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야 어차피 슈프림 로고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한 안 팔릴테고, 의류보다 가방이나 폰 케이스 같은 아이템들이 오히려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단지, 이게 서로에게 득이 되는 콜라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루이비통 로고가 박힌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보더들도 상상이 안 되고. 고급 브랜드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무라카미 타카시랑 콜라보 한 것처럼 뭔가 분위기 쇄신을 해보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루이비통 X 슈프림"이라는 타이틀에는 우와! 소리가 나오지만, 막상 아이템을 보면서 "우와"소리가 나오는 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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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7:45:14
그냥 단순히 제품만 봤을따보다 멋지긴하나 콜라보를 왜했나?싶은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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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8:21:30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루이비통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아쉬워요.
뭐랄까..너무 급하게 콜라보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요즘 구찌가 스트릿씬에까지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루이비통측에서도 급하게 대세에 동참한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몇번을 다시 봐도 가방부터 목걸이 지갑까지 모든 슈프림 소품들이 매칭이 안되고
따로 노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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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23:54:33
정식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어디 야시장에서 볼법한 짭 제품처럼 안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짭들도 쏟아지겠죠 허허
다섯 번째 사진의 모노그램 조그마한 색이랑 스카프 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