠-

OP
1
2019-10-10 09:31:44

제가 원래 호기심이 좀 많습니다~ 

저의 뒤통수를 후려주는 제품들을 항상 기다리거든요~


말씀하신 구체가 맞구요~

왠지 모르게 토션기능+a가 있지 않을까하는 강요섞인 희망을 가져봤습니다 

 

스택을 보게되면 내부 경사도 짐작이 되긴 해서 그냥 외부만 저렇게 솟아 있는걸지도 모르겠지만

힐착지를 과하게 유도해서 보이는 그대로의 델타값으로도 기능이 가능한

새로운 러닝감각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혼자 가져보는 아침이였습니다 

1
2019-10-10 10:01:31

저 죄송하지만 스택은 두께를 말하는거 같은데 단면과 외측 월 높이는 잘라보지 않곤 모릅니다- 신어보면 체감은 나오지요-

스택을 보면 안다고 하시니 솔직히 좀 이해가 어렵네요-

델타값은 힘인가요? 아님 오프셑 말씀이신지요? 당최 생소한 단어들이라 말이죠-

막 가져다 붙이면 전달력이 더 떨어집니다-

OP
2019-10-10 12:25:56

앗 전달력이 많이 떨어졌나요? 

이해를 위해 전문용어사용을 잘 안하는 편인데

식견이 높아보이셔서 대충 일기장처럼 적어버렸네요;

 

스택이야기를 한건 호카같은 맥시멀리스트 중창 느낌이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그런 종류의 신발에 대한 구조를 알고있다보니 짐작이 된다는 의미였구요~

 

델타는 말씀하신 오프셋, 힐토드롭과 비슷하지만 발과 지면의 경사개념으로 말씀드렸고

그 수치를 높이고도 곡률과 토스프링에 대해

나이키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거였다면 좋겠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냥 혼잣말인데 설명까지 하니 민망하네요 

1
Updated at 2019-10-10 12:42:53

수학 용언가요? 재밌네요~

저도 혼잣말 같은 댓글 달아보자면 장단점이 공존할겁니다- 말씀하신 저 델타값이면 말이죠- 미드솔이 어퍼을 많이 물고 있으면(그래서 바이트라인이라 합니다-) 힐카운터 대용의 기능을 살짝 할텐데 또 델타값을 살펴보면 힐 투 토 드랍 편차가 너무 심하다 가정했을때 워킹시 발구름은 반강제적으로 착용자의 몸을 이동시킨다면 그게 장점이지만 단점은 인대나 근육에 상대적인 무리가 부여되죠-

뉴턴이 전족부에 넣은 기술력이 쿠셔닝과 노면 대응력은 긍정적이고 이점이지만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네요- 뉴턴이 전적부에 넣은 기술력이 저 신발의 후족부에 넣은 개념과 유사한것 같아 말씀드려봅니다- 뇌피셜이죠-

OP
2019-10-10 13:19:53

맞습니다~ 잘알고있죠~

저두 아주 예전에 부작용들을 임상체험한바 있습니다

사실 이 힐투토드랍 깊게 파고들면 참 복잡하죠 단순수치랑 주자마다 체감수치가 다르니;

아무튼 본디류 같은 러닝화와는 다를수도 있겠다 생각만 해봅니다..


 

아~ 뉴턴제품~ 기억납니다~

처음보고선 초단거리 스파이크화도 아니고

너무 구조가 부자연스러워보여서 시도해본적은 없는데

그제품을 사용한 마라토너선배분들이

전부 근골격문제나 족저근막염등의 부작용을 경험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1
2019-10-10 08:12:35

 와~~ 기대 됩니다!

2
2019-10-10 08:13:54
OP
2019-10-10 09:36:22

아닛! 공개전에는 알록달록 예뻤던 색조합이 왜 할아버지털신으로.. ?

1
2019-10-10 09:30:44

전 개인적으로 예뻐보이네요!

1
2019-10-10 10:18:15

입구가 울부처럼 확 벌어져 있어서 신기는 편할거 같은데 내부소재가 보송보송하네요...베이퍼 플라이가 예쁘긴 더 예쁘네요

1
Updated at 2019-10-10 13:16:18

잘가다가 털신,,,?
아숩네요

1
2019-10-10 14:25:32

다양한 컬러웨이 기대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