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질문이 하도 많아서...

1탄같은 경우 발볼이 좁게 나와서 반업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회원님이 신으시는 체계를 보니 발 길이에 비해 발 볼이 좁으신 편인 것 같아요. 확실히 전 발길이에 비해 보통 사이즈의 발볼을 갖고 있고 1탄은 반업이 편했지만 6탄은 반다운이 제 발에 딱 맞았어요. 물론 저 차트가 무조건 맞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참고용이며 회원님의 발도 지문처럼 다른분들과 다를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발에 잘 맞는 체계를 잡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 차트가 반드시 맞을 순 없어요 ㅎㅎ

네. 저는 볼은 신경안쓰고 다섯 발가락이 신발에 닿지 않는 범위내에서 당겨신는 편입니다. 그래서 14는 아예 풀사이즈업이 더 편해요. 저는 컨버스280 으로 오히려 나이키보다 크게 신습니다.-_-"..

정의 기준은... 자신이 평소에 신는 평균 사이즈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6의 경우 제가 본래 260을 신는데 실제로 260을 신어보니 사이즈가 반사이즈 크다는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이 안에서 따로 논다는 느낌에 헐렁했고요. 하지만 11콩코드 미드는 반업했는데도 크게 따로 논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1스잼은 정사이즈도 무리가 없었죠.
사람마다 발 모양은 다 다릅니다. 마치 지문처럼 말이죠.
발 볼이 클 수도 있고, 평발도 있으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신어보고 구입하는 것이지만, 신발가게에서 일 해본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실제로 전 발크기만 봐도 사이즈를 반사이즈 오차로 맞출 정도니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정사이즈의 기준을 잘못 잡으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사이즈의 기준은 에어조던이 아닌 보통 다른신발들(저는 컨버스 척테일러를 기준으로 잡습니다.)을 신었을 때 평균 사이즈를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컨버스 척테일러가 어퍼도 얇고 정직한 사이즈로 나온다고 생각하여 기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발모양이 다 같을 순 없기 때문이죠. 저도 사이즈때문에 신발 팔때 고생 좀 했는데요. 아주 좋은 방법은 각 신발을 다 신어보고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정사이즈의 기준을 잡죠. 정사이즈의 기준은 본인이 여러 신발들을 신어보았을 때, 가장 평균적인 사이즈를 잡으시면 되십니다. 저같은 경우에 신발장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컨버스 척테일러가 어퍼가 얇고 가장 정직한 사이즈의 창을 가졌기 때문에 척테일러 사이즈를 기본으로 잡고 신발을 고릅니다. 그리고나서 대부분의 신발은 사이즈들을 쉽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 자신 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사이즈를 골라줄 때에도 척테일러를 기준으로 골라드렸더니 대부분 만족해 하시더군요.

이건 저도 참고할 만한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꼭 정답이 될 순 없지만 참고하면 좋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ㅎ

참고용입니다 ㅎㅎ 절대 답이 될 수 없죠ㅠㅠ

10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

맞는 말씀입니다ㅠ 참 애매하지요ㅎㅎ

인정하는 바입니다 ㅎㅎㅎ

오오 그렇죠?! 저도 매장에서 스잼 시착해볼 때 반업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좀 미심쩍더군요 ㅎㅎㅎㅎ

발볼러...이신가요?!

발볼12.. ㅠ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