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12번 논란에 각자 확실한 생각정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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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31 05:13:29
먼저 글을 읽기전에 '12탄얘기 그만' 이라고 생각하시는분은 읽지 않으시면 됩니다.
댓글에 굳이 안다셔도 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토크는 12탄논란에 대해 나누어야 하고 한분이라도 몰랐던 분들이 알아서 이 신발에 대한 인식을 퍼트리는것이 목적인 글입니다.
이미 올해초 한국나이키에서 12탄을 발매하면서 한 차례 너무나도 뜨거운 논란이 있었었죠.
그리고 몇달이 지나고 간간히 그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다시 또 그때 없으셨던 분들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시길래 제 의견을 다시 나누어 봅니다.

이 게시판에 어떤분께서는 직접적으로 후원하는 기업은 특별한 거부감없이 쓰면서 조던12탄만?이라고 하셨는데요.
글쓴분의 생각의 방향이 저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조던12보다 문제가 될만한 다른 기업들도 많이 있으니 조던12탄을 논쟁삼지말라 인가요?

1. 12번 조던?
조던12탄에 대한 디자인 배경이나 전범기 (욱일기)에 대한 배경지식은 따로 달지않고 제가 풋셀에 남겼던 글로 링크해놓겠습니다.
/g2/bbs/board.php?bo_table=sneakertalk&wr_id=105733
/g2/bbs/board.php?bo_table=sneakertalk&wr_id=121263
/g2/bbs/board.php?bo_table=sneakertalk&wr_id=133657

2. 다른 것들이 더 문제가 있다고해서
12번의 논란이 묵인 되어서는 안된다.
조던12탄은 여전히, 아니 더욱 논란이 되어야하고
조던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길거리의 12탄을 보며 "저게 전범기 모티브로 만들어진 신발이고 저사람은 그걸 알면서도 신었겠구나" 라는것 정도는 알때까지 논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길 바라는 제 마음이 나쁘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욕을 하고 안하고는 우리나 신는사람이 강요할것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이겠지요.

제 요지는,
조던12번은 버젓이 발매한다는 것 자체부터 여전히 비난받아야하고 그와 동시에 말씀하신 이 외에 나머지 기업들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일한 생각과 소비형태도 바뀌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옳지 않은 것에 후원하고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저희들이 할 수있는 유일한 권리이자 대응이니까요. 실제로 기업들이 가장 무서워하는것이 대중의 마음을 져버리는 것이지요. 그들은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택하지 않으면 그 제품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실패요인을 분석하게 되는거죠.
조던12번 발매중단요구 및 불매는 소비자들이 할수있는 최선의 메세지입니다.

3. 애국자? 옳지 못한 것에 대한 최소한의 목소리를 내는 것.
간혹 애국자 납셨다고 비꼬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행동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객관적인 가치판단에 있어 옳지 않은 일에 대해 최소한의 목소리를 내는것과 같은겁니다.

목소리를 내지 않는것과 조그만한 목소리라도 내는 것과는 큰차이죠.
물론 큰 목소리로 대응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나이키 전체 불매운동을 하시는등의 행동이요.
하지만 그부분부터는 목소리를 크게내냐 작게내냐의 문제인거죠. 각 개인의 판단이 적용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말은 '12탄만 그러지말고 팅커의 운동화와 나이키전체의 불매운동을 해야되는것 아닙니까?' 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말하는것입니다.)

4. 팅커
'팅커의 운동화는 12탄뿐만 아니다'와 '12탄만 뭐라하는것이 이기적이고 이율배반적'이라는 표현이 꼭 나오는데, 이율배반적이라는 뜻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디자이너는 같다]는 동등한 주체이여서 그런 표현을 사용하셨겠지만 문제는 [그의 제품들이 동등하게 문제가 되는가]에 대한 부분은 동등하다고 볼 수 없으니 [동등한 조건에서 모순된 부분이 있는] 이율배반적이라는 말은 12탄에 대해서는 적절한 표현이 아니군요. 애초에 다른 운동화의 디자인과 전범기 모티브의 12탄의 디자인이 모두 문제되는가에서 "모든 디자인에 동등하게 문제있다"라고 말할수 없는거 아시죠? 팅커와 그의 운동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세요.

(12탄 옹호론자들의 논리라면, 12탄은 팅커의 작품 >> 팅커의 작품은 모두 불매 >> 팅커를 고용하고 발매시킨 나이키도 불매 >> 나이키는 미국기업이고 미국기업은 모두 나이키 같을 것이기 때문에 미국제품 불매 >> 미국은 서양에 속해있으므로 서양제품 불매 >> ??)

 극단적으로 일반화하니 웃기죠? 그렇기 때문에 확대해석하지 않고 문제있는 12탄 불매에서 최소한의 목소리를 내는겁니다. 즉, 적어도 분명한 근거가 사실로 뒷받침 되어있는 조던12 제품에 한에서만큼은 필수적으로 함께 동참하자는 것이구요.

그렇기에 목소리를 내지 않고 그대로 고작 신발이니 그러려니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겁니다.

5. 12탄 뿐 아니라 많은 우익제품에도 불매노력을 해야한다.
다른 기업들도 똑같이 비난받아야 하고 우리모두 그러한 제품은 피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너무많은데 어떻게 다 알아보냐구요? 우리가 알게되는 순간부터 노력해야지 그 많은걸 언제 한꺼번에 알겠습니까. 그러니까 우익제품들은 자주 언급해주세요. 노력해서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은 현명하게 소비한다는 것을 알려주자구요.

단, 저에겐 신발매니아로서 그 첫걸음이 조던12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앞으로도 12탄 불매와 발매중단을 위해 노력합시다.
12탄을 옹호하던분들은 처음엔 이렇게 주장했었죠.
"그렇게 잘났으면 게시판에서만 떠들지말고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던가"
올해초,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언론과 나이키본사 및 유통업체측에 메일과 유선상으로 공식적으로 항의하였습니다.
그렇게 행동을 취하니, 이제는 "12탄 싫으면 굳이 언급하지말고 신경꺼라"라는 주장을 하시네요.
아니요, 언급해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식적으로 판매되어서 안되는 신발임을 알려야 하거든요.

결국 많은분들의 제보로 여러 메이져 언론사에 뉴스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7. 선택의 자유, 다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판단도 감당하셔야죠.
뉴스까지도 나왔을때,  그래도 조던12탄을 옹호했던 사람들은 여러분들 뿐이었습니다.
올해 초 티비와 신문에 그 기사가 나온 후 온국민이 한심하게 보았다는 것을 모르시는군요. 그들이 매니아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그게 객관적인 시선입니다.


8. 나이키코리아조차도 잘못을 인정했다.
헌데, 더욱 여러분들이 합리화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12탄의 의미와 발매가 언론에서 공개되고 난후,
한국 나이키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라는 것은 잘못을 인정했을때 성립이 되는 것이지요?
유통사이자 제조사에서 조차도 12탄이 국내 발매되는 것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 했음에도
여러분들은 아직도 12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군요.

9. 요약
1. 조던12 보다 더한 우익기업들이 많은 것을 인정하고 그 기업들도 불매에 노력해야한다. 하지만 조던12도 마찬가지로 알려야 한다. 우익기업들의 제품들은 쓰고 조던12은 안된다고 주장하냐?에 대한 반박입니다. 우익기업들꺼 쓰고 있으니까 조던12도 뭐라하지마! 이것이 더 논리에 맞지 않죠?

2. 한국 나이키에서 발매를 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앞으로 디자이너와 본사에서 사과할때까지 불매운동에 동참해야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을 하자는 것입니다.

3. 그럼에도 12탄 모으고 신겠다는 분들 그분들도 선택과 자유의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신발에 대한 역사적 심각성을 인정하시는 분들은 모두 일반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 신발에 대한 알권리가 있기 때문에 그 디자인 모티브와 역사적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논란이 되게하고 알려야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신발은 신발일 뿐이라던가, 난 생각이 다르다 하시는 분들은 아무도 노터치입니다. 다만 갈수록 확산되는 12탄에 대한 올바른 사람들의 시선은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불평하지 마시구요.. 사서 신는것이 각자의 마음이듯 그 신발을 신은 사람을 보며 그사람을 평가하는 다른사람들의 마음도 그들 마음인 것입니다.

ps.---------------------------------------------------------------------
사실.. 패션과 역사의 가치판단에 있어서 상식적인 답은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쓸 건덕지도 안되는 주제임에도.. 확실히 역사 인식의 심각성을 너무 모르는 분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패션에 관심을 갖게되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그렇다고 디자인의 중요성이라도 아는 분들이시라면.. 디자인이 라는것이 단지 이쁘다 안이쁘다가 아닌,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타인들이 그것을 보게 됨과 동시에 연상하는 불쾌감 또한 생각하신다면.. 12탄은 분명히 반대할수 밖에 없는 신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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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발과 조던을 사랑한다면..
마지막으로 "12탄은 나에게 특별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께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감히 말씀드려보려합니다.
정말로 신발을 사랑하고 조던을 사랑하는 매니아라면, 그 신발이 내품에 안겨야지만이 행복하다고 할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그 신발을 보며 한때를 추억으로 남겨두고, 발매가 되지 않거나 구매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며, 유튜브로 그 신발을 신고 플레이하는 그때의 마이클 조던을 보며, 그러한 행동 자체에 기쁘고 설레는게 우리 아니겟습니까. 소유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때로는 상황이 그렇게 되지 못하더라도 신발을 기억에 담는 것으로 만족할 줄도 아는 풋셀 매니아가 되면 더욱 좋겠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떠한 악의적이거나 감정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으니, 댓글남겨주실분들은 흥분하지 마시고 서로 상처되지 않는 말투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한 풋셀 게시판이란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전달함에 있어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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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10-30 22:59:48

아....사이다... 정말 제 생각과 꼭 들어맞는 말을 해주시네요 지겹도록 논란이 되어야 한다는말 정말 감명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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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30 23:24:43

대부분 회원님의 글들이 다소 비교논점이 어긋나 있는 우익기업, 나치 부역 기업, 친일 기업과의 비교에 초점 맞춰져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본질을 흐리는 피장파장의 오류라 할까요.. 더욱이 그 비틀린 논리마저 두 가지를 모두 사지말자는 결론으로 귀결된다면 논란이 비교적 적겠지만 대부분 그 논리는 한쪽의 흠을 어떻게든 가리기 위해 쓰이는 것이 아쉬울 다름입니다. 그냥 "나는 그냥 전후사정 신경 쓰지않고 이것이 좋아서 쓴다" 혹은 "사회의 명예(혹은 역사관)와 개인의 선택의 자유에서 나는 후자를 택했다. 고로 이 물건을 쓴다"라는 당당함이나 "이 것은 애초에 한국인의 역사관에 문제시 될 물건이 전혀 아니다."와 같은 새로운 초월적 논리의 견해가 제시되길 바랍니다.

1
2016-10-30 23:38:33

굿...

1
2016-10-30 23:46:17
1
2016-10-31 00:34:04

추천합니다.

1
2016-10-31 03:11:10

12탄...정말 우리나라사람들만이라도 정확하게 알아주셨으면...ㅠ

1
2016-10-31 07:17:56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1
2016-10-31 08: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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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8:47:14

명쾌하네요 굳굳

1
2016-10-31 08:59:18

명쾌한글 잘 보고 갑니다!!짱짱!

2
2016-10-31 09:18:34

솔직히 가끔 보이는 12탄 신는 사람을 보면 그냥 싫습니다. 나매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이곳에 왔는데 12탄을 거래하더군요.. 너무 놀랬고 실망했습니다. 누구는 택시 플루게임이 안이뻐서 안신나요? 애국심을 강요하는 것도 문제지만 최소한의 민족의 정서는 애써 무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만약 나의 할머니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 이라고 생각하면 좋겟습니다.

1
2016-10-31 10:03:28

명쾌하신 글에 추천 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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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0:10:23

풋셀이 옆동네나 타 그룹등에 비해 확실히 점잖고 어른스럽다? 라는 생각으로 가장 오래 활동하고 정깊은 커뮤니티인데 지난 12탄 발매때 느낀바로는 옆동네의경우 군중심리일지는 모르지만 해당 넘버링에 대해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풋셀의 경우 부정적인글, 지양하자 라는 뉘앙스의 글이 올라오면 해당 글에 논리적인 반박이나 혹 신발은 신발인데... 라는 댓글들이 달릴때 조금은 놀랐습니다.

추천누르고갑니다.
1
2016-10-31 11:30:00

긴 글이지만 간결하고 깔끔하네요.

저도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

1
2016-10-31 12:41:30

사이다 잘 마셨습니다. 속이 뻥 뚫리네요! 추천! 아 최곱니다. 완전히 공감하는 바에요.

1
2016-10-31 12:50:48

추천합니다.

1
2016-10-31 13:08:31

공감해서 추천!

1
2016-10-31 13:11:18

옳은 말씀만 해주시네요

1
Updated at 2016-10-31 13:23:14

매우 동감합니다.

제가 썼던 글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2/bbs/board.php?bo_table=m35&wr_id=1039318

1
2016-10-31 13:25:37

정말 좋은 글이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추천하고 가요

다만 저는 그래도 신는 사람을 조금 옹호(?) 해주고 싶어요

왜냐면 미쯔비시라는 기업은 군함도에서 저희 조상들을 강제 노동을

시키는 등 악질적인 최고 전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엘리베이터, 자동차, 제트스트림 볼펜 등) 볼 수 있지만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거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도 완전 전범기처럼보이는 체리를 말고는

신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레드맘바님의 의견에 완전 반대하진 않는데 혹시나 태클건다고

생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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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31 13:47:38

전범기 모양의 신발을 신고 다니는데

역사의식이 있으면서, 혹은 최소 중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었으면서

그런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을 보면 본의아니게 역겨움을 느낌니다.

물론 그 역겨움은 제가 감당해야할 문제입니다만, 저같은 사람이 적지않을 거라봅니다.

다른 사람을 본의아니게 역하게 하면서도 그런 신발을 신고 싶다면 소신것 신으면 되죠.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는 사람이 대다수일거라고 믿고있습니다만.


1
2016-10-31 14:00:38

추천 누르는데 반영이 안되네요 

좋은 글에 마음으로라도 추천 박고 갑니다!!
1
2016-10-31 14:23:46

얼마전 12 ovo 발매 정보글의 댓글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렇게 정리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2탄 옹호하시는 분들, 모르시는 분들 다 봐야 할 글입니다.

1
2016-10-31 19:56:56

추천입니다

1
2016-10-31 23:11:13
1
2016-11-01 01:15:11

일목요연한 정리글 감사합니다~!!추천하고 갑니다.

1
2016-11-01 11:17:2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부분 공감하고 갑니다!


1
2016-11-01 12:39:45

너무 빈틈없이 정리하셔서 반론이나 어그로 댓글도 안달리네요ㅎㅎㅎㅎ

2016-11-02 01:26:08

12탄을 만든게 팅커이니 조던 전체를 불매하자는 의견은

12탄 꼭 갖고싶으니까 논제를 흐려서 논란을 가중시키려는 의도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문제는 12탄에 있지 팅커에게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전범기 모티브 디자인이 팅커의 작품들 곳곳에 녹아들어있다라고 한다면 팅커의 모든 제품을 불매해야겠죠...

맘바님 말씀처럼 모르고 신는것과 알고도 신는것은 아주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1-02 10:29:57

제 생각과 아주 같습니다.

12탄은 만드는것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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