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8 안신어보고 샀다가 삽질했네요

고생하셨네요, 조던 8은 저도 새끼 발가락이 항상 좀 타이트하더라고요. 인터넷 서칭해 보시면 8은 항상 사이즈업 하라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저또한 조던1..11은 275로 통일해서 구하고 있는데..

8은 풋셀 검색해 본후 270 사도 되겠다 싶었어요.

운좋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어본 결과 270은 길이감은 좀 남는데..

새끼 발가락이 살짝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275로 구입했어요.

조던을 알게된지 얼마안되서..

일단 저에겐 1..11..8은 275로 통일하게 되었네요

요즘나오는 조던들이 특히그런거 같아요...
3,7전부 예전사이즈로 샀다가 몽땅 환불햇네여ㅜㅜ

나이먹고 발이 커졌나..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오늘 훕씨티가서 안신어보고 샀음 클날뻔;
75가 꽤 타이트해서 80 데려왔네요
1,8,11 모두 반업인데..
정사이즈의 개념이 흔들리는중..

저도 조던은 마음속의 정사이즈(285)가 있었는데 제 개념이 이제 흔들흔들...매번 신어보고 살수도 없고 나 이것참! 또 너무 헐거덕 거리는것도 싫더라구요. 업템포 올림픽때 쌍팔년도 생각(맥스는 항상 반업)을 갖고 있다가 해외판 290 구해놓고 신어보고 헐거워서 다시 리셀로 정 사이즈 구했네요. 남은건 아직 팔 생각도 않는ㅋ
이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할듯! 근데 8은 반업했는데 여전히 살짝 새끼발가락이 형님들에게 밀려 늘 자뿌되는 느낌은 조금 남아 있네요

OG때 작게 나오던 10,11은 정보다도 크게 나오고, OG때 크게나오던 7,8은 반업해야 맞고.. 그렇다라구요. 11커진건 참 신기해요.

아직 배송 안왔는데 걱정이네요ㅠㅠ 제사이즈 구매했다고 좋아했는데..

스트릿패션으로 운동화 구입시 반업이 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