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PG1 'Cracked Swoosh'
7
765
Updated at 2017-03-21 18:17:26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워낙에 발빠른 정보를 올리셔서 제가 낄 곳이 없더군요- 
아침에 출근해서 신제품들이나 릴리즈 데이터를 스윽 돌아보는게 일과이기 때문에, 허나! 다른 회원님들께서 정보를 너무 빠르게 올려주셔서! 암튼 오랫만에 토크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게티 이미지를 수시로 들어가보는데 좀 이체로운 사진이 있었습니다- 폴 죠지의 시그니쳐인 PG1 의 사진인데요- 제 눈을 의심했었죠- 스우쉬가 뭔가에 가려져 있는듯, 아니면 부러진듯 한 모습에 눈이 가더군요- 두번째 사진 말입니다-
으악! 비키란말야~~~
끈에 가려져서 그런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스우쉬의 색상이 두가지였기 때문이죠-
뭐지? 너무 힘차게 달려서 스우쉬가 부러졌나? 다른 사진도 찾아보니 저렇게 '부러져' 있더군요-
알고보니 폴 죠지의 그 끔찍했던 부상에 대한 스우쉬 디자인이었습니다- 구글에 'paul george BROKEN SWOOSH' 라고 검색을 하니 솔콜렉터에서 벌써 글을 다뤘더군요!!! 암튼 이제는 우리 풋셀에 글을 올리기 전에는 이미 글이 올라갔는지 검색을 해보고 글을 쓰게 되네요-
다행이 뒷북은 아닌거 같지만 말이죠- 혹시 모르죠 또;;;
아무튼, 나이키 참 대답합니다!
출처: 게티이미지, 솔 콜렉터
4
Comments
OP
2017-03-21 18:21:27
네- 실제로 마케팅 부서와 디자인 부서의 빠워가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2017-03-21 18:22:39
저정도 센스와 정성이면 제품들 퀄도 좀 정성을...ㅠㅠ
OP
2017-03-21 18:23:38
품질관리 부서 잡아 족쳐야 합니다!!! |
#
| 글쓰기 |
와 나이키가 신발회사가 아니라 스포츠마케팅회사라는 걸 잊었었네요~참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