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셀 분은 아니겠죠?
어제 카톡이 옵니다...
"조던11 커스텀 구매 가능한가요?" (구매자?)
"네 가능합니다. 커스텀의 뜻은 잘 아시죠?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추가 사진 원하시면 보내드립니다." (저)
"사진으로 보면 잘 된거 같은데... 어디서 하신건가요?" (구매자?)
"저도 선물을 받은거라.. 업체에서 했다고 들었고 대략 12만원 정도 냈다고 들었습니다.."(이때부터 사실 좀...)(저)
"아 네 2만원 에눌해주시면 내일 구매 가능합니다. 가능할까요?" (구매자?)
"죄송합니다..." (저)
" 아 네 알겠습니다." (구매자?)
옆동네에도 올렸지만... 거긴 매일 업은 하지 않은지라... 풋셀보다 많이 들어가지 않네요. 요새는..
참... 저도 가끔 에눌을 요구하지만.. 제 나름대로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보내는데...(제 생각인걸까요...ㅜ.ㅜ)
가끔 이런 분들 만나면... 에눌은 절대 요구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풋셀회원분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뭉이랑 님 글 보며 많은 걸 깨닫게 되네요~~)
내용을 추가하자면...
1. 에눌은 저도 예전에 구매할 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판매해보고 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에눌 요구는 별로더라구요. 게다가 판매글에 에눌 및 홀드자제해달라고 써있는데도... 에눌을 요구하는 건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입금이 가능한 날이 내일이라면 다음날 연락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입금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저는 연락을 아예 안드리거든요.. 홀드를 요구하신 거였다면 그거 역시 판매글에 홀드는 문의하지 말아달라고 했기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판매글을 잘 보지 않고 연락을 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는건 저만의 생각인거 같네요...ㅜ.ㅜ
문제가 될거란 생각도 했지만... 뭉이랑님 글처럼... 좀 더 배려하는 장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건데...
제 생각이 짧았던거 같습니다.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삭제가 되지 않네요..)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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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액님 판매글(선물을 받은 내용부터) 계속 봐왔습니다 ^^ 근데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최대한 예의를 갖추는 에눌 요구라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기분 좋을리 없지 않을까합니다 ^^